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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 없이 김장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올해는 배추가 금값이라고 하더군요.

다행이 부모님의 밭에서 배추를 재배하여서 우리는 배추를 사지 않고 김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찾아가니 부모님께서 배추를 다 절여 놓으셨습니다.

올해는 김장을 40포기 하였습니다.

김장 준비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봐야겠죠.

어머니께서 김장 양념에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이번에 맛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시네요.

열심히 양념을 배추속에 넣어서 양념을 합니다.

배추 속을 치댄다고 하죠.

정말 열심히 몇 시간동안 치대 줍니다.

김장을 마무리 했으면 수육과 함께 먹어줘야겠죠.

갖 만든 김장과 수육의 조화는 항상 정답입니다.

올해도 김장한다고 고생하신 부모님과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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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호텔의 조식은 카멜리아에서 하였습니다. 

 

전날 저녁에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카멜리아 앞에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서 있더군요.

 

카멜리아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분주하기 전인 아침 6시 40분쯤에 내려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카멜리아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입니다. 

 

사람이 적을 때 식사하시기 원하신다면 조금 일찍 내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쪽의 요거트와 과일은 찍지를 못했네요.

 

아침 일찍이라도 저희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계서서 사진찍고 다니기가 그래서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햄과 셀러드와 치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한식코너 입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밥 힘입니다. 

토스트, 와플 등 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아직 많이 가져가지 않아서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을 그대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는 곳입니다. 

시리얼과 우유, 두유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들에게 시리얼 먹기를 권유하였지만 우유를 싫어하는 아들은 거절하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빵류가 있는 곳입니다.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죽, 스프, 국 그리고 뒤쪽에는 딤섬이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전복죽이 있었는데 맛이 깊은게 맛있었습니다. 

티와 커피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음료는 오렌지, 매실 주스 등이 있고 물도 옆에 있습니다. 

전복죽이 맛이 좋더군요.

 

작지만 두 그릇 해치웠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셀러드로 해줘야 겠죠.

 

사실은 먹기 싫지만 아내가 야체를 많이 먹으라는 강압에 의해서 보이기용으로 떠온 것입니다. 

 

양이 적은 것이 티가 나지요.

간단히 딤섬도 종류별로 먹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다들 괜찮았습니다. 

 

종류만 많고 맛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아 좋았습니다. 

아들용 한식 아침 밥입니다. 

 

빵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게게 밥을 먹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죠.

 

아들은 몇숟갈 먹다 남겨 어쩔 수 없이 이것도 제가 먹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으니 맛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진짜 해운대 호텔 중에서도 풍경은 웨스틴조선 호텔이 원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운대 백사장을 옆에서 이렇게 보니 정말 해운대가 멋져 보여요.

이른 아침에도 백사장을 거닐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네요.

 

해운대 근처에 살면 이런 경치를 매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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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로 간 해운대의 웨스틴조선 부산에 일찍 도착하여 체크인 수속을 마친 뒤에도 방이 준비되는 동안 시간이 조금 남아서 클럽 라운지를 먼저 이용하였습니다. 

 

클럽 라운지 운영시간은 조식은 AM 6:00 ~ 10:00.

데이타임 스넥은 AM 11:00 ~ PM 16:30.

해피아워 1부는 PM 17:30 ~ 18:50

해피아워 2부는 PM 19:10~ 20:30 입니다. 

 

저희는 스넥타임과 해피아워는 이용했는데 조식은 이용해보지 못했네요.

 

룸이 준비되는 동안 클럽라운지의 스넥타임에 시간을 보내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였습니다. 

간단한 스넥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넥타임이라 그런지 정말 간단하게 요기를 할 정도 밖에 없더군요.

과일도 스넥 옆에 있는데요.

 

사과, 오렌지, 키위 이렇게 준비되어 있네요.

 

과일은 옆에 과도가 있어서 과도록 직접까서 먹어야 합니다. 

스넥타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간단한 스넥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음료수로는 생수, 탄산수, 콜라, 사이다 우유, 그리고 오렌지 음료가 있네요.

 

우리 아들은 우유를 마시라고 이야기를 해도 오렌지 음료를 마시더군요.

 

말 안듣는 아들여석입니다. 

음료 옆에는 티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을 다녀와서 저희 부부가 자주하는 말이 전망이 너무 좋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다시 이 호텔을 가게 된다면 그건 전망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간단한 스넥과 탄산수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이 이후로 몇몇 스넥을 더 먹고 커피를 한잔하며 방이 준비되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해피아워는 확실히 스넥타임보다 음식의 종류와 내용이 달랐습니다. 

 

저희는 해피아워 1부에 내려가서 먹고 왔습니다. 

 

그동안 아들은 방에서 라면을 먹이며 게임을 하게 했네요.

 

아들아 너에게 라면을 먹이고 아빠와 엄마는 술을 마시고 와서 미안하다.

 

시작시간 조금 뒤에 내려가서 그런지 창가자리는 없어서 안쪽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창가 자리를 원하시면 시작 시간보다 조금더 일찍 내려가셔서 줄을 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술 안주로 할 만한 음식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옆에 치즈도 몇가지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를 못했네요.

해피아워의 주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술이겠죠

 

와인, 샴페인, 맥주, 칵테일을 위한 주류 등 여러 종류의 술들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간단히 샴페인으로 시작하여 와인으로 넘어 갔다 그 뒤로는 각자 알아서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느긋하게 술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세 1부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더군요.

 

천천히 마무리하며 나오는데 2부를 기다리는 분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보며 1부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해피아워는 1부에 다녀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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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숙박하면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수영장입니다. 

 

아주 어릴 때는 물을 무서워 했었는데 지금은 물에서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네요.

 

아직 수영은 할 줄 몰라서 물장구 치는 수준이지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수영을 가르치려고 강습에 보내려고 하니 아직은 가기 싫다고 하는데 언제가는 배우겠죠.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의 실내 수영장 모습입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은 실외 수영장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수영장에서도 해변의 경치가 잘 보입니다. 

 

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은 보이는 곳마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레인은 3개 정도 인데 1개 레인이 수영 전용이고 2개의 레인을 합쳐놓은 곳은 물놀이 하는 곳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수영장에 간 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붐비지 않게 우리가족은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호텔 수영장도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사람이 너무 많아 물놀이 하고 노는 것도 힘들 때가 가끔 생기는데 이번에는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수영모는 필수입니다.

 

저번에 부산 서면의 롯데 호텔의 야외수영장은 수영모가 아니고 다른 모자도 괜찮았었는데 여기는 실내 수영장이라 그런지 수영모만 가능했었습니다. 

썬베드들도 아직은 넉넉하게 비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중앙쪽에 구명조끼가 보이는데 어린아이들이 필요로 하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 밑에는 킥판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것도 사용해도 되더군요.

 

가끔 호텔 수영장에서 킥판을 사용 못하게 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가도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에는 구비가 되어 있어서 마음껏 아들이 사용하고 왔습니다. 

 

빨리 킥판 없이 수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가르쳐 줘도 가르쳐 준데로 안하고 자기 마음데로 하니 아직 전혀 수영이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수영장 한쪽에 카바나가 있는데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가볍게 패스를 해주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수건과 가운이 있어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요원이 그 옆에 항시 대기를 하고 있고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수심이 한쪽은 조금 얕고 다른쪽으로 갈수록 깊어집니다. 

 

아들의 키가 130cm가 조금 안되는데 깊은 곳은 발이 안닿다보니 불안한지 얕은 곳에서만 열심히 놀았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해운대 백사장 모습입니다. 

 

아직 날이 일러서 그런지 백사장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새벽에 룸에서 백사장을 바라볼 때는 바다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였었습니다. 

 

여름이 지난 차가운 바다 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락커룸입니다. 

 

바로 옆에 샤워 시설이 조그맞게 준비되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샤워시설을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샤워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룸에 가서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타월로 몸을 닦고 가운을 입고 짐을 바리바리 들고 룸으로 올라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코로나가 없는 평소에도 샤워부스와 락커룸이 적어서 룸에가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락커룸은 적었습니다. 

호텔이 조금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수영장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락커룸도 작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가족 단위로 속닥하게 놀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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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월 거래를 하였습니다.

 

2021년도 이제 12월 매매 한번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지나간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202111일이 어제 같은데 벌써 2021년을 마무리해야하는 12월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가는 시간이 너무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이런 느낌을 많이 받는 것을 보이 저도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지금 현재도 흐르고 있는 이 시간을 정말 소중히 써야겠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저의 기준에서 시간을 소중히 쓴다는 것은 열심히 하고 열정을 쏟아 부어서 무엇인가를 이룬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물론 열정을 쏟아 피나는 노력을 하는 시간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제가 생각하는 시간을 소중히 쓴다는 것은 저의 시간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온전히 저를 위해서 쓰는 것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 놔야 하는데요.

 

그래서 일정부분 이상의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 현재는 노력하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tiger200에 꾸준히 투자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11월 평가금액도 목표금액에 한참 못 미치는 관계로 40만원 풀 매수를 하였습니다.

 

40만원 풀로 매수를 했는데도 평가손익이 670만원 정도이네요.

 

10월의 매수 후 평가손익이 688만 원 정도였으니 tiger200이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연초에 너무 많은 상승으로 저도 기대감이 너무 켜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주식 시장이 수치상으로는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고 횡보하면서 잘 버티고 있는데 오르지 않는 것에 이렇게 실망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8tiger20010주를 387,165원에 매수하였습니다.

 

이렇게 매수한 10주를 합쳐 전체 보유수량은 672주가 되었네요.

 

그리고 이번 달에는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배당금 56,020원이 112일에 입금되었습니다.

 

세금을 제하고 나면 더 적은 금액이지만 배당은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차후에 올해 tiger200에서 받은 배당금도 정리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28,500,000

 

매수금액 : 387,165

 

매수수량 : 10

 

보유수량 : 672

 

매매 후 평가금액 : 26,013,12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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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호텔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웨스틴 조선에서 머물다 왔네요.

해운대 백사장 끝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저녁 식사를 하고 백사장을 거닐 때 호텔을 찍어 봤습니다. 

 

백사장 끝에 있어서 백사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웨시틴 조선 호텔이 자주 찍히게 되죠.

 

반대쪽은 생긴지 얼마 안된 롯데의 엘시티가 랜드마크로 하늘 높이 서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은 생긴지 오래되었지만 오랫동안 해운대의 고급 호텔로 터줏대감처럼 서 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일요일이라 체크인하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해외로 가지 못해서 국내 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말에 채크인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날은 빨리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시 10분쯤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룸에 가는 3시까지 기다리면서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체크인 후 캐리어는 보관해주시고 키를 받으러 가니 감사하게도 캐리어를 룸으로 이미 옮겨 주셨더군요.

저희가 머문 방은 7층의 이그제큐티브 룸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이렇게 적혀 있네요.

룸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방이 눈에 들어오네요.

 

창으로 바로 해운대 바닷가와 달맞이 고개가 보입니다. 

침대는 더블사이즈에 와이프와 아들이 잤고 저는 싱글에서 편하게 잘 잤습니다. 

깔끔한 책상이 좋네요.

캡슐 커피가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호텔에 가면 커피는 잘 안마시게 되더군요.

창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바닷가와 달맞이 고개가 너무 멋있습니다. 

냉장고와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들의 음식들이 보이네요.

화장실과 욕실은 확실히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도 중후한 맛도 있는 것이 사용하는데는 좋았습니다. 

룸에서 바라본 해운대입니다. 

 

엘시티가 정말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는 바닷가로 놀러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뻥 뚫린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은 바다만큼 좋은 곳이 없더군요.

해가 떨어진고 난 후에 방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야경입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이 야경을 바라보며 웨스틴 조선 호텔은 이 야경이 모든 것을 다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제가 다시 해운대 웨스틴조선에 묵게 된다면 저 야경 때문일 것입니다. 

 

호텔에 가서 밤에 잘때는 꼭 커튼을 치고 자는데 여기에서는 야경 때문에 커튼을 걷어 놓고 잤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름때문에 해뜨는 것을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경치는 정말 끝내주네요.

 

웨스틴 조선 호텔은 경치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그런 호텔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묶에 된다면 꼭 오션뷰로 묶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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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배당 etf 인 SPHD에서 배당이 들어왔습니다.

11.02 달러가 들어 왔는데 세금을 제외하면 9.37달러가 입금되었네요.

세금을 빼면 아직 10달러를 아직 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매월 정액 매수하고 있으니 조만간 세금 제외 후 10달러를 달성하지 싶네요.

SPHD는 아직은 적은 배당이지만 매달 배당을 받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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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이어족이라고 경제적 자유를 얻어 이른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부터 경제적 자유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비슷한 목표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좋네요.

그러나 와이프는 저랑 경제적 성향이 약간 달라서 저는 완전한 파이어족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있는 사람은 특히 경제적인 부분은 협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moein moradi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아무튼 진정한 파이어족이 아니더라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노력은 모든 사람이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이어족은 자발적 이른 은퇴를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저 같은 일반적인 분들도 이른 은퇴를 목표로 하지는 않더라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요즘 같이 자산 가치의 증가가 근로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시점에는 특히 경제공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경제적 자유를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직장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직장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도 직장이 그렇게 생각 안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과 직장의 가치관 미스매치로 언제든지 직장을 잃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봤던 어느 유투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우리는 언제가는 짤리고, 회사는 언제가 망한다.

우리는 계속 일하고 싶어도 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퇴사는 우리가 선택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순식간에 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비상상황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범한 우리들도 일정부분 경제적 자유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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