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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es리조트에 종종 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es리조트 주변의 풍경도 멋지지만 시간에 맞추어야 볼 수 있는 일몰과 일출은 정말 장관입니다. 

일몰 시간이 다가오면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이렇게 수영장 쪽에 일몰을 보기 위해 모입니다. 

 

해가 지평선을 넘어가는 짧은 시간의 화려함을 보기위해 모인 많은 사람들입니다. 

 

해가 지평선 넘어로 넘어가고 난 다음에 짧은 시간 노을이 멋진 장관을 보여줍니다.

 

붉게 물든 하늘이 정말 예쁘네요. 

어둠이 내려오는 es리조트의 풍경이 운치 있네요.

아침에 떠오르는 일출 또한 장관입니다. 

 

섬 뒤쪽에서 해무를 뚫고 올라오는 모습에 강한 힘이 느껴지네요. 

매일 해는 뜨고 지면서 이런 장관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데 저희는 일상생활에 지쳐 잘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이지만 이렇게 여행을 가서 이런 장관이 우리 주변에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일상 속에서도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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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네요.

 

연일 500명 상당의 사람들이 확진을 받고 있습니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이 다른 학생으로의 전파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등교 수업이 다시 확 줄게 되었습니다. 

 

고학년들은 일주일에 하루 등교하고 아들 학년은 일주일에 이틀 등교를 하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들이 하루 종일 티비만 보다가 언제 만든지는 모르겠는데 종이로 총들을 만들어 놨네요.

 

역시 남자는 남자인가 봅니다.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그리면 전부 다 칼 아니면 총 이런 것들이네요.

 

 

처음 만든 것이라면서 보여주는 권총입니다. 

 

집에 있는 권총 장난감을 보고 만들어다고 하네요.

 

권총 뒤에 방아쇠도 디테일하게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두번째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저격총입니다. 

 

긴 총신에 탄창도 만들어 붙여 주었네요.

 

그리고 가장 심열을 기울여서 붙인 스나이퍼 스코프.

 

나름 스코프라는 동그란 종이 안에 조준경 십자 모양도 만들어 놨더라고요.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 해주니 엄청 좋아라 하네요.

 

그런데 어디서 보고 만들었냐고 물으니 그냥 상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게임을 못하게 하는데 이런 총을 저보다 더 잘아는것으로 봐서는 친구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통해서 알게 된거 같은데 아니라고 잡아 떼네요.

 

 

마지막으로 만든 샷건입니다. 

 

탭으로 샷건 사진을 찾아 달라고 해서 찾아 주었습다.

 

이번 샷건은 가장 심열을 기울여서 만들겠다고 말을 하고 들어가서 끙끙 거리면서 만들더라고요.

 

 

방아쇠 부분이 제대로 안 붙여진다고 도와 달라고 해서 방아쇠 부분만 제가 붙여 주었습니다. 

 

개머리판도 만들고 손으로 장전하는 부분도 만들고 나름 티테일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제가 만들어도 저렇게 못 만들지 싶습니다. 

 

 

탭의 사진과 만든 샷건의 비교 사진입니다.

 

나름 잘 만들지 않았습니까?

 

장전하는 부분도 만들었는데 이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보고 만든것이겠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하루 종일 티비만 보는 모습을 보다 이렇게라도 다른 것에 집중하는 모습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자랑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그래도 빨리 코로나19가 잡혀서 아들렘 학교를 제대로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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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총선에 투표를 먼저 했네요.
선거날 투표를 하고 싶었지만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4월 15일 선거날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출근을 합니다.
선거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선거날 모든 분들이 공휴일로 쉬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4월 15일 정시 출근이고 정시퇴근을 하며 투표 장소도 차를 주차하기가 힘든 곳이라 걸어서 갔다 와야하는데 거리도 가깝지가 않네요.
그래서 제가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사전선거 밖에 없네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사전선거제가 만들어 졌겠죠.

토요일 아침에 마스크를 하고 사전투표소인 동사무소에 가니 발열 체크를 먼저 하네요.
그다음 비닐 장갑을 끼고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확인 합니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정당 투표용지 총 2장을 받아 투표실에 들어가 투표를 하고 투표함에 넣고 나왔습니다.
총 시간은 정말 얼마 걸리지 않는데 투표소까지 가는게 일이었네요.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전 투표로 투표 시 사람들이 많이 분산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확인해 보니 사존 투표율이 26.69%가 나왔네요.
4월 15일에도 투표를 많이 하셔서 투표율이 많이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투표 많이 참여해주세요.
우리의 일꾼 우리 손으로 잘 뽑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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