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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에 올라가는 금리. 시장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f.박종연

 

미국 금리가 어제 1.38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1.4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1.4를 뚫으면 다음 저항선은 1.8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졌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 채권 금리와 물가연동채 금리의 차는 향후에 내가 물가 상승했을 때 보전받을 인플레이션 기댓값입니다.

그게 현재 10년짜리 기준으로 2.2%정도 됩니다.

최근에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금리상승의 근복적인 이유는 경기가 좋아질거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야는 생각이 큰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도 같이 오른 경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왜 지금의 금리상승을 불편해하는 지는 3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최근의 주식상승은 유동성의 증가로 올라온 것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하니 중앙은행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시기가 빨리 오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는 파월 의장의 이야기로 봐서는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금리가 높으면 미래의 돈 가치를 낮아지게 됩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주식들은 성장주들 이였습니다.

미래의 기업이익을 많이 땡겨왔던 주식들이 금리가 올라가면 미래 가치가 낮아지니 성장주들이 주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전체 방향성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스타일의 주식을 살 것이냐는 것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 번째는 예전에는 주식이 싸고 금리가 낮으니 고민 없이 주식을 사면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올라오면서 확정된 채권 금리만큼의 이익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을지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고민 없이 주식을 투자했다면 지금은 채권과 주식을 계속 비교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전체 방향성은 아직 우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향의 기울기는 낮아 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 내에서 섹터 플레이, 종목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를 해야 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채권 투자자들이 금리가 다 오르고 더 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채권을 매입하면 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채권 투자자들이 아직 채권 투자에 주저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도 금리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것도 용인하고 실업을 떨어뜨리는데 신경을 더 쓰겠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저희 기관들 입장에서는 자사배분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주식의 비중은 조금씩 줄여나가는 있고 채권의 비중은 완전히 바닥 이였다가 이제 아주 조금씩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다양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산배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좋다고 주식에 100% 투자를 할 수가 업습니다.

그동안에는 주식을 채울 수 있는 비중에 맥심엄을 채웠다면 지금은 조금 줄였다는 의미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2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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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넘치는 현금, 경기 회복 후 투자로 이어지면 증시는 긍정적이다. f.허재환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지금 조정을 살짝 받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전체적으로 아직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입니다.

일본지수가 908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 했습니다.

일본주가는 가장 늦게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까지 올랐다면 글로벌 지수들은 다들 많이 오르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확산 단계로 생각합니다.

확산단계에서 먼저 올랐던 곳이 약간 주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힘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인플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를 2가로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을 보면 확실히 백신의 효과로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부양책입니다.

바이든, 엘런, 파월 이 분들이 삼총사로 정책적으로 같은 움직임을 모습입니다.

이분들은 비둘기파들로 부양책을 많이 쓸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가 올 것이라고 시장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인플레 기대감이 앞선 것은 맞지만 실물이 따라오고 난 다음에 인플레가 오기 때문에 자산가격 측면에서 봤을 때는 금리가 올라서 자산 가격이 떨어질 것을 보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조금 빠르게 올라오다보니 약간의 브레이크가 걸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주가가 올라가기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올랐다는 것은 이제 글로벌 전체시장의 끝물에 다다랐다는 신호는 아닌가?

지표들이 이미 굉장히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일본 시장이 올랐다면 끝물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자산대비 현금 비율이 코로나 이전에는 9~10%정도였는데 지금은 13~14%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 현금들이 경기가 아주 좋아지면 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이고, 천천히 좋아지게 되면 자산주 매입이나 배당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둘 다 주가에는 좋습니다.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런 현금으로 투자를 나서게 된다면 지금 금리가 조금 오르는 것은 심각하게 걱정해야 될 부분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IT기업이나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은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3개월 정도의 투자 텀으로 보면 미국경기가 좋아지는 것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가에너지, 소재산업, 미국 은행주들도 좋아 보입니다.

은행주들이 다 좋을 것 같지는 않고요.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이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통해서 우위에 오른 쪽은 많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카지노, 여행사 같은 주식들이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비대면 쪽, 전기차 같은 성장주 산업들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 주식들에 대한 관심이 작년에 100이였다면 올해는 그쪽은 약 60정도이고 40정도는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을 때 좋아지는 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밸런스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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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개인, 기업 모두 총알은 장전되어 있다. f.송재경

 

한국시장은 개인적으로 계속 좋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조심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본적으로 큰 그림이 많이 바뀌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결국 인플레이션발 금리인상 .

그로 인해서 시장의 색깔이 바뀌고 자산의 수익률이 많이 바뀔수 있는 변곡점에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코스피는 월별로 수출 증가와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수출 증가률이 작년에 상당히 안좋다가 작년 여름부터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은 상당히 좋은 상황이 코스피를 전세계에서 탑으로 올린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들이 돈이 많다 보니 조기에 돈을 풀어서 소비는 조기에 정상화 시켜놨습니다.

우측의 차트가 소매 판매가 정상화되어 졌다는 차트입니다.

반면 좌측의 차트는 생산이 못 따라 오고 있는 걸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락다운되면서 공장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중소기업 중에서 도산하는 기업들도 많았습니다.

소비는 v자 반등을 하여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는데 생산은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급 부족을 중국이나 한국 같은 제조 강국들이 메워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미국의 가동률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갭 차이를 한국이나 대만, 중국이 수혜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백신이 풀리고 나도 금방 미국의 가동률이 정상으로 회복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중국 같은 나라들은 상당기간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만에 미국으로 가는 운임은 2배가 올랐고 유럽으로 가는 것은 4배가 올랐습니다.

폭발적인 수요가 미국과 유럽에서 여전히 있기 때문에 이런 기간이 운임지수만 봐도 상당히 오래 갈 수 있겠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대만, 중국과 같은 신흥국이 올해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EPS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신흥국으로 30%로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선진국이 25%, 미국은 20%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PER은 미국이 제일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신흥국은 이익은 증가하는데 벨류에이션은 싸다는 측면에서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신흥국 중에서도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걱정은 이제 조금씩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소비자 주머니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의 소득대비 대출 원리금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40년 차트인데 지금은 미국 가계 부채 부담률이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인들은 코로나만 지나고 나면 지갑을 열고 돈을 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축률도 엄청나게 높아져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도 유상증자를 많이 하고 채권을 많이 찍어내면서 현금을 많이 쌓아놨습니다.

총 자산대비 현금 보유 비중이 60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미국 정부를 제외한 민간 쪽에서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동시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이 안온다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미국의 소비가 폭발했을 때 거기에 줄을 대고 있는 신흥국 제조업체가 제일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달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줍니다.

미국은 대부분 수입을 하는 나라입니다.

돈을 풀어서 달러가 약세로 가면 수입물가가 올라갑니다.

이미 수입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입물가가 올라가면 생산자 물가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상품 물가와 서비스 물가는 나누어서 봐야 합니다.

상품의 물가상승률은 12월 달에는 3.7%까지 올라왔습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는 7%가 넘어갑니다.

이미 특정 품목에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체 물가수치가 낮은 것은 서비스 물가가 낮아 졌기 때문에 나타난 것입니다.

미국은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레스토랑도 못가고 사람들이 못 움직이다 보니 서비스 물가가 전체 물가를 끌어 내려서 헤드라인 물가가 낮아 보이는 것이지 제조업에 만들어지니 수요가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면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상승하게 되면 서비스 물가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과거 50년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2%에서 3%까지 올 때는 경기가 회복되는 구간으로 보면서 그때 좋은 업종들은 금융, 산업제, 소재 등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보면 업종으로는 금융주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년간은 기술주들이 가장 좋았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성장주들은 할인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1.2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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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가 불러올 나비효과 하반기는 결국 삼성전자? f.신중호

 

 

금 가격은 2011년에 1900달러를 찍고 내려왔습니다.

2000달러를 봐라 보고 있는 지금이 역사적으로 최고치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에 금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달러와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요.

지금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가격 변동성이 제한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자산의 의미가 가격이 변화지 않는 것이 아니라 위험할 때 교환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위기 초기에는 달러와 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달러와 금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은 위기 이후 달러는 약세로 가고 있고 금은 강세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초기에는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거의 모든 자산을 팔고 달러를 보유하려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달러 보유 심리가 빠르게 식었습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까지 가세하면서 달러 가치는 더욱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반기는 금리는 오르기 힘든 상태에서 물가가 조금씩 올라가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로 계속 내려오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영성과나 정부나 중앙은행에 흔들리지 않는 자산인 금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커질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의 가치가 줄어들 것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커져 있습니다.

 

 

이머징 국가는 대부분 돈이 없기 때문에 우선 차입해야 합니다.

이머징 국가가 빌려온 돈이 대부분 달러입니다.

내가 빌려온 돈이 비싸졌다면 성장 할 수 있는 여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달러가 하락하면 좋은 국가들이 이머징 국가들입니다.

물론 원자재 중심의 이머징 국가는 지금 원자재 가격이 많이 하락해 있어서 성장하기가 쉽지 않지만 동아시아 국가들은 달러 하락의 혜택을 많이 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장의 외국인 매수 증가는 우리나라의 수출 규모 증가와 유사합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수출이 돌아선 것을 보고 들어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수출이 전월 대비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이 매수하며 들어 왔습니다.

 

환율이 빠지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빠지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때 외국인들이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1200원에서 1100원이 되는 이 구간에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구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상반기에는 내수주, 개인 투자자들이 받쳐주었던 시장이라고 생각되며 하반기에는 수출주, 외국인, 대형주가 끌어주는 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7.2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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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도 디플레인가? 자산은 인플레인가? f.김학균

 

하워드 막스는 파산 없는 자본주의는 지옥 없는 카톨릭과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기적 망하는 회사가 없으니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자본주의가 혁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승자가 보상을 받고 실패자에게는 안전망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은 자본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실패자가 나오는 상황을 계속해서 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혁신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것이 일본화의 전형입니다.

 

선진국의 고령자는 물가 인플레이션은 정말 싫은 상황입니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물가가 올라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물가 디플레이션이 좋습니다.

연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고정되어 있으니 물가가 내려가야 고령자에게는 좋습니다.

고령화된 사회는 디플레에션 지향적인 의사 결정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산이라도 축적된 노년층은 디픞레이션이 좋지만 뭔가를 바꿔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인플레이션이 좋습니다.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노령화에 따른 디플레이션 고착화를 깨기위한 정책이였지만 거의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도 거의 일본의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들은 일본의 케이스를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감내해야 할 일은 감내하면서 가야합니다.

중앙은행이 주는 몰핀을 계속 시장에서 바라는데 이건 혁신의 방해 요인입니다.

 

자산 시장의 관점에서 앞으로는 혁신가도 나오지만 주가의 발목을 잡는 일도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전체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보면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년 떨어지면 한 3년 정도 반등이 나옵니다.

그런 타이밍 투자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가 화폐를 계속 찍어 풀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많은 돈이 풀렸으니 슈퍼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디플레이션을 우려에 이렇게 해서라도 디플레이션을 막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해야 할 것은 디플레이션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물가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그 길로 갔습니다.

고령화 되고 돈은 잘 안돌고 디플레이션으로 갔습니다.

미국은 잘 모르겠으나 유럽은 일본의 길을 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흥국은 통화가치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입니다.

경로로는 수요가 증가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자국의 통화가치가 망가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입니다.

 

자산의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산가격이 중요합니다.

자산가격은 재미가 없는 약간의 디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에 일본처럼 파괴적인 자산가격의 하락은 일어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성장이 없으면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없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2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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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부의 이전, 본격적 제로섬 세상에 현명한 투자처는? f.김일구

2008년 후에 사람들이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데 자산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정책이나 금리정책에 의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주머니에서 어느 주머니로 돈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율정책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기업들이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수입 물가는 상승하여 소비자와 수입기업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큰 기업들은 이익이 증가하지만 소비자와 작은 기업들은 손실을 발생합니다.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수축기업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경제정책에서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돌아가는 정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누군가는 손실을 보지만 나중에 그 이익이 돌아갈 겁니다라고 경제정책을 짭니다.

일시적으로 부의 재분배를 낳고 그게 나중에 파이가 커지면 모둔 사람에게 해택이 돌아가게 정책을 씁니다.

연준은 늘 돈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버냉키는 장기금리를 낮추었습니다.

장기금리가 하락하면 자산가격은 치솟습니다. 버냉키 이전에는 중앙은행이 장기금리를 낮추는 것은 금기시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산을 가진 자로 부의 이전이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을 쓴 이유는 일시적으로 자산가격을 높이면 자산을 가진 자의 부가 증가합니다.

그러면 부의 효과로 이 사람들이 소비를 늘려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산가들은 자산의 상승은 받고 소비를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의 양극화만 극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끌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현상유지를 위한 정책도 힘들게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누구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도록 정책을 짤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고 있어서도 안쓰는 곳에서 주면 쓰겠다 싶은 곳으로 돈이 이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돌아 파이가 커지게 될 것입니다.

현대의 인플레이션은 서플라이 체인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발생합니다.

원자재는 여기도 많고 저기도 많지만 원자재가 한 곳에 모여야지 완성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원제자라도 도착하지 못하면 완성품을 만들지 못합니다.

이런 일이 현제 코로나19사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종 완제품이 안나오면 완제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걸 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정책을 쓰지 않습니다.

예전에 자산가격이 상승하여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격상승으로 돈 사람들은 돈을 벌면 돈을 쓸거 같아 보여 그냥 놔두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인플레이션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업들에게 대출해줄 돈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하여 부동산 상승은 오더라도 늦게 올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장기채권은 가장 심하게 다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채권을 짧게 짧게 투자하여 금리 인상분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단기채권은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채권은 가급적 천천히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은 정말 좋은 종목 위주로 급등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주는 상승하기 힘들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도 시장지배력이 강한 회사는 시장가격을 인상하여 경쟁력이 확보하여 성장 가능합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0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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