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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과 부산역 쪽에 가성비 좋은 코모도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호텔에 늦게 도착했는데 건물에 조명이 화려하게 비추고 있네요.

 

호텔이 약간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걸어서 오긴 조금 힘들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정문 바로 앞에도 있는데 가능 대수도 적어 자리가 없어 뒤쪽 오르막 길로 올라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호텔로 바로 연결되어 있더군요.

건물이 전통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한옥이라기보다는 중국 쪽 느낌이 나더군요. 

주차장에서 호텔로 들어오니 2층이더군요.

 

그래서 한층 내려가서 로비로 와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부산역과 항구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호텔의 방문객의 많은 수가 외국이더군요.

 

덩치 큰 러시아쪽 사람들과 중국 쪽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호텔 내부도 전통적인 모습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모습인데 한국 쪽 느낌이 아니라 중국 쪽 느낌입니다. 

 

호텔의 주인이 화교쪽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객실은 3층부터 16층까지이네요.

 

지하 2층에 수영장과 헬스클럽이 있습니다. 

갤실은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깔끔하네요.

침대 앞쪽에 티브이와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침대 옆쪽으로 화장대가 있고요.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작은 병의 술들이 귀엽네요.

냉장고도 이번에 바꿨는지 새것 같은 느낌입니다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전화기 옆에 조명과 에어컨을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치약, 칫솔, 면도기, 화장솜, 면봉, 미리끈, 샤워타월, 사우 캡은 기본 에머니티로 제공된다고 적혀있네요.

부대시설의 이용시간은 호텔키 쪽에 적혀있네요.

룸에서 바라본 부산의 야경입니다. 

 

방향이 정확하게 어디쯤인지 모르겠는데 시티뷰 야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호텔 복도에서 찍은 야경인데 용두산 공원의 전망대도 보이네요.

로비에 포토존으로 나름 만들어 높은 곳입니다. 

 

로비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여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부산역 앞쪽으로 이동을 했었는데 약간의 거리감이 있었고 호텔이 언덕 위쪽에 있어서 걸어서 왕복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하긴 해도 독특한 외관과 인테리어로 한 번쯤 숙박하기에 나름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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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가 불러올 나비효과 하반기는 결국 삼성전자? f.신중호

 

 

금 가격은 2011년에 1900달러를 찍고 내려왔습니다.

2000달러를 봐라 보고 있는 지금이 역사적으로 최고치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에 금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달러와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요.

지금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가격 변동성이 제한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전자산의 의미가 가격이 변화지 않는 것이 아니라 위험할 때 교환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자산을 의미합니다.

 

 

위기 초기에는 달러와 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달러와 금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은 위기 이후 달러는 약세로 가고 있고 금은 강세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이후에 초기에는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거의 모든 자산을 팔고 달러를 보유하려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런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달러 보유 심리가 빠르게 식었습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까지 가세하면서 달러 가치는 더욱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반기는 금리는 오르기 힘든 상태에서 물가가 조금씩 올라가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로 계속 내려오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경영성과나 정부나 중앙은행에 흔들리지 않는 자산인 금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커질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의 가치가 줄어들 것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커져 있습니다.

 

 

이머징 국가는 대부분 돈이 없기 때문에 우선 차입해야 합니다.

이머징 국가가 빌려온 돈이 대부분 달러입니다.

내가 빌려온 돈이 비싸졌다면 성장 할 수 있는 여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달러가 하락하면 좋은 국가들이 이머징 국가들입니다.

물론 원자재 중심의 이머징 국가는 지금 원자재 가격이 많이 하락해 있어서 성장하기가 쉽지 않지만 동아시아 국가들은 달러 하락의 혜택을 많이 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장의 외국인 매수 증가는 우리나라의 수출 규모 증가와 유사합니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수출이 돌아선 것을 보고 들어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수출이 전월 대비 증가하면서 외국인들이 매수하며 들어 왔습니다.

 

환율이 빠지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빠지는 것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때 외국인들이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1200원에서 1100원이 되는 이 구간에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구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상반기에는 내수주, 개인 투자자들이 받쳐주었던 시장이라고 생각되며 하반기에는 수출주, 외국인, 대형주가 끌어주는 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7.2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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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는 시작됐다. 외국인은 들어올 것인가? f.곽상준

 

유로화가 강세가 나타나고 달러화가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엔화도 106엔대로 떨어졌고 원화도 1200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달러화가 모든 통화에 대해 약세가 된 특징적인 흐름입니다.

 

 

달러가 약세가 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시장에 다시 들어올 여지가 많이 생겼습니다.

외국인들이 들어오면 다시 대형주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이번 달러 약세가 외국인들의 유입을 촉발 할 것인지를 중요하게 봐야하겠습니다.

 

주식시장의 핵심은 돈입니다.

돈이 많이 들어오면 주식은 오르는 것이고 돈이 빠져 나가면 주식은 내립니다.

 

지금까지는 한국 주식은 개인들의 자금이 유입되어 주식시장을 떠받쳤는데 이제는 외국자금이 들어올지 잘 봐야 할 때입니다.

 

 

이번에 들어온 개인들의 자금은 주로 예금 등의 자금이 많이 들어 왔는데 만약 부동산의 자금도 함께 들어온다면 코스피 3천까지도 가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의 유로화 강세는 조금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중심의 흐름에서 흐름이 바뀌었는데 안 갚아도 되는 보조금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이 의미가 유럽의 재정통합에 한발 더 다가선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이런 생각이 맞다면 유로화 강세가 여기가 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가 계속되면 달러 표시 자산에서 다른 자산으로 자금의 이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의 약세가 지속되는데 미국의 대표 기술주들을 가격도 이렇게 많이 오른 상태에서 계속 들고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달러의 약세가 기조적으로 간다면 미국시장의 상대적 포퍼먼스가 우리시장보다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7.2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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