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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월 투자일지

 

5월 들어서자마자 연준에서 금리를 올려주시네요.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각 나라의 원자재 수출 제한 등이 쉽게 마무리될 것 같지 않으니 미국의 연준에서 기준 금리를 한 번에 0.5bp 인상하는 빅스텝을 시전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군불을 지피던 0.75bp 인상인 자이언트 스텝은 하지 않았음에 감사함을 보내야 할까요?

 

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주식시장에는 역시 안 좋은 재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화폐 중 루나와 테라가 99% 이상 폭락하면서 다른 가상 자산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가상화폐에는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아서 정확한 상황이 어떻게 된 것인지 알지는 못하지만 한 두 종목의 가상화폐 폭락으로 가상화폐 전체 시장 참여자의 심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가상화폐도 금융시장과 아주 많이 관련이 있어서 이런 악영향은 금융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심리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쳐서 금융시장 전체가 위험에 보이기도 합니다.

 

가상화폐 시장도 수습이 잘 되고 금융시장도 빨리 안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한 5월이네요.

저의 5월 투자는 목표금액이 29,700,000원인데 평가금액은 한참을 모자라 여전히 풀 매수했습니다.

 

풀 매수라고 해봤자 40만 원이 전부이지만요.

 

풀 매수 후 평가금액이 25,551,790원입니다.

 

지속적인 하락장에 평가 손익도 400만원 밑으로 내려왔네요.

 

그래도 이런 어려운 장에 아직 평가 손익이 마이너스가 나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하고 아직 평가 손익이 플러스이다 보니 안 좋은 상황에서도 언젠가는 올라가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나름 느긋하게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5월의 tiger200의 매수 단가는 34,670으로 총 1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총 비용은 416,040원이 들었습니다.

 

411주 매수보다 1주 더 많이 매수하면서 이번에는 40만 원을 살짝 넘었네요.

 

12주가 더해지면서 총 보유 수량은 737주가 되었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의 분위기로 봐서는 보유 수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기간으로 800주도 금방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iger200의 수량을 늘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파이팅하겠습니다.

 

그리고 20225월은 108번째 매매를 실시해서 딱 만 9년 동안 매매를 실행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10, 15, 20년 등의 날에도 지속적으로 매매를 실행하고 기록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29,700,000

 

매수금액 : 416,040

 

매수수량 : 12

 

보유수량 : 737

 

매매 후 평가금액 : 25,551,79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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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가 바라보는 3FOMC의 결론은? f.김상훈

 

FOMC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는데요.

아슬한 부분도 있었지만 선은 넘지 않았습니다.

이번 FOMC에서 봐야 할 것이 세가지 정도 였습니다.

첫 번째가 경제 전망과 점도표의 변화가 있는지 여부.

두 번째가 시장금리를 직접 제어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의 여부.

세 번째가 SLR이라고 무한정 레버리지 비율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경제전망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올해 미국 성장률을 4.2%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 사이 전망치들이 5% 위로 올라왔고 일부에서는 6% 이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백신이 접종이 되면서 더 빨라 질 수도 있다고 예상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6.5까지 올라오면서 시장 전망보다 더 좋게 나왔습니다.

실업률도 올해 후반기에 정상화 되어갈 것 같고 내년에는 더 낮은 3% 대의 완전 고용에 도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원물가를 연준이 2%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원래는 1.8% 였는데 이번에 2.2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긴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할 수 있는데 연준이 계속적으로 이것을 알고 있고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고용을 더 중시 보고 있으며 약간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이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CPI 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에서 변동성이 큰 기름값과 농수산물 값을 빼고 계산한 것입니다.

 

 

점도표가 이번에 올리는 곳에 점을 찍은 분이 많아 졌지만 그렇다고 당장 긴축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물가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안했고 용인한다는 분위기가 증시를 안정시켰습니다.

 

FOMC 직전에 미국 정책금리에 대한 선물 시장에서는 22년 말에 금리가 한차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가격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고 23년에는 두 차례에서 세 차례 정도 인상 될 수 있다는 것이 반영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기준으로는 시장이 예상하던 것보다 더 시장 우호적인 발표여서 주식시장도 오르고 미국 10년 물 금리도 장중에 하락하였습니다.

 

금리 상승을 직접 제한하는 정책의 언급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금리가 그동안 올랐지만 이 것이 주식시장이나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을 막는 정책적 카드는 굳이 지금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속도와 폭이 중요합니다.

주목하는 것은 물가가 2분기에 올라가는 것은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이고 저희가 보기에는 3분기, 4분기에는 조금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는 기저효과로 많이 오른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4분기에 물가가 내려오는데 약간 덜 내려온다던지 안내려 온다면 시장에서 금리 상승이 당겨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 할 수도 있습니다.

3, 6, 9, 12월에는 경제 전망과 점도표가 나오는 회의여서 좀 중요하게 봐야할 것입니다.

연준이 보는 것은 고용과 물가입니다.

물가는 올라가는 것을 아는데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고 고용은 진짜 좋아지는 확인하고 움직이겠다고 것입니다.

고용의 수치도 보지만 그 안의 고용의 퀄리티도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용이 너무 좋아지면 그때는 우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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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주가를 포기할 수 없다. 이유와 근거는? f.박종훈

 

미국 국채 투자자 입장에서는 폭락입니다.

주식이 떨어진 정도와는 비교도 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채권 투자자들은 받았습니다.

 

연준은 주가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준은 실업률과 물가만큼 주가를 엄청 신경 씁니다.

양적완화가 경제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은 자산의 상승입니다.

버냉키가 말하길 양적완화를 통해서 주가와 집값이 오르면 그걸 통해서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활성활 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파월은 지난 3월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연준의장 최초로 아침 방송에까지 출연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쓰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주가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파월이 아침 생방송까지 출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가는 S&P500입니다.

현시점에서 S&P500은 고점에서 2.7% 밖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준의 3대 딜레마가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달 정도부터 이런 딜레마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올해는 예전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국채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9조의 슈퍼 부양책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때 감세를 많이 했는데 세수를 늘리지 못하여 구조적으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것만 합쳐도 3조 달러입니다.

여기에 인프라 부양책까지 3조 달러를 한다고 하니 총 6조 달러의 국채가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연준에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5조 달러치의 국채를 누가 사줘야 합니다.

미국이 2차 대전 이후에 계속 싸였던 국채 규모가 작년까지 20조 달러였는데 연준이 사주는 1조 달러를 빼도 5조 달러가 올해 새로 추가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채만 보면 더 심각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가 4조 달러인데 그 중 1년짜리 단기채가 약 3조 달러입니다.

올해에 만기되는 국채를 만기를 연장해야 되는데 재무부가 대부분 장기채로 바꾸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1조 달러 정도는 장기채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조 달라 정도가 장기채 시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장기채 쪽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매년 국채 시장은 1조 달러 시장 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조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장기 국채만 보면 더 안좋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무슨 말만 나와도 국채 시장이 발작을 하고 그 발작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회사들이 엄청나게 낮은 금리의 국채를 사게 되면 나중에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국채 가격 하락으로 다들 줄도산의 위기에 빠집니다.

이러면 시스템의 부실로 가게 됩니다.

연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스템 부실입니다.

연준은 미국 국민의 이자 부담도 최소화 하고 싶지만 그것이 금융 부실로 이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딜레마 사이에 고민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 걱정입니다.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했을 때 시장에서 사주면 좋은데 만약에 굉장히 낮은 금리여서 응찰율이 엄청 떨어지게 되면 연준이 다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돈 찍어서 재정정책으로 돈 뿌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 만큼 쉽게 잡기 어렵습니다.

60년대의 초호황기에 약간 나빠지니깐 돈을 조금 풀었습니다.

67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율이 2.%대 였는데 68년에 4.7%가 한번 되고 나니 로켓처럼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돈이 풀었을 때 바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고 시차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준이 정말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69년에 5.9%가 넘고 이것이 10%까지 넘게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68년부터 노력을 했는데 잡은 것은 81년쯤입니다.

무려 13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쉽게 마구 사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세 번째 딜레마는 완화적으로 해서 실물경기가 살아나기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투기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인 것입니다.

돈 풀기가 실물 경제가 아닌 투기적 수요만 늘린 꼴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금리가 어느 정도 시장 금리가 올라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준은 금리가 올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방치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고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어지면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경기부양책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공황 이후에 주가 폭락 이후에 상승한 것이 13번 있었는데요.

13의 평균을 내보니 S&P500 기준으로 상승 1년차에 상승률이 47%였습니다.

2년 상승률이 11% 였습니다.

S&P500은 최근 수십 년 동안 평균을 내보면 년 상승률이 10%입니다.

2년차까지는 평균 상승률보다 높습니다.

3년차 주가는 4%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 절반이 하락했습니다.

이걸 저는 3년차 신드롬이라고 부르고 3년차 신드롬이 오기 전까지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이번 시장이 1.5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3년차 신드롬이 하반기에 찾아 올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 패턴 때문에 아직은 상승의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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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부의 이전, 본격적 제로섬 세상에 현명한 투자처는? f.김일구

2008년 후에 사람들이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데 자산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정책이나 금리정책에 의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주머니에서 어느 주머니로 돈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율정책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기업들이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수입 물가는 상승하여 소비자와 수입기업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큰 기업들은 이익이 증가하지만 소비자와 작은 기업들은 손실을 발생합니다.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수축기업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경제정책에서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돌아가는 정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누군가는 손실을 보지만 나중에 그 이익이 돌아갈 겁니다라고 경제정책을 짭니다.

일시적으로 부의 재분배를 낳고 그게 나중에 파이가 커지면 모둔 사람에게 해택이 돌아가게 정책을 씁니다.

연준은 늘 돈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버냉키는 장기금리를 낮추었습니다.

장기금리가 하락하면 자산가격은 치솟습니다. 버냉키 이전에는 중앙은행이 장기금리를 낮추는 것은 금기시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산을 가진 자로 부의 이전이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을 쓴 이유는 일시적으로 자산가격을 높이면 자산을 가진 자의 부가 증가합니다.

그러면 부의 효과로 이 사람들이 소비를 늘려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산가들은 자산의 상승은 받고 소비를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의 양극화만 극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끌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현상유지를 위한 정책도 힘들게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누구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도록 정책을 짤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고 있어서도 안쓰는 곳에서 주면 쓰겠다 싶은 곳으로 돈이 이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돌아 파이가 커지게 될 것입니다.

현대의 인플레이션은 서플라이 체인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발생합니다.

원자재는 여기도 많고 저기도 많지만 원자재가 한 곳에 모여야지 완성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원제자라도 도착하지 못하면 완성품을 만들지 못합니다.

이런 일이 현제 코로나19사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종 완제품이 안나오면 완제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걸 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정책을 쓰지 않습니다.

예전에 자산가격이 상승하여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격상승으로 돈 사람들은 돈을 벌면 돈을 쓸거 같아 보여 그냥 놔두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인플레이션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업들에게 대출해줄 돈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하여 부동산 상승은 오더라도 늦게 올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장기채권은 가장 심하게 다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채권을 짧게 짧게 투자하여 금리 인상분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단기채권은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채권은 가급적 천천히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은 정말 좋은 종목 위주로 급등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주는 상승하기 힘들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도 시장지배력이 강한 회사는 시장가격을 인상하여 경쟁력이 확보하여 성장 가능합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0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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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증권사에 회사채 담보 대출 허용하나? f.구혜영

 

지난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한국은행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의지가 있느냐와 향후에 불확실성이 확대가 대면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냐라는 두 가지가 중요했는데 이 두 가지에 한국은행이 화답을 했습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한은법 80조의 의거 비은행권(증권사)에도 대출을 해줄 수 있냐 부분에서 실무자 선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베스트 시나리오 상으로는 0%대 성장이 가능하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 베스트 시나리오는 2분기에 최악의 상황이 지나고 3분기에는 어느 정도 경기가 회복되었을 때 0%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이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황이 안좋은 환경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3월 중순에 자금이 많이 급했었습니다.

첫 번째, 증권사들이 발행한 ELS의 기준 주가지수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마진콜에 대응해야되는 수요가 발생했었습니다.

두 번째는 증권사가 부동산 대출을 해주고 이 대출들 모아서 다시 채권이나 어음으로 말든 것을 자동유동화증권(ABS)라고 하는데 이걸 다시 투자자들에 팔아서 자금을 조달했었습니다.

만기가 짧고 부동산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적다고 여겨 작년에 22조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제활동이 거의 셧다운되면서 대출 해줬던 것이 손실 볼 가능성이 커져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ABS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이걸 계속 돌려가면서 현금 유동성을 만들었었는데 이걸 못하니 자금 사정이 꼬여버린 것입니다.

미국에서 사주는 하이일드는 전체 하이일드를 사준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투자등급에 있다가 하이일드로 강등되어 폴링엘젤즈가 된 하이일드를 사주겠다고 이야기가 된 것이고요.

한국은행에서는 회사채를 사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채를 한국은행에서 사주면 좋은 점은 회사채 유통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투자자들에게도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좋은 점은 한국은행이 신용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기 회복의 경로가 V자 반등, U자 반등, L자 경로가 있을 건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V자 반등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제조건이 코로나19의 사태가 언제 끝날 것인가와 경제 활동이 언제 재개가 될거냐 인데 이건 어떤 경제학자들도 예측을 못하고 있습니다.

L자까지 가면 안 될 것이고 많은 분들이 U자로 회복될 가능성이 많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U자로 반등한다면 상당기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지금 현 수준을 유지하던지 조금 더 낮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도 채권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채권 내에서도 안전성에 따라서 선호도가 갈릴 것입니다.

 

평상시에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 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평소에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생각되어 좋은 시그널입니다.

경기가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은 정부가 재정을 더 쓰기 위해 장기채를 많이 발행할 것으로 생각되어 장기채의 수급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당연히 회사채보다는 국채가 선호될 것이고 국채 내에서도 장기채보다는 단기채를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금리를 전망한다면 2분기가 예상보다 더 나빠져서 금리가 추가로 인하를 된다면 3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는 2~30bp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장기 국고채의 경우는 방향성이 뚜렷하게 하방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추가적으로 추경이야기와 국고채 공급확대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장기국채의 금리 하락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3년과 10년의 금리차가 지금 현제의 상황이 유지되거나 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전망이 맞다면 예금 형태로 돈을 묶어 놓는 금융자산을 살 때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하시는 것이 좋고 반대로 대출을 하게 된다면 비교적 긴 만기 구조의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1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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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투자의 핵심, 정부 정책을 주목하라. f.김일구

 

돈 풀기에 집중하지 말고 돈이 어느 길로 가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1990년 미국 연준이 통화량 중심의 통화정책에서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으로 정책을 바꿉니다.

그러면서 재할인율이 사라졌습니다.

지급준비율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금리가 얼마다가 중요하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돈을 빌릴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던 때였습니다. 그린스펀이 통화량 정책을 버린 이유는 통화량을 관리하니 부정부패가 너무 심하다는 것과 중앙은행이 관리하던 은행보다 증권사들이 너무 커져버린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금리 중심 통화정책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1999년에 한국은행법을 바꿔서 처음에는 콜금리를 관리하는 것으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1990년대부터 높은 금리에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손가락 하나만 까따하며 금리를 올리고 내리면 사람들의 돈이 움직이며 세상이 바뀌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건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는데 금리가 제로가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입니다.

제로 금리가 되면 금리를 더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2008년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한가지 방법은 금리 정책을 버리고 통화량 정책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버냉키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여 양적완화를 합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정책의 끝판왕입니다.

그동안에 금리를 끌로 내려온 것은 연방기금, 단기 국채금리만 끌고 내려왔는데 양적완화는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1차 양적완화는 모기지 채권을 연준이 사들여서 모기지 금리를 낮추어 버립니다.

2012년에 더블딥에 빠지자 모기지 채권을 매입하는 QE3에 들어갑니다.

금리 정책의 정점을 찍게 됩니다.

금리를 낮추면 자산가격이 폭등합니다.

국채 금리가 떨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게 90년대입니다.

통화량을 관리하면 돈을 빌리수가 없기 때문에 부동산이 상승할 수가 없습니다.

금리만 관리하여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부동산이 많이 합니다.

주식은 배당주 열풍이 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99년도부터 통화량 관리에서 금리 관리로 바뀌면서 통화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부동산을 선두로해서 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버냉키가 2008년에 금리를 떨어뜨려서 자산 가격을 올려야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돈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실물자산을 많이 매입하여 실물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기업이 대출 받아 생산을 늘리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 채권, 주가, 원자재 등 자산가격만 올려놓았습니다.

원자재가 올라갈려면 원자재를 쓰는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소비와 생산은 안하고 가격만 올라가다보니 2011년부터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돈 풀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자산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뭘 사서 금리를 끌어내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채권안정펀드를 20조를 가동을 했는데 유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발행시장에서 채권을 삽니다.

버닝키는 유동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채권을 사줘서 금리를 끌어내리면서 채권 가격을 끌어 올렸습니다.

채권안정펀드는 발행시장에서만 채권을 사들입니다.

이 말은 돈이 필요한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면 사줘서 기업에 돈이 직접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2008년 양적완화는 유통시장의 채권을 매입하며 금리를 끌로 내려가서 가격을 상승시켰는데 이번에는 유통시장에서도 살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우선순위가 발행시장에 있고, 발행시장에서 개입했는데 유통시장도 안정화 되면 유통시장에 개입을 안합니다.

 

중앙은행이 국가에 돈을 빌려줄 때 어떤 방법으로 돈을 빌려주는가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국채는 발행시장이나 유통시장에서 매입하는 것은 국가에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같은 것입니다.

2008년 양적완화는 모기지 채권을 유통시장에서 사주면서 민간의 자산을 끌어 올린 겁니다.

이것이 부동산 시장의 대폭발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돈을 어머 어마하게 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가 어디 어디에 돈을 얼마를 풀라는 것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은행, 자본시장, 금융시장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가 여기 얼마, 여기 얼마 이렇게 정하고 국회에 승인을 받으면 그 길로 돈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앙은행을 볼 것이 아니고 정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에는 이제 신경을 끄셔도 될 겁니다.

정부가 뭐하느냐와 국회가 그것을 동의해줄 것인냐에 관심을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10년은 정책 의지를 읽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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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의 금융위기 대비 8배속 토탈케어, 앞으로 미국시장 방향은? f.오건영

 

미국의 연준이 전 세계를 다 커버하는 토탈케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 중순에 국채와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이 흔들리는 것을 잡아줬고 최근 뉴스로는 중소기업의 급여자금을 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프라고 연준이 ABS 시장에서 ABS를 사주는 것입니다.

ABS 시장에서 돈이 돌기 시작하면 은행의 유동성이 좋아져서 은행이 개인에게 대출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개인이 소득이 없어져서 힘들 때 대출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연준이 단순히 국채 시장이라던지 우량회사채 시장뿐만이 아니라 ABS시장, MBS시장 등 자금시장에 전방위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통화스와프로 주요 이머징 나라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군불때기를 하고 있는데 하이일드 회사채 시장도 연준이 그냥 놔두면 안된다는 여론을 기사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옐런 전연준의장이 연설에서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연준이 주식을 사는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연준이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놔야 다음 불황이 왔을 때 연준이 쓸수 있는 카드가 늘어 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오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준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통화스와프를 한 곳은 주요 이머징 나라입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조금 낮은 등급의 이머징 국가를 프런티어 나라들이라고 하는데 남아공, 터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나라는 통화스와프가 체결 되지 않아 달러를 구하기가 어려워 졌는데 이런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자국 통화를 늘리면 달러 대비 그 나라 통화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러면 이 나라들에 들어와 있는 투자자들은 환차손이 발생하므로 투자금을 달러로 바꿔 떠나려 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프런티어 나라가 경기가 안좋아 금리를 낮추면 자본이 유출됩니다.

금리를 인하하는데 돈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나라들이 재정을 쓰게 되면 원래 재정이 풍부하지 않은 나라가 갑자기 재정을 쓰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강등 시켜버리게 됩니다.

이러면 투자자들이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으니 투자금을 회수하여 떠나게 됩니다.

요약하면 재정정책을 쓰면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자본시장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은 달러 품귀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IMF에서 이번에 연준 같은 정책을 준비해야 겠다는 식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IMF에서 달러가 급한 프런티어급 나라에 구제금융 패키지를 별도로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런티어 나라에서도 조금씩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에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중앙은행들의 스텐스가 바뀌었습니다.

조금만 안좋으면 연준이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만 힌트가 나와도 주가부터 올리고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용과 반작용이 있는데 시장이 힘들 때에 정책이 과도하게 들어갔는데 시장이 어느 정도 좋아지면 당국자들이 너무 저책을 오바 했냐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봐야하는게 이례적인 사건이 일어났고 이례적으로 빠른 정책도 나왔는데 어쩌면 중앙은행들의 지원이 어느 순간에 빠르게 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샤워실의 바보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뉴스 중에 연준이 국채매입을 매일 750억 달러를 매입하다 지난주에 600억 달러로 줄였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500억 달러로 줄입니다.

그리고 MBS를 원래 500억 달러를 매일 매입했었는데 지난주부터 400억 달러로 줄였고 이번 주에 300억 달러로 줄였으며 다음 주부터는 250달러로 줄일 겁니다.

이걸 봐서는 연준이 속도 조절을 시작했다고 보여 집니다.

이걸 시장에서 언제쯤 감지할지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조금씩 주는 것을 줄이는데 언젠가는 안주게 되고 준 것을 빼는 시점이 오게 될 것입니다.

지원해주는 것도 8배속으로 지원을 했으니 지원을 줄이는 것도 8배속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장이 오른게 자체적인 성장 동력에 의해서 올라 선 것인지 아니면 연준이 돈을 메워서 올라선 것인지 라고 봤을 때 만약 후자가 맞다면 여기에서 약간의 정책조정이 시장에서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시장의 급등락을 각오하고 투자를 해야 한니다고 생각합니다.

금은 종이 화폐가 하락할 때 가장 수혜를 받는 자산입니다.

돈이 많이 풀리면 주식도 올라가잖아라 말할 수 있는데 주식은 큰 변동성을 보입니다.

그러나 금은 그 정도의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올라갑니다. 최근을 봐도 주식하고 금을 비교하면 금이 변동성이 낮습니다.

포트폴리에서 변동성 적으면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금을 포함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종이 화폐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금이 갑자기 더 빛나는 것이 아니고 종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금의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금 가격을 계속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8)를 듣고 제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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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와 함께하는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13)

뉴스3

1. .유럽 증시 10%대 폭락

어제 다우지수 기준으로 9.9%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120년 역사상 1987년 블랙 먼데이 때 22.6% 빠졌는데 그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이 빠진 날이 되었습니다.

어제를 피의 목요일이라고 통상 부른다네요. 코로나19의 공포감도 반영이 되었지만 트럼프의 성명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선물이 폭락하였습니다.

유럽 입경을 한달 간 금지시키는 것은 성장을 포기한 것으로 받아졌다고 합니다.

단기간에는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으로 일종의 투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2. 외국인 한달 간 9조원 셀코라아

한달 가량 외국인과 기관에서 11조 정도를 매도하며 개인이 다 받았습니다.

외국인 매도의 성격이 한국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도가 일어나고 있는데 유동성이 좋은(돈 회수하기 쉬운) 한국에서 팔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펀드 환매 자금 중 한국이 가장 유동성이 좋고 최근에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 삼성전자인데 이걸 펀드 환매 자금에 공급하기 위해 삼성전자부터 팔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전자나 한국이 안좋아서 파는 것이 아니라 가장 현금화하기 좋으니깐 팔고 있다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3. 이해찬, 홍남기 부총리 해임안 거론

홍남기 부총리에 대해 여당의 대표인 이해찬 대표가 해임안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섭섭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청와대와 여당에서는 11조의 추경으로는 모자른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입장에는 재정 상황을 고려하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서로 간에 불화음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회의로 조율을 해야지 공개적으로 서로 설전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불안감만 더 줄 수 있는 것으로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상한 상황에 비상한 스케일로 비상한 속도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 뒷북이란 소리를 듣게 되고 국민들을 더 불안하게 합니다.

여야, 당청이 모두 함께 숙의하고 결정을 내려 줘야 합니다.

 

하나부터 아홉까지 김일구 상무

주가가 하락할 때 자기는 2가지를 보는데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런지와 언제쯤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할 건가를 봅니다.

고점대비 8%하락을 일차 지지선에서 지지하다 2틀만에 뚤려서 16%까지 내려갔습니다.

올라올 때는 지지선이 저항선이 됩니다. 고점대비 30%하락이 남았는데 30%는 경기침체를 말합니다.

지금 거의 그 선까지 갔습니다.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갈지? 언제 사람들이 다시 주식을 사기 시작할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레이달리오도 이번 상황이 100년 만에 한번 오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바이러스 상황이 끝나고 나서도 100년 만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할까?라고 고민해봐야 할 시기입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부양책도 먹히기 힘들거고 사태 후에 어떻게 될지 고민해야 합니다.

 

트럼프는 주식 부양하는 것이 급하지만 민주당은 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발표로 보아 선거판에 이득을 따져 발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은 저점 매수를 논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선거에 코로나19는 좋은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기다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이기기 위해서 45월을 날리고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주식시장을 부양하여 선거에 이기기는 게임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내가 산 가격보다 주식을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 시점이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뭔가 살 이유가 생겨야 사람들이 주식을 살 것입니다.

연준이 저번의 0.5%p 내린 것이 시장 파악을 좀 잘못한 것 같습니다.

미국 연준이 다시 금리 낮추기에는 심각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지금 할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주가 하락과 경기 침체가 연결되는게 하나가 있는데 그게 기업부도입니다.

기업 부도가 연쇄적으로 나서 은행까지 영향을 미치면 그건 경기 침체가 됩니다.

은행이 대출이 심하게 한 나라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시점에 큰 돈들은 어디로 가느냐? 현금으로 이동합니다.

단기 자금 시장에 현금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바닥을 찍고 다시 분노의 렐리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에 대부분 더블 양봉이 나타났습니다.

이 사태가 지나고 연쇄 부도가 없고 금융기관이 괜찮으면 금리는 많이 내려온 상태이고 안전자산은 많이 비싸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때 주식시장이 급격히 오르는 렐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시 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

공포가 심합니다. 한국시장은 환율을 잘 봐야 합니다.

미국선물시장을 잘 봐야 합니다. 미국 시장은 서킷브레이크 발가 발생했습니다.

서킷브레이크란 7%, 13%, 20% 빠졌을 때 15분간 거래 중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이드카가 있는데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만 중단됩니다.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공포는 현재형이고 정책은 미래형이어서 미스매칭이 계속 발생하며 공포감이 현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최고 상승 세 번째 종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고로 많이 오른 종목이 0.1% 상승한 종목입니다.

유럽 지수들은 10% 넘게 떨어 졌습니다.

다 필요 없고 달러만 찾는 시점입니다.

금값도 3%정도 하락했습니다.

한국 원화는 1.5% 상승으로 1211원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화의 흐름을 잘 지켜봐야 합니다.

 

경기침체가 오는 것이면 지금이라도 주식 팔고 탈출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격 조정을 충분이 받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물경제의 경기침체인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웨렛 버핏이 작년 11월에 최대 현금을 보유했었는데 지금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위 내용은 신과 함께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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