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 야시장의 위치가 롯데마트 가까워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0.5박 한 호텔이 롯데마트 바로 옆의 플로렌스 호텔인데 롯데마트 쇼핑을 하고도 비행시간이 남아서 헬리오 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가니 한 30분에서 40분쯤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해가 떨어지니 걷기가 좋더군요.
헬리오 야시장은 입구부터가 썬짜 야시장과는 다르네요.
여기는 좀 더 깔끔하고 힙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지인들의 연령층도 좀 더 젊었습니다.
상인들도 대부분 젊더군요.
야시장 중앙 부분에 무대가 있고 그 주변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기서 음식을 먹게 되어 있네요.
저희는 시간이 안 맞아 공연은 보지 못했는데 공연을 보면서 맥주 한잔 하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야시장답게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는데 다른 야시장 보다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걷기도 편하고 쾌적했습니다.
먹거리와 마실거리가 많아서 취향껏 사 먹으면 좋겠네요.
2024.11.18 - [일상] - 다낭 롯데마트 바로 옆에 위치한 0.5박 하기 좋은 가성비 플로렌스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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