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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의 관광 코스 중 하나인 오행산입니다.

 

손오공이 갇혔다고 하는 곳이

 

다낭에 처음 방문했고 어른들을 모시고 온 여행이라 대표 관광지는 다 둘러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행산은 동굴이 유명하다고 해서 동굴을 보러 왔네요.

 

입구에 표를 구매하는데 저희는 엘리베이터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동굴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동굴을 관람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고 들어가야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오른쪽으로 좀 더 가서 줄을 서야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를 안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베트남 날씨에 걸어서 올라가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좀 많이 걸어야 되니 돈을 좀 내고 기다리더라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영화를 시작하면 초기 배경을 보여주는 장면같이 탁 트인 시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림같이 들어오네요.

엘리베이터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탑이 하나 보이는데 웅장하니 멋집니다.

오행산의 지도입니다.

 

조금 너무 대충 그린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 지도 말고는 다른 지도가 없습니다. 

 

저희는 목적지는 10번 후엔 콩 동굴입니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데 더운 날씨와 계단이 많은 관계로 쉽지 않았지만 목적지로 가보겠습니다. 

가는 중간에 사원도 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계단도 많아서 어른들을 생각해서 사원들은 패스했습니다. 

가는 길에 문도 있고 좁은 협곡도 있는데 협곡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가는 길에 이런 곳에서 쉬면서 땀을 식히고 이동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쉬면서 수분도 보충하면서 쉬엄쉬엄 올라가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드디어 저희의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부처님 앞쪽에 위에서 내려오는 햇빛이 새로운 느낌이 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햇빛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햇빛의 아우라를 받는 것 같은 멋진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하늘에 뚫린 곳에서 강한 햇빛이 들어와 이런 장관을 만들어 줍니다. 

달마상도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뾰족하니 살짝 드러난 산의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전망대는 올라오는 길이 조금 가팔라 이런 풍경에 감흥이 없으시다면 굳이 안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계단을 많이 오르면 정말 땀이 한 바가지씩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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