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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저의 투자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tiger200을 가치적립식으로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요.

 

2021.07.12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98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98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7월 투자 일지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갈대 같습니다. 제가 8년 넘게 tiger200을 가치식으로 적립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정액식으로 tiger200을 매수했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가치정립식으로

makepeace79.tistory.com

 

장기 가치적립식으로 98개월째 적립 하였습니다.

 

곧 있으면 100회를 맞이하게 되겠네요.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적립을 하면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고민도 많이 했고 적립을 중단해야되나 라는 고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들과 고비들을 넘기고 지금까지 잘 왔는데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운영자금이 많으면 이런 고민 없이 자금을 투입하면 되는데 저의 운영자금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고민이네요.

 

저의 자금 사정 상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하려면 기존에 투자하던 곳에 들어가는 자금을 일부 때어내 투자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제 저의 투자 고민은 자금이 너무 우리나라에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우리나라에만 몰빵되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계속 하게 되네요.

 

 

달러 자산에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었습니다.

 

그러나 달러 자산에 투자를 하려니 환전에서 처음으로 손해를 보고 해외 주식을 살 때 수수료도 국내 수수료보다는 비쌉니다.

 

그리고 매도 후에는 세금 신고도해야 되고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데 수수료 내야해서 이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그동안 생각을 해서 해외투자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그런 비용을 생각을 하더라도 조금씩이라도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외부 충격에 쉽게 무너질 수 있어서 환율도 언제든지 출렁일 수 있는데 환율 방어에는 달러 자산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IMF같은 일이 다시 오지 않길 바라지만 큰 사건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곳이 경제시장이고 그런 블랙스완이 왔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래 주식시장과 자산시장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런 생각이 더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원화 자산 대부분에서 일정 부분 달러 자산으로의 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지금 많은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자금이 없네요.

 

tiger200의 적립도 중단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지금은 tiger200 매월 적립금 40만원을 20만원으로 줄이고 20만원을 달러 자산 매입에 사용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해외 ETF 투자를 해오고 있는데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조금 사놓은 미국ETF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미미하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저의 무기인 꾸준함으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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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가 바라보는 3FOMC의 결론은? f.김상훈

 

FOMC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는데요.

아슬한 부분도 있었지만 선은 넘지 않았습니다.

이번 FOMC에서 봐야 할 것이 세가지 정도 였습니다.

첫 번째가 경제 전망과 점도표의 변화가 있는지 여부.

두 번째가 시장금리를 직접 제어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의 여부.

세 번째가 SLR이라고 무한정 레버리지 비율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경제전망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올해 미국 성장률을 4.2%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 사이 전망치들이 5% 위로 올라왔고 일부에서는 6% 이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백신이 접종이 되면서 더 빨라 질 수도 있다고 예상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6.5까지 올라오면서 시장 전망보다 더 좋게 나왔습니다.

실업률도 올해 후반기에 정상화 되어갈 것 같고 내년에는 더 낮은 3% 대의 완전 고용에 도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원물가를 연준이 2%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원래는 1.8% 였는데 이번에 2.2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긴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할 수 있는데 연준이 계속적으로 이것을 알고 있고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고용을 더 중시 보고 있으며 약간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이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CPI 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에서 변동성이 큰 기름값과 농수산물 값을 빼고 계산한 것입니다.

 

 

점도표가 이번에 올리는 곳에 점을 찍은 분이 많아 졌지만 그렇다고 당장 긴축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물가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안했고 용인한다는 분위기가 증시를 안정시켰습니다.

 

FOMC 직전에 미국 정책금리에 대한 선물 시장에서는 22년 말에 금리가 한차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가격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고 23년에는 두 차례에서 세 차례 정도 인상 될 수 있다는 것이 반영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기준으로는 시장이 예상하던 것보다 더 시장 우호적인 발표여서 주식시장도 오르고 미국 10년 물 금리도 장중에 하락하였습니다.

 

금리 상승을 직접 제한하는 정책의 언급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금리가 그동안 올랐지만 이 것이 주식시장이나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을 막는 정책적 카드는 굳이 지금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속도와 폭이 중요합니다.

주목하는 것은 물가가 2분기에 올라가는 것은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이고 저희가 보기에는 3분기, 4분기에는 조금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는 기저효과로 많이 오른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4분기에 물가가 내려오는데 약간 덜 내려온다던지 안내려 온다면 시장에서 금리 상승이 당겨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 할 수도 있습니다.

3, 6, 9, 12월에는 경제 전망과 점도표가 나오는 회의여서 좀 중요하게 봐야할 것입니다.

연준이 보는 것은 고용과 물가입니다.

물가는 올라가는 것을 아는데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고 고용은 진짜 좋아지는 확인하고 움직이겠다고 것입니다.

고용의 수치도 보지만 그 안의 고용의 퀄리티도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용이 너무 좋아지면 그때는 우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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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주가를 포기할 수 없다. 이유와 근거는? f.박종훈

 

미국 국채 투자자 입장에서는 폭락입니다.

주식이 떨어진 정도와는 비교도 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채권 투자자들은 받았습니다.

 

연준은 주가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준은 실업률과 물가만큼 주가를 엄청 신경 씁니다.

양적완화가 경제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은 자산의 상승입니다.

버냉키가 말하길 양적완화를 통해서 주가와 집값이 오르면 그걸 통해서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활성활 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파월은 지난 3월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연준의장 최초로 아침 방송에까지 출연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쓰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주가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파월이 아침 생방송까지 출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가는 S&P500입니다.

현시점에서 S&P500은 고점에서 2.7% 밖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준의 3대 딜레마가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달 정도부터 이런 딜레마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올해는 예전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국채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9조의 슈퍼 부양책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때 감세를 많이 했는데 세수를 늘리지 못하여 구조적으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것만 합쳐도 3조 달러입니다.

여기에 인프라 부양책까지 3조 달러를 한다고 하니 총 6조 달러의 국채가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연준에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5조 달러치의 국채를 누가 사줘야 합니다.

미국이 2차 대전 이후에 계속 싸였던 국채 규모가 작년까지 20조 달러였는데 연준이 사주는 1조 달러를 빼도 5조 달러가 올해 새로 추가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채만 보면 더 심각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가 4조 달러인데 그 중 1년짜리 단기채가 약 3조 달러입니다.

올해에 만기되는 국채를 만기를 연장해야 되는데 재무부가 대부분 장기채로 바꾸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1조 달러 정도는 장기채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조 달라 정도가 장기채 시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장기채 쪽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매년 국채 시장은 1조 달러 시장 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조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장기 국채만 보면 더 안좋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무슨 말만 나와도 국채 시장이 발작을 하고 그 발작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회사들이 엄청나게 낮은 금리의 국채를 사게 되면 나중에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국채 가격 하락으로 다들 줄도산의 위기에 빠집니다.

이러면 시스템의 부실로 가게 됩니다.

연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스템 부실입니다.

연준은 미국 국민의 이자 부담도 최소화 하고 싶지만 그것이 금융 부실로 이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딜레마 사이에 고민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 걱정입니다.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했을 때 시장에서 사주면 좋은데 만약에 굉장히 낮은 금리여서 응찰율이 엄청 떨어지게 되면 연준이 다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돈 찍어서 재정정책으로 돈 뿌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 만큼 쉽게 잡기 어렵습니다.

60년대의 초호황기에 약간 나빠지니깐 돈을 조금 풀었습니다.

67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율이 2.%대 였는데 68년에 4.7%가 한번 되고 나니 로켓처럼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돈이 풀었을 때 바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고 시차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준이 정말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69년에 5.9%가 넘고 이것이 10%까지 넘게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68년부터 노력을 했는데 잡은 것은 81년쯤입니다.

무려 13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쉽게 마구 사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세 번째 딜레마는 완화적으로 해서 실물경기가 살아나기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투기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인 것입니다.

돈 풀기가 실물 경제가 아닌 투기적 수요만 늘린 꼴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금리가 어느 정도 시장 금리가 올라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준은 금리가 올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방치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고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어지면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경기부양책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공황 이후에 주가 폭락 이후에 상승한 것이 13번 있었는데요.

13의 평균을 내보니 S&P500 기준으로 상승 1년차에 상승률이 47%였습니다.

2년 상승률이 11% 였습니다.

S&P500은 최근 수십 년 동안 평균을 내보면 년 상승률이 10%입니다.

2년차까지는 평균 상승률보다 높습니다.

3년차 주가는 4%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 절반이 하락했습니다.

이걸 저는 3년차 신드롬이라고 부르고 3년차 신드롬이 오기 전까지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이번 시장이 1.5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3년차 신드롬이 하반기에 찾아 올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 패턴 때문에 아직은 상승의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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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에 올라가는 금리. 시장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f.박종연

 

미국 금리가 어제 1.38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1.4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1.4를 뚫으면 다음 저항선은 1.8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졌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 채권 금리와 물가연동채 금리의 차는 향후에 내가 물가 상승했을 때 보전받을 인플레이션 기댓값입니다.

그게 현재 10년짜리 기준으로 2.2%정도 됩니다.

최근에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금리상승의 근복적인 이유는 경기가 좋아질거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야는 생각이 큰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도 같이 오른 경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왜 지금의 금리상승을 불편해하는 지는 3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최근의 주식상승은 유동성의 증가로 올라온 것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하니 중앙은행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시기가 빨리 오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는 파월 의장의 이야기로 봐서는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금리가 높으면 미래의 돈 가치를 낮아지게 됩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주식들은 성장주들 이였습니다.

미래의 기업이익을 많이 땡겨왔던 주식들이 금리가 올라가면 미래 가치가 낮아지니 성장주들이 주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전체 방향성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스타일의 주식을 살 것이냐는 것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 번째는 예전에는 주식이 싸고 금리가 낮으니 고민 없이 주식을 사면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올라오면서 확정된 채권 금리만큼의 이익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을지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고민 없이 주식을 투자했다면 지금은 채권과 주식을 계속 비교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전체 방향성은 아직 우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향의 기울기는 낮아 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 내에서 섹터 플레이, 종목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를 해야 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채권 투자자들이 금리가 다 오르고 더 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채권을 매입하면 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채권 투자자들이 아직 채권 투자에 주저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도 금리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것도 용인하고 실업을 떨어뜨리는데 신경을 더 쓰겠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저희 기관들 입장에서는 자사배분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주식의 비중은 조금씩 줄여나가는 있고 채권의 비중은 완전히 바닥 이였다가 이제 아주 조금씩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다양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산배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좋다고 주식에 100% 투자를 할 수가 업습니다.

그동안에는 주식을 채울 수 있는 비중에 맥심엄을 채웠다면 지금은 조금 줄였다는 의미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2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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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벌 자산 투자 결론은 나스닥 f.유동원

 

블랙디터만 모델에 여러 가지 자산들의 예상치를 집어넣고 돌려버리면 몇 %는 어디 투자, %는 어디 투자 이런 것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어느 시점에서는 주식이 좋고 어느 시점에서는 채권이 좋고 어떤 시점에서는 원자재가 좋을 때가 있는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을 해주니 이 모델은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리스크가 부담스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모델링 할 때 평균은 8%의 리스크를 넣고 분석을 하는데 지금은 12%를 넣고 분석을 했습니다.

12%라는 것은 내가 연간 12%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아래, 위로 12%정도의 변동성을 감안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선진국 주식 45%, 신흥국 주식 12%로 전체 주식 비중은 57% 정도로 나옵니다.

채권은 15% 정도 유가 선물이 5%, 금이 25% 정도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됩니다.

이것이 목표 수익률이 12%인 포트폴리오입니다.

 

원자재인 유가와 금의 투자 비율이 30%로 평소보다 높게 나오는 이유는 달러의 약세 추이가 이어지는 구간이라서 그렇습니다.

달러가 약세로 가는 구간에서는 원자재들이 굉장히 핫 해집니다.

 

 

금 한 종목에 25% 비중이면 굉장히 높은 겁니다.

그런데도 모델에서 이렇게 나온 것은 역대 과거의 예 중에서 금이 많이 오르는 타이밍과 지금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금 상승기에는 10%, 20% 오르고 끝난 것이 아니고 보통 3년 정도에 300%, 700% 이런 식으로 상승했습니다.

 

 

원자재 중 유가는 변동성이 더 심합니다.

세일가스 때문에 공급이 확대되고 있고 수요는 전기차 때문에 줄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점이 80달러였으면 이제는 고점이 50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유가 비중이 5% 밖에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안전 자산 중에 가장 편하게 투자하는 것이 채권입니다.

미국은 망할리 없다고 생각하여 미국 국채를 많이 삽니다.

그러나 미국의 국채도 강등된 적이 있고 그 후의 채권 흐름을 한번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오면 채권 금리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채권 투자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에서는 15%만 배분되어 있습니다.

 

 

전체 포트 중 주식에서 선진국 45%, 신흥국 12% 배분입니다.

주식만 생각하면 선진국 80%, 신흥국 20% 정도 되겠네요.

달러가 약세면 신흥국 시장이 더 좋은 것이 아니냐?

그래서 현제 한국도 좋은 것이고요.

그러면 신흥국의 주식 비중을 더 늘려야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달러가 초 약세로 갈지 의구심이 갑니다.

지금 현재의 전체 선진국의 시가총액 그리고 전체 신흥국의 시가총액의 비중이 선진국 80에 신흥국 20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시가 총액에 맞추어서 투자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신흥국에 투자를 하더라도 숫자가 뒷받침 되는 국가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국가가 한국, 대만, 중국, 베트남 정도입니다.

 

 

지금의 시기를 98, 99, 2000년 시절과 비교를 많이 합니다.

그때도 신흥국이 위기가 터지니깐 미국이 유동성을 풀어서 일시적으로 달러가 약세로 갑니다.

그리고 나서 몇 년간 달러가 강세로 갔습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 비중을 낮게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식 비중 중에서 선진국 비중 80% 내에서 대부분을 미국 주식으로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장이 얼마나 더 상승할 것인가를 잔존가치 모델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에 S&P5008% 정도 더 올라갈 것으로 나오고 나스닥은 18% 정도 더 오를 것으로 나옵니다.

나스닥 중에서 큰 종목들만 뽑아 놓은 나스닥10021% 더 오르는 것으로 나옵니다.

되는 종목은 더 된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같은 종목은 80%가 더 오른다고 나옵니다.

 

 

유동성만 가지고 끌어 올리는 것으로 계산하면 나스닥이 83%가 더 오르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정도면 아직은 미국 주식 특히나 나스닥은 투자를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팔면 안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07)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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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부의 이전, 본격적 제로섬 세상에 현명한 투자처는? f.김일구

2008년 후에 사람들이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데 자산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정책이나 금리정책에 의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주머니에서 어느 주머니로 돈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율정책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기업들이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수입 물가는 상승하여 소비자와 수입기업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큰 기업들은 이익이 증가하지만 소비자와 작은 기업들은 손실을 발생합니다.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수축기업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경제정책에서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돌아가는 정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누군가는 손실을 보지만 나중에 그 이익이 돌아갈 겁니다라고 경제정책을 짭니다.

일시적으로 부의 재분배를 낳고 그게 나중에 파이가 커지면 모둔 사람에게 해택이 돌아가게 정책을 씁니다.

연준은 늘 돈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버냉키는 장기금리를 낮추었습니다.

장기금리가 하락하면 자산가격은 치솟습니다. 버냉키 이전에는 중앙은행이 장기금리를 낮추는 것은 금기시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산을 가진 자로 부의 이전이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을 쓴 이유는 일시적으로 자산가격을 높이면 자산을 가진 자의 부가 증가합니다.

그러면 부의 효과로 이 사람들이 소비를 늘려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산가들은 자산의 상승은 받고 소비를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의 양극화만 극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끌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현상유지를 위한 정책도 힘들게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누구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도록 정책을 짤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고 있어서도 안쓰는 곳에서 주면 쓰겠다 싶은 곳으로 돈이 이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돌아 파이가 커지게 될 것입니다.

현대의 인플레이션은 서플라이 체인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발생합니다.

원자재는 여기도 많고 저기도 많지만 원자재가 한 곳에 모여야지 완성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원제자라도 도착하지 못하면 완성품을 만들지 못합니다.

이런 일이 현제 코로나19사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종 완제품이 안나오면 완제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걸 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정책을 쓰지 않습니다.

예전에 자산가격이 상승하여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격상승으로 돈 사람들은 돈을 벌면 돈을 쓸거 같아 보여 그냥 놔두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인플레이션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업들에게 대출해줄 돈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하여 부동산 상승은 오더라도 늦게 올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장기채권은 가장 심하게 다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채권을 짧게 짧게 투자하여 금리 인상분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단기채권은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채권은 가급적 천천히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은 정말 좋은 종목 위주로 급등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주는 상승하기 힘들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도 시장지배력이 강한 회사는 시장가격을 인상하여 경쟁력이 확보하여 성장 가능합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0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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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증권사에 회사채 담보 대출 허용하나? f.구혜영

 

지난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한국은행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의지가 있느냐와 향후에 불확실성이 확대가 대면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냐라는 두 가지가 중요했는데 이 두 가지에 한국은행이 화답을 했습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한은법 80조의 의거 비은행권(증권사)에도 대출을 해줄 수 있냐 부분에서 실무자 선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베스트 시나리오 상으로는 0%대 성장이 가능하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 베스트 시나리오는 2분기에 최악의 상황이 지나고 3분기에는 어느 정도 경기가 회복되었을 때 0%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이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황이 안좋은 환경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3월 중순에 자금이 많이 급했었습니다.

첫 번째, 증권사들이 발행한 ELS의 기준 주가지수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마진콜에 대응해야되는 수요가 발생했었습니다.

두 번째는 증권사가 부동산 대출을 해주고 이 대출들 모아서 다시 채권이나 어음으로 말든 것을 자동유동화증권(ABS)라고 하는데 이걸 다시 투자자들에 팔아서 자금을 조달했었습니다.

만기가 짧고 부동산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적다고 여겨 작년에 22조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제활동이 거의 셧다운되면서 대출 해줬던 것이 손실 볼 가능성이 커져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ABS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이걸 계속 돌려가면서 현금 유동성을 만들었었는데 이걸 못하니 자금 사정이 꼬여버린 것입니다.

미국에서 사주는 하이일드는 전체 하이일드를 사준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투자등급에 있다가 하이일드로 강등되어 폴링엘젤즈가 된 하이일드를 사주겠다고 이야기가 된 것이고요.

한국은행에서는 회사채를 사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채를 한국은행에서 사주면 좋은 점은 회사채 유통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투자자들에게도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좋은 점은 한국은행이 신용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기 회복의 경로가 V자 반등, U자 반등, L자 경로가 있을 건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V자 반등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제조건이 코로나19의 사태가 언제 끝날 것인가와 경제 활동이 언제 재개가 될거냐 인데 이건 어떤 경제학자들도 예측을 못하고 있습니다.

L자까지 가면 안 될 것이고 많은 분들이 U자로 회복될 가능성이 많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U자로 반등한다면 상당기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지금 현 수준을 유지하던지 조금 더 낮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도 채권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채권 내에서도 안전성에 따라서 선호도가 갈릴 것입니다.

 

평상시에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 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평소에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생각되어 좋은 시그널입니다.

경기가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은 정부가 재정을 더 쓰기 위해 장기채를 많이 발행할 것으로 생각되어 장기채의 수급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당연히 회사채보다는 국채가 선호될 것이고 국채 내에서도 장기채보다는 단기채를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금리를 전망한다면 2분기가 예상보다 더 나빠져서 금리가 추가로 인하를 된다면 3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는 2~30bp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장기 국고채의 경우는 방향성이 뚜렷하게 하방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추가적으로 추경이야기와 국고채 공급확대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장기국채의 금리 하락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3년과 10년의 금리차가 지금 현제의 상황이 유지되거나 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전망이 맞다면 예금 형태로 돈을 묶어 놓는 금융자산을 살 때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하시는 것이 좋고 반대로 대출을 하게 된다면 비교적 긴 만기 구조의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1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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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위기설? 채권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에게 확인하는 채권 시황 f.이미선

 

채권시장 중에서 국채시장은 안정이 되었는데 회사채시장은 아직 안정이 안되었습니다.

채권안정펀드에서 매입을 해주는 채권들이 우량채입니다.

싱글A 이하는 어제 일부 살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이런 언급들이 조금씩 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CP는 매입대상이 아닙니다.

CP 잔액이랑 단기로 발행한 사채 잔액을 합치면 20조 정도 됩니다.

이번에 매입대사에 포화되지 않은 것들은 아직 안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원래 회사채는 더블A 이상급들만 거래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싱글A들이 안좋으니 더블A급 들도 거래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더블A급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들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더블A급 이상이 발행 잔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까지는 미국채도 많이 매도세가 나오던 때라 우리나라 국채 금리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연준에서 문제가 되는 회사채도 매입을 해주겠다고 하고 난 다음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은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50bp 인하를 하고 증권사들에게 채권을 담보로 받고 무제한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하여 그 이후부터는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도 많이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채 시장은 아직 안정이 되지 않고 있지만 정책들이 조금씩 추가가 되면서 점점 안정화되리라 생각됩니다.

CP를 매입해주면 단기시장이 안정을 찾고 회사채 시장도 안정을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증권사들이 ELS 판매를 많이 했는데 이걸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면 증권사들이 마진콜을 납부해야 하는 압력이 커져서 3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매도하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매도가 나오면서 채권시장에 투매가 있었는데 이걸 매도하지 않고 한국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릴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그런데 증권사가 한국은행에 담보로 맡길 수 있는 채권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증권사가 돈을 짧게 조달하여 이걸 매달 차환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정책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형 기업들 중 몇 개가 4월 만기가 도래하는데 정책적으로 지원해주지 않으면 회사 자체적으로 상환을 할 수 없는 상황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그 부분은 정책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여 일단 4월은 넘겼습니다.

항공사들은 지금 정부 지원이 없으면 존립 자체가 어렵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기업이 자생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긴 어렵기 때문에 정책이 정확하게 적시에 들어가는게 중요한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모든 기업들에게 다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책을 조정하여 지원을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나온 정책적 지원은 채권안정화 펀드, 채권을 담보로 무제한 유동성 제공, 일반기업이 발행한 CP를 정책은행(산업은행)에서 2조원 정도 매입하는 것과 2조에서 3조 정도 회사채 신속인수제가 있습니다.

어느 기업까지 돕겠다는 리스트는 아직 없습니다.

일차적으로는 만기가 도래한 채권이 차환되는데 문제가 없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중순에 증권회사들이 채권을 투매하던 상황에 비해서는 지금은 상당히 안정화 된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7)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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