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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산업의 블루오션 중금리 시장을 잡아라. f.박정호

 

모든 산업이 수평적이지 않습니다.

제일 강한 힘을 가진 산업이 금융업입니다.

한국이 글로벌 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려면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5 안에 드는 금융사가 있어야 합니다.

 

 

금융의 게임룰이 테크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금융회사가 영업을 위해서는 점포가 많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아프리카인의 절반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통장을 개설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인들도 휴대폰은 다 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휴대폰으로 임금과 대금 결제들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산업이 레드오션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중금리 중신용 이용자들은 누구도 공약하지 못한 블루오션입니다.

우리나라는 신용등급 5에서 7등급 정도 되는 분들이 1400만 명입니다.

미국은 신용거래를 단 한번도 안한 사람이 6800만 명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그랲을 이용하기 위해 처음으로 통장을 개설한 사람이 170만 명입니다.

이분들이 다 중금리 이용자들입니다.

이분들은 그동안 신용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분들입니다.

이 중금리 이용자들을 위한 시장을 테크핀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습니다.

 

 

테크핀 기업들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가 어떤 키를 입력하고 우리의 SNS 친구들의 신용도를 파악하고 우리가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우리의 신용정보를 파악합니다.

이렇게 파악된 신용정보로 중금리 신용대출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테크핀 기업들이 이렇게 글로벌 대형 금융사들과 경쟁을 하지 않고 새로운 금융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반기부터 익명성을 바탕으로 인터넷 사용 데이터를 가지고 신용평가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올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테크핀 시장의 원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06)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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