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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유 중인 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의 구성종목이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의 20개의 고배당주가 빠지고 4개의 새로운 리츠가 편입되면서 100% 특별자산군만 편입하는 ETF로 변경됩니다.


12월 21~22일에 100% 리츠주로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https://www.tigeretf.com/ko/customer/notice/view.do?listCnt=10&pageIndex=1&detailsKey=207&q= 

 

공지사항

TIGER ETF 공지사항을 확인해보세요.

www.tigeretf.com

이제야 100% 리츠로 구성된 리츠ETF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국내 시장에 상장된 리츠의 수가 별로 없어서 다른 고배당주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12개의 리츠로만 구성된 전문 리츠etf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존에 있던 리츠에 SK리츠, 디엔디플렛폼리츠, NH올원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가 새로 편입됩니다. 

 

구성 비중은 아직 정해지진 않은 것 같은데 변경 후에 공지되겠지요.

 

구성 비중도 잘 조정되어 앞으로 리츠etf로 좋은 포퍼먼스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배당 계좌에 자산분배 효과와 배당을 받기 위해서 이때까지 모아오고 있긴 했지만 완전한 리츠etf가 아니여서 조금 애매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리츠 etf로 정리가 되어서 좋네요.

 

이번 변경을 하면서 보수도 좀 낮추어 주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보수에 대한 변경 내용은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재간접비용까지 생각하면 총보수가 너무 높은 것 같은데 이건 언제쯤 내려줄런지.

 

다음에는 보수 인하 내용으로 공지가 한번 더 올라오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etf들이 계속적으로 많이 나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높아지니깐 좋은 것입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etf들이 많이 개발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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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저의 투자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tiger200을 가치적립식으로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요.

 

2021.07.12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98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98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7월 투자 일지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갈대 같습니다. 제가 8년 넘게 tiger200을 가치식으로 적립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정액식으로 tiger200을 매수했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가치정립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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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가치적립식으로 98개월째 적립 하였습니다.

 

곧 있으면 100회를 맞이하게 되겠네요.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적립을 하면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고민도 많이 했고 적립을 중단해야되나 라는 고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들과 고비들을 넘기고 지금까지 잘 왔는데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운영자금이 많으면 이런 고민 없이 자금을 투입하면 되는데 저의 운영자금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고민이네요.

 

저의 자금 사정 상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하려면 기존에 투자하던 곳에 들어가는 자금을 일부 때어내 투자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제 저의 투자 고민은 자금이 너무 우리나라에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우리나라에만 몰빵되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계속 하게 되네요.

 

 

달러 자산에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었습니다.

 

그러나 달러 자산에 투자를 하려니 환전에서 처음으로 손해를 보고 해외 주식을 살 때 수수료도 국내 수수료보다는 비쌉니다.

 

그리고 매도 후에는 세금 신고도해야 되고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데 수수료 내야해서 이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그동안 생각을 해서 해외투자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그런 비용을 생각을 하더라도 조금씩이라도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외부 충격에 쉽게 무너질 수 있어서 환율도 언제든지 출렁일 수 있는데 환율 방어에는 달러 자산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IMF같은 일이 다시 오지 않길 바라지만 큰 사건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곳이 경제시장이고 그런 블랙스완이 왔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래 주식시장과 자산시장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런 생각이 더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원화 자산 대부분에서 일정 부분 달러 자산으로의 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지금 많은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자금이 없네요.

 

tiger200의 적립도 중단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지금은 tiger200 매월 적립금 40만원을 20만원으로 줄이고 20만원을 달러 자산 매입에 사용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해외 ETF 투자를 해오고 있는데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조금 사놓은 미국ETF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미미하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저의 무기인 꾸준함으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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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주가를 포기할 수 없다. 이유와 근거는? f.박종훈

 

미국 국채 투자자 입장에서는 폭락입니다.

주식이 떨어진 정도와는 비교도 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채권 투자자들은 받았습니다.

 

연준은 주가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준은 실업률과 물가만큼 주가를 엄청 신경 씁니다.

양적완화가 경제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은 자산의 상승입니다.

버냉키가 말하길 양적완화를 통해서 주가와 집값이 오르면 그걸 통해서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활성활 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파월은 지난 3월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연준의장 최초로 아침 방송에까지 출연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쓰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주가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파월이 아침 생방송까지 출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가는 S&P500입니다.

현시점에서 S&P500은 고점에서 2.7% 밖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준의 3대 딜레마가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달 정도부터 이런 딜레마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올해는 예전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국채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9조의 슈퍼 부양책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때 감세를 많이 했는데 세수를 늘리지 못하여 구조적으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것만 합쳐도 3조 달러입니다.

여기에 인프라 부양책까지 3조 달러를 한다고 하니 총 6조 달러의 국채가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연준에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5조 달러치의 국채를 누가 사줘야 합니다.

미국이 2차 대전 이후에 계속 싸였던 국채 규모가 작년까지 20조 달러였는데 연준이 사주는 1조 달러를 빼도 5조 달러가 올해 새로 추가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채만 보면 더 심각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가 4조 달러인데 그 중 1년짜리 단기채가 약 3조 달러입니다.

올해에 만기되는 국채를 만기를 연장해야 되는데 재무부가 대부분 장기채로 바꾸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1조 달러 정도는 장기채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조 달라 정도가 장기채 시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장기채 쪽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매년 국채 시장은 1조 달러 시장 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조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장기 국채만 보면 더 안좋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무슨 말만 나와도 국채 시장이 발작을 하고 그 발작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회사들이 엄청나게 낮은 금리의 국채를 사게 되면 나중에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국채 가격 하락으로 다들 줄도산의 위기에 빠집니다.

이러면 시스템의 부실로 가게 됩니다.

연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스템 부실입니다.

연준은 미국 국민의 이자 부담도 최소화 하고 싶지만 그것이 금융 부실로 이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딜레마 사이에 고민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 걱정입니다.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했을 때 시장에서 사주면 좋은데 만약에 굉장히 낮은 금리여서 응찰율이 엄청 떨어지게 되면 연준이 다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돈 찍어서 재정정책으로 돈 뿌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 만큼 쉽게 잡기 어렵습니다.

60년대의 초호황기에 약간 나빠지니깐 돈을 조금 풀었습니다.

67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율이 2.%대 였는데 68년에 4.7%가 한번 되고 나니 로켓처럼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돈이 풀었을 때 바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고 시차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준이 정말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69년에 5.9%가 넘고 이것이 10%까지 넘게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68년부터 노력을 했는데 잡은 것은 81년쯤입니다.

무려 13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쉽게 마구 사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세 번째 딜레마는 완화적으로 해서 실물경기가 살아나기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투기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인 것입니다.

돈 풀기가 실물 경제가 아닌 투기적 수요만 늘린 꼴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금리가 어느 정도 시장 금리가 올라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준은 금리가 올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방치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고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어지면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경기부양책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공황 이후에 주가 폭락 이후에 상승한 것이 13번 있었는데요.

13의 평균을 내보니 S&P500 기준으로 상승 1년차에 상승률이 47%였습니다.

2년 상승률이 11% 였습니다.

S&P500은 최근 수십 년 동안 평균을 내보면 년 상승률이 10%입니다.

2년차까지는 평균 상승률보다 높습니다.

3년차 주가는 4%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 절반이 하락했습니다.

이걸 저는 3년차 신드롬이라고 부르고 3년차 신드롬이 오기 전까지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이번 시장이 1.5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3년차 신드롬이 하반기에 찾아 올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 패턴 때문에 아직은 상승의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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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에 올라가는 금리. 시장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f.박종연

 

미국 금리가 어제 1.38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1.4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1.4를 뚫으면 다음 저항선은 1.8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졌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 채권 금리와 물가연동채 금리의 차는 향후에 내가 물가 상승했을 때 보전받을 인플레이션 기댓값입니다.

그게 현재 10년짜리 기준으로 2.2%정도 됩니다.

최근에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금리상승의 근복적인 이유는 경기가 좋아질거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야는 생각이 큰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도 같이 오른 경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왜 지금의 금리상승을 불편해하는 지는 3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최근의 주식상승은 유동성의 증가로 올라온 것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하니 중앙은행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시기가 빨리 오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는 파월 의장의 이야기로 봐서는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금리가 높으면 미래의 돈 가치를 낮아지게 됩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주식들은 성장주들 이였습니다.

미래의 기업이익을 많이 땡겨왔던 주식들이 금리가 올라가면 미래 가치가 낮아지니 성장주들이 주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전체 방향성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스타일의 주식을 살 것이냐는 것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 번째는 예전에는 주식이 싸고 금리가 낮으니 고민 없이 주식을 사면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올라오면서 확정된 채권 금리만큼의 이익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을지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고민 없이 주식을 투자했다면 지금은 채권과 주식을 계속 비교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전체 방향성은 아직 우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향의 기울기는 낮아 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 내에서 섹터 플레이, 종목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를 해야 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채권 투자자들이 금리가 다 오르고 더 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채권을 매입하면 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채권 투자자들이 아직 채권 투자에 주저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도 금리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것도 용인하고 실업을 떨어뜨리는데 신경을 더 쓰겠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저희 기관들 입장에서는 자사배분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주식의 비중은 조금씩 줄여나가는 있고 채권의 비중은 완전히 바닥 이였다가 이제 아주 조금씩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다양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산배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좋다고 주식에 100% 투자를 할 수가 업습니다.

그동안에는 주식을 채울 수 있는 비중에 맥심엄을 채웠다면 지금은 조금 줄였다는 의미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2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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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저의 자산포트폴리오를 다시 정리해볼까 합니다.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축구팀에 비유하여 저번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요.

저번 글을 읽고 보시면 보다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습니다.

2020/03/27 - [돈 이야기] -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

오늘은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어 볼까 합니다.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자산이 폭락한 시점에서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좀 더 보완해야 될 것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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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0년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저의 자산이 올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내년에는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골기퍼

 

: 지금 살고 있는 집입니다. 아직 그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지방의 아파트라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영입 시기에 비하여 골기퍼의 몸값이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가족의 마지막 보류이기 때문에 언제나 믿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아직 대출금도 다 상환하지 못하여 계속적으로 비용은 들어가고 있네요.

 

수비수

 

1. 보험 : 지금도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위험대비용이니 꾸준히 키우고 있습니다.

 

2. 예,적금 : 수비수 중 가장 핵심 선수이죠. 매달 일정금액을 적금으로 넣고 있으며, 적금이 만기되면 예금으로 재예치 중입니다. 적금 풍차 돌리기도 적은 금액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0/03/15 - [돈 이야기] - 카카오뱅크 적금 활용 팁

카카오뱅크 적금 활용 팁

카카오뱅크 자유 적금 다들 카카오뱅크를 많이들 이용하시고 계시죠. 저도 여러 은행을 쓰지만 요즘은 카카오뱅크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계좌이체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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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고채ETF : 미드필더인 tiger200 가치적립 선수의 오른 몸값으로 적립하고 있는 국고채ETF 선수는 올해 비중이 일정 부분 증가했네요. tiger200이 상승을 많이 하여 매도한 금액이 다 이 선수 훈련비로 쓰이고 있어서 조금씩이지만 지분율이 커지고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아직 자산배분의 효과를 보기에는 너무 적은 금액이지만 점점 커지겠죠.

 

4. 연금펀드 : 세액공제용으로 매달 불입 중이며 아직까지 지속적으로 훈련 중입니다.

 

미드필더

 

1. tiger200 : 올해 가장 빛난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코로나19로 엄청난 타격을 받았었는데 그 위기를 잘 극복하여 지금은 가장 믿음직스러운 선수로 자라고 있습니다. tiger200 선수 덕분에 국고채ETF도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고요. 참 기특한 선수입니다.

2020/11/13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90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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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투자 일지 미국 대선 투표가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바이든이 이긴 것으로 나오는데 트럼프는 불복하려는 모양입니다. 대선 전에는 가장 안좋은 시나리오라고 했는데 주식시장은 상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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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4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2020년 80~81회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20년 80~81회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요 며칠 주식사장의 폭락장에서 다들 무사히 버티고 계시나요. 저는 3월 매수 하는 날 이후에도 폭락이 계속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 또한 어떨 수 없는 일이겠죠. 다들 어려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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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ETF 장기적립식 투자(tiger200)의 시작. 2013년

ETF 장기적립식 투자(tiger200)의 시작. 2013년

앞으로 블로그에 저의 tiger200 적립식 투자 일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현제 tiger200을 적립중에 있어서 지금까지 어떻게 적립하고 있는지 오늘은 먼저 2013년 부터 적어보려 합니다. 2013년 옥용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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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가 : 올해 저에게 가장 많은 시련을 안겨준 선수입니다. 영입할 때도 신경 많이 썼었는데 영입 후에도 계속적으로 저에게 고통을 주는 선수네요. 저번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가장 안좋은 결과를 받아 들게 되었습니다. 임차인이 나가게 되면서 지금은 공실로 남아 있습니다. 그로인해 저의 현금흐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금은 매각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몸값이 많이 낮아진 시기라 그것도 쉽지 않아 보여 이리저리 고민입니다.

2020/08/21 - [일상] - 상가 임차인의 폐업 연락으로 비상 걸린 저의 현금흐름

상가 임차인의 폐업 연락으로 비상 걸린 저의 현금흐름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상가가 하나 있습니다.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궁금하시면 밑의 글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2020/03/27 - [돈 이야기] -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 나의 자산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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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쿼리인프라 : 계속 보유 중입니다. 올해 들어서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은 없었습니다. 연말에 유상 증자에 훈련비용을 들여 몸집을 키울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사실 상가 선수 때문에 지금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없어서 다른 선수들 훈련을 시킬 여력이 없네요.

 

4. 금 : 금도 올해 많이 올랐죠. 그런데 올 초에 오를 때 솔랑 솔랑 조금씩 팔아서 지금은 남은 금이 없습니다. 지금은 남아 있는 금도 없고 가격도 어정쩡한 금액인거 같아서 조금 더 떨어지면 매수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매수를 다시 시작하더라도 매달 1g씩 훈련비용을 들일 생각입니다.

 

공격수

 

1. 레버리지ETF :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ETF를 매수 매도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올해 조금 재미를 봤었는데요. 그런데 내년부터는 교육도 들어야 되고 계좌에 예수금도 천만 원 이상 보유해야 되는 조건이 생겨서 지금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예수금으로 넣을 돈이 없네요. 내년에도 이 선수를 계속 데리고 있을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2. 개별 주식 : 삼성전자는 계속 보유 중입니다. 초기 훈련에 들어간 비용이 너무 적어서 안타까울 뿐이네요. 100만 원 이하로 운영을 했던지라 올라도 이익이 적네요. 그리고 카카오 선수도 영입을 했었는데 몸값이 최고 일 때 영입을 해서 지금은 마이너스입니다. 역시 개별 주식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도 있었고 기대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도 있었습니다.

이 선수들을 데리고 내년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많아지는 연말입니다.

올해 안좋았다고 내년에도 못하라는 법도 없고 올해 잘했다고 내년에도 잘하리라는 법도 없죠.

선수들 중 옥석을 잘 가리고 잘 다듬는 것이 감독인 제가 해야 될 일이겠죠.

동네 축구팀 같은 조그마한 포트폴리오도 생각하고 고민해야 될 일이 참 많네요.

 

 

 

 

2021년에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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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도 디플레인가? 자산은 인플레인가? f.김학균

 

하워드 막스는 파산 없는 자본주의는 지옥 없는 카톨릭과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기적 망하는 회사가 없으니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자본주의가 혁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승자가 보상을 받고 실패자에게는 안전망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은 자본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실패자가 나오는 상황을 계속해서 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혁신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것이 일본화의 전형입니다.

 

선진국의 고령자는 물가 인플레이션은 정말 싫은 상황입니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물가가 올라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물가 디플레이션이 좋습니다.

연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고정되어 있으니 물가가 내려가야 고령자에게는 좋습니다.

고령화된 사회는 디플레에션 지향적인 의사 결정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산이라도 축적된 노년층은 디픞레이션이 좋지만 뭔가를 바꿔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인플레이션이 좋습니다.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노령화에 따른 디플레이션 고착화를 깨기위한 정책이였지만 거의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도 거의 일본의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들은 일본의 케이스를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감내해야 할 일은 감내하면서 가야합니다.

중앙은행이 주는 몰핀을 계속 시장에서 바라는데 이건 혁신의 방해 요인입니다.

 

자산 시장의 관점에서 앞으로는 혁신가도 나오지만 주가의 발목을 잡는 일도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전체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보면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년 떨어지면 한 3년 정도 반등이 나옵니다.

그런 타이밍 투자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가 화폐를 계속 찍어 풀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많은 돈이 풀렸으니 슈퍼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디플레이션을 우려에 이렇게 해서라도 디플레이션을 막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해야 할 것은 디플레이션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물가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그 길로 갔습니다.

고령화 되고 돈은 잘 안돌고 디플레이션으로 갔습니다.

미국은 잘 모르겠으나 유럽은 일본의 길을 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흥국은 통화가치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입니다.

경로로는 수요가 증가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자국의 통화가치가 망가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입니다.

 

자산의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산가격이 중요합니다.

자산가격은 재미가 없는 약간의 디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에 일본처럼 파괴적인 자산가격의 하락은 일어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성장이 없으면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없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2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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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어 볼까 합니다.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자산이 폭락한 시점에서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좀 더 보완해야 될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자 합니다. 자산 분배를 잘 해놓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잘 해쳐 나갈 수 있겠죠.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장기채 40%, 주식 30%, 단기채 15%, 7.5%, 원자제 7.5%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와 같은 대가는 이런 심플한 포트폴리오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군요. 자산분배와 리벨런싱이 중요한 것이겠죠. 제가 장기투자를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언급한 옥용서시님도 자산 분배를 중요시 하며 자주 언급했었습니다. 옥용서시님도 축구에 빚대어 자산 분배를 이야기 하셨는데요. 저의 자산도 축구팀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골기퍼

: 지금 살고 있는 집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집의 가격은 낮은 편이지만 이 집을 매입할 때 퇴직금도 중간 정산하여 보탰고 대출도 받아서 샀습니다. 저의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며 저의 가정의 최후의 보루로써 저의 자산 내에서 막대한 영입비용이 들었지만 가장 아끼는 선수입니다.

 

수비수

1. 보험 :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경제 활동에 문제가 생기므로 그때를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위험대비용이니 꾸준히 키우고 있습니다.

2. ,적금 : 수비수 중 가장 핵심 선수입니다. 비상금은 위험이 발생했을 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이 모든 자산이 빠질 때에 현금은 정말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현금이 왕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정기적으로 키우고 있으며 가끔 훈련의 성과로 나오는 만기금과 이자 등으로 미드필더나 최전방의 공격수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3. 국고채ETF : 근래에 영입하여 키우고 있는 선수입니다.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보고 영입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예,적금이 있는데 채권이 필요한가에 대해 회의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채권은 안전성이 높은 투자 상품으로 생각되며 현금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 영입하여 키우게 되었습니다. 편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미드필더의 주력인 tiger200 장기적립에서 목표금액을 넘겨 매도한 금액으로 국고채ETF를 키우고 있어서 아직 몸값은 미미합니다.

4. 연금펀드 : 연금펀드를 처음 가입할 때는 세액공재를 위해 영입한 선수였습니다. 상품은 해외펀드로 펀드슈퍼마켓에서 가입하였습니다. 주식형이라 리스크는 조금 높지만 초장기 적립을 하고 있고 우리 가족의 노후를 보장할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수에 넣었습니다.

 

미드필더

1. tiger200 : 저의 축구팀 선수 중 가장 핵심 선수입니다. 가장 많은 훈련비가 매달 들어가고 있으며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적고 있는 장기적립 투자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미래에 아주 멋진 선수가 되어 몸값도 어마어마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2. 상가 : 비싼 부동산도 아니며 형과 공동으로 투자하여 영입에 많은 돈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선수를 영입하는데 제가 가진 현금이 별로 없는 지라 우리 골기퍼의 몸값을 담보로 잡아 영입한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매달 현금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이 선수의 영입으로 종합소득세를 처음 알게 되었고, 세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렵다는 세입자의 연락으로 월세를 낮추게 되어 지금은 들어오는 현금도 초기보다 적어 졌습니다. 초기에도 적은 금액이였는데 더 적어졌습니다. 상가라는 선수는 생각 외로 신경 쓸게 많으며 손이 많이 가는 선수입니다.

 

3. 맥쿼리인프라 : 인프라펀드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제일 큰 매력은 변동성이 적으면서 배당을 많이 준다는 것이겠죠. 일 년에 두 번 배당금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 한 6% 정도 배당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꾸준히 연습시키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폭락장에서도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주식들에 비해 선방하였습니다. 채권 같은 느낌의 선수로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으면 지금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 레이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보고 영입한 선수입니다. KRX금시장에서 매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금거래보다 KRX금시장이 여러모로 유리하더군요. 금 선수도 영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몸값은 형편없습니다. 한 달에 5만원을 자동이체 시켜 매매하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올라 조금씩 매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기준을 정확하게 세우지 못해 계속 변하고 있지만 6만원 미만이면 1g을 사고 6만원 이상이면 1g을 팔고 있습니다.

 

공격수

 

1. 레버리지ETF : 레버리지ETF를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게 100만원 이하로 치고 빠지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 장에 심하게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2. 개별 주식 : 개별 주식 선수도 100만원 이하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장에서 삼성전자 선수를 조금씩 영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선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는 나름 4-4-2 전술을 쓰고 있네요. 레이달리오는 원자제도 포트에 편입하였는데 저는 아직 원자제쪽 선수는 영입하지 못하였습니다. 11명의 선수가 있어서 엄청 몸값이 높은 팀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각 개인의 몸값들이 낮아서 다 합친 금액도 그렇게 높은 금액이 아닙니다. 거의 동내 축구팀 정도 되겠네요. 그러나 언젠가는 프리미어 축구팀으로 성장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어서 파이프라인을 많이 구축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보이면 계속해서 영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선수들은 퇴출되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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