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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 해서 가족과 함께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한번 다녀왔던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이 너무나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숙박을 하였네요.

 

이번에는 바다 쪽 뷰가 아니고 동백섬 쪽 뷰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바다 쪽 뷰가 너무나 만족스러웠지만 한번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공원 쪽 뷰를 예약을 했는데 역시나 공원 쪽 뷰는 별로 였습니다.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은 무조건 바다쪽 뷰로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호텔 로비 통창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네요.

 

이번에는 룸에서 볼 수가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로비에서 보이는 모습이 더 멋지게 보였습니다. 

룸은 저번과 같은 형태인데 역시 뷰의 차이는 어쩔수 없네요.

 

해운대 웨시틴조선은 바다 쪽 뷰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2021.11.08 - [일상] -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호캉스 야경이 모든걸 이야기하네요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호캉스 야경이 모든걸 이야기하네요

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호텔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웨스틴 조선에서 머물다 왔네요. 해운대 백사장 끝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저녁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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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운대는 바다쪽을 바라봐야 합니다. 

룸은 연식이 있음이 느겨지지요.

해운대에 왔으니 백사장은 나가 주는 것이 예의 아니겠습니까.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 축제가 준비 중이더군요.

 

행사기간은 2022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이고, 모래작품 전시 기간은 6월 6일까지 입니다. 

 

이번 모래 축제의 테마는 세계여행인 것 같네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본지가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모래 작품으로 해외 여행 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바라본 웨스틴 조선 호텔입니다. 

 

웨스틴조선의 수영장, 해피 아워 라운지, 조식 등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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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로 간 해운대의 웨스틴조선 부산에 일찍 도착하여 체크인 수속을 마친 뒤에도 방이 준비되는 동안 시간이 조금 남아서 클럽 라운지를 먼저 이용하였습니다. 

 

클럽 라운지 운영시간은 조식은 AM 6:00 ~ 10:00.

데이타임 스넥은 AM 11:00 ~ PM 16:30.

해피아워 1부는 PM 17:30 ~ 18:50

해피아워 2부는 PM 19:10~ 20:30 입니다. 

 

저희는 스넥타임과 해피아워는 이용했는데 조식은 이용해보지 못했네요.

 

룸이 준비되는 동안 클럽라운지의 스넥타임에 시간을 보내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였습니다. 

간단한 스넥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넥타임이라 그런지 정말 간단하게 요기를 할 정도 밖에 없더군요.

과일도 스넥 옆에 있는데요.

 

사과, 오렌지, 키위 이렇게 준비되어 있네요.

 

과일은 옆에 과도가 있어서 과도록 직접까서 먹어야 합니다. 

스넥타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간단한 스넥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음료수로는 생수, 탄산수, 콜라, 사이다 우유, 그리고 오렌지 음료가 있네요.

 

우리 아들은 우유를 마시라고 이야기를 해도 오렌지 음료를 마시더군요.

 

말 안듣는 아들여석입니다. 

음료 옆에는 티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을 다녀와서 저희 부부가 자주하는 말이 전망이 너무 좋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다시 이 호텔을 가게 된다면 그건 전망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간단한 스넥과 탄산수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이 이후로 몇몇 스넥을 더 먹고 커피를 한잔하며 방이 준비되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해피아워는 확실히 스넥타임보다 음식의 종류와 내용이 달랐습니다. 

 

저희는 해피아워 1부에 내려가서 먹고 왔습니다. 

 

그동안 아들은 방에서 라면을 먹이며 게임을 하게 했네요.

 

아들아 너에게 라면을 먹이고 아빠와 엄마는 술을 마시고 와서 미안하다.

 

시작시간 조금 뒤에 내려가서 그런지 창가자리는 없어서 안쪽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창가 자리를 원하시면 시작 시간보다 조금더 일찍 내려가셔서 줄을 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술 안주로 할 만한 음식들이 이렇게 있습니다. 

 

옆에 치즈도 몇가지 있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를 못했네요.

해피아워의 주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술이겠죠

 

와인, 샴페인, 맥주, 칵테일을 위한 주류 등 여러 종류의 술들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간단히 샴페인으로 시작하여 와인으로 넘어 갔다 그 뒤로는 각자 알아서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느긋하게 술 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세 1부 마무리 시간이 다가오더군요.

 

천천히 마무리하며 나오는데 2부를 기다리는 분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보며 1부에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해피아워는 1부에 다녀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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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숙박하면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수영장입니다. 

 

아주 어릴 때는 물을 무서워 했었는데 지금은 물에서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네요.

 

아직 수영은 할 줄 몰라서 물장구 치는 수준이지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수영을 가르치려고 강습에 보내려고 하니 아직은 가기 싫다고 하는데 언제가는 배우겠죠.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의 실내 수영장 모습입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은 실외 수영장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수영장에서도 해변의 경치가 잘 보입니다. 

 

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은 보이는 곳마다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레인은 3개 정도 인데 1개 레인이 수영 전용이고 2개의 레인을 합쳐놓은 곳은 물놀이 하는 곳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수영장에 간 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붐비지 않게 우리가족은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호텔 수영장도 시간을 잘 못 맞추면 사람이 너무 많아 물놀이 하고 노는 것도 힘들 때가 가끔 생기는데 이번에는 잘 놀았습니다. 

 

그리고 수영모는 필수입니다.

 

저번에 부산 서면의 롯데 호텔의 야외수영장은 수영모가 아니고 다른 모자도 괜찮았었는데 여기는 실내 수영장이라 그런지 수영모만 가능했었습니다. 

썬베드들도 아직은 넉넉하게 비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중앙쪽에 구명조끼가 보이는데 어린아이들이 필요로 하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 밑에는 킥판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것도 사용해도 되더군요.

 

가끔 호텔 수영장에서 킥판을 사용 못하게 하는 곳이 있어서 가져가도 사용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에는 구비가 되어 있어서 마음껏 아들이 사용하고 왔습니다. 

 

빨리 킥판 없이 수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가르쳐 줘도 가르쳐 준데로 안하고 자기 마음데로 하니 아직 전혀 수영이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수영장 한쪽에 카바나가 있는데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서 가볍게 패스를 해주었습니다. 

 

입구쪽에는 수건과 가운이 있어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요원이 그 옆에 항시 대기를 하고 있고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수심이 한쪽은 조금 얕고 다른쪽으로 갈수록 깊어집니다. 

 

아들의 키가 130cm가 조금 안되는데 깊은 곳은 발이 안닿다보니 불안한지 얕은 곳에서만 열심히 놀았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해운대 백사장 모습입니다. 

 

아직 날이 일러서 그런지 백사장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새벽에 룸에서 백사장을 바라볼 때는 바다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였었습니다. 

 

여름이 지난 차가운 바다 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락커룸입니다. 

 

바로 옆에 샤워 시설이 조그맞게 준비되어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샤워시설을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샤워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룸에 가서 해야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타월로 몸을 닦고 가운을 입고 짐을 바리바리 들고 룸으로 올라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코로나가 없는 평소에도 샤워부스와 락커룸이 적어서 룸에가서 샤워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락커룸은 적었습니다. 

호텔이 조금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수영장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고 락커룸도 작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가족 단위로 속닥하게 놀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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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호텔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웨스틴 조선에서 머물다 왔네요.

해운대 백사장 끝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저녁 식사를 하고 백사장을 거닐 때 호텔을 찍어 봤습니다. 

 

백사장 끝에 있어서 백사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웨시틴 조선 호텔이 자주 찍히게 되죠.

 

반대쪽은 생긴지 얼마 안된 롯데의 엘시티가 랜드마크로 하늘 높이 서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은 생긴지 오래되었지만 오랫동안 해운대의 고급 호텔로 터줏대감처럼 서 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일요일이라 체크인하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해외로 가지 못해서 국내 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말에 채크인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날은 빨리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시 10분쯤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룸에 가는 3시까지 기다리면서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체크인 후 캐리어는 보관해주시고 키를 받으러 가니 감사하게도 캐리어를 룸으로 이미 옮겨 주셨더군요.

저희가 머문 방은 7층의 이그제큐티브 룸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이렇게 적혀 있네요.

룸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방이 눈에 들어오네요.

 

창으로 바로 해운대 바닷가와 달맞이 고개가 보입니다. 

침대는 더블사이즈에 와이프와 아들이 잤고 저는 싱글에서 편하게 잘 잤습니다. 

깔끔한 책상이 좋네요.

캡슐 커피가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호텔에 가면 커피는 잘 안마시게 되더군요.

창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바닷가와 달맞이 고개가 너무 멋있습니다. 

냉장고와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들의 음식들이 보이네요.

화장실과 욕실은 확실히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도 중후한 맛도 있는 것이 사용하는데는 좋았습니다. 

룸에서 바라본 해운대입니다. 

 

엘시티가 정말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는 바닷가로 놀러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뻥 뚫린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은 바다만큼 좋은 곳이 없더군요.

해가 떨어진고 난 후에 방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야경입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이 야경을 바라보며 웨스틴 조선 호텔은 이 야경이 모든 것을 다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제가 다시 해운대 웨스틴조선에 묵게 된다면 저 야경 때문일 것입니다. 

 

호텔에 가서 밤에 잘때는 꼭 커튼을 치고 자는데 여기에서는 야경 때문에 커튼을 걷어 놓고 잤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름때문에 해뜨는 것을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경치는 정말 끝내주네요.

 

웨스틴 조선 호텔은 경치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그런 호텔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묶에 된다면 꼭 오션뷰로 묶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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