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호텔의 조식은 카멜리아에서 하였습니다.
전날 저녁에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카멜리아 앞에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서 있더군요.
카멜리아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분주하기 전인 아침 6시 40분쯤에 내려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카멜리아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입니다.
사람이 적을 때 식사하시기 원하신다면 조금 일찍 내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쪽의 요거트와 과일은 찍지를 못했네요.
아침 일찍이라도 저희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계서서 사진찍고 다니기가 그래서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햄과 셀러드와 치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한식코너 입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밥 힘입니다.
토스트, 와플 등 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아직 많이 가져가지 않아서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을 그대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는 곳입니다.
시리얼과 우유, 두유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들에게 시리얼 먹기를 권유하였지만 우유를 싫어하는 아들은 거절하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빵류가 있는 곳입니다.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죽, 스프, 국 그리고 뒤쪽에는 딤섬이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전복죽이 있었는데 맛이 깊은게 맛있었습니다.
티와 커피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음료는 오렌지, 매실 주스 등이 있고 물도 옆에 있습니다.
전복죽이 맛이 좋더군요.
작지만 두 그릇 해치웠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셀러드로 해줘야 겠죠.
사실은 먹기 싫지만 아내가 야체를 많이 먹으라는 강압에 의해서 보이기용으로 떠온 것입니다.
양이 적은 것이 티가 나지요.
간단히 딤섬도 종류별로 먹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다들 괜찮았습니다.
종류만 많고 맛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아 좋았습니다.
아들용 한식 아침 밥입니다.
빵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게게 밥을 먹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죠.
아들은 몇숟갈 먹다 남겨 어쩔 수 없이 이것도 제가 먹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으니 맛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진짜 해운대 호텔 중에서도 풍경은 웨스틴조선 호텔이 원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운대 백사장을 옆에서 이렇게 보니 정말 해운대가 멋져 보여요.
이른 아침에도 백사장을 거닐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네요.
해운대 근처에 살면 이런 경치를 매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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