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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브런치로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여유로운 주말에 와식을 하러 많은 분들이 나와계시네요.

이번 이케아 방문은 가구 구경보다는 브런치로 한 끼 식사 해결이 주 방문 이유였습니다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줄이 기네요.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여기에서 미리 먹을 것을 선택하면 빠르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안쪽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면 그 딜레이로 줄이 점점 길어지죠.

테이블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에 자리가 없습니다.

이케아가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이 많을 때는 자리 잡는 것도 쉽지가 않죠.

저의가 주문한 것은 돈가스,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 수프, 닭다리, 스콘을 주문하였습니다.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닭살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돈가스도 두께가 두툼하니 씹는 맛이 있습니다.

버섯 수프도 짭조름하니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닭다리와 스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것이 허명이 아니었네요.

가격도 괜찮고 맛있게 주말 한 끼 해결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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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 와이프가 인터넷을 찾아보다 돈까스 맛집이라고 톤쇼우를 가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산 광안리의 통쇼우를 11월 초쯤에 다녀왔는데요.

 

포스팅은 많이 늦었네요.

 

사진에도 보이듯이 아직 추워지기 전이라 옷들이 가벼워 보입니다.

 

 

영업 시작은 11시 30분부터 입니다. 

 

저희는 많이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11시쯤에 도착하였는데도 이렇게 앞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왼쪽에도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이 건물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규모가 작습니다. 

 

한 10대 정도 수용이 가능할거 같더군요.

 

저는 마침 마지막 한자리가 비어 있어 거기에 주차를 할 수 있었네요.

 

 

11시 반이 되니 차례로 대기자들을 호명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오신 분들이 들어가고 한참 뒤에 저희가 호명 되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실내에 제일 안쪽에 붙어 있던 메뉴판입니다.

 

 

 

사진으로 된 메뉴판도 찍어 봤습니다. 

 

모르는 용어들도 많고 해서 주문은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실내에 설치되어 있던 대기 등록기입니다. 

 

옆에 저희가 거의 초기로 입장을 했었는데 버크셔K 특로스는 품절이라고 되어 있네요.

 

버크셔K 특로스는 금방 주문이 마감되더군요.

 

 

이렇게 일자로 앉아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구요.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테이블에는 일행끼리 앉을 수 있도록 다른 팀 사이에는 아크릴 판을 놓아 주었습니다. 

 

 

앞쪽에서 돈까스를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뒤쪽에 기다리는 분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저희들도 거기에서 대기하는 동안 사진을 좀 찍었네요.

 

 

고기를 다지고 돈까스 옷을 입히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장소인거 같고요.

 

 

튀김기에서 돈까스를 튀기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사진 왼쪽의 3개의 튀김기에서 한번 튀겨지고 사진 중앙의 둥근 튀김기에서 한번 더 튀겨지더군요.

 

기름의 온도와 튀기는 시간 맞추기 위해서 분주하게 직원들이 움직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인 테이블 세팅 담당 구역인거 같습니다. 

 

 

저희들의 이름이 호명되어 드디어 식사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물수건과 따뜻한 물이 제공되네요.

 

 

테이블 앞에 있던 조그마한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히레카츠, 로스카츠, 버크셔 K 로스카츠, 에비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아들이 1일분을 거뜬이 해내기때문에 메인메뉴는 3개를 주문했고요.

 

와이프가 갑자기 새우튀김도 먹고 싶다고하여 에비카츠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톤쇼우 돈카츠를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돈까스의 익힘 정도는 미리 이야기하면 맞추어 주네요.

 

그리고 밥, 장국, 양배추셀러드는 리필이 가능하네요.

 

 

 

요렇게 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돈소금과 유즈코쇼를 덜어서 담아봤는데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우선 밥과 장국 김치가 세팅되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밥 맛이 좋더군요.

 

일본식 돈까스 집을 가면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밥 맛도 중요하더라구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우선 히레카스입니다.

 

고기 안쪽에 약간 분홍빛이 뛰는게 이 집의 특징이겠죠.

 

 

이번에는 로스카츠입니다.

 

 

 

버크셔 K 로스카츠 입니다. 

 

여기에는 내가 버크셔라고 어필하기 위해서 깃발을 꽂아두었네요.

 

일반 로스카츠보다는 위쪽의 지방층이 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의 입에는 일반 로스카츠보다는 조금 더 기름진 맛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기름진 맛을 좋아하시면 일반 로스카츠보다 버크셔 K 로스카츠를 주문하시는게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꽂혀있던 종이 깃발은 아들이 기념이라고 들고 왔습니다. 

 

들고 오지마라고 해도 듣지를 않더군요.

 

 

와이프가 추가 주문한 에비카츠입니다. 

 

우리아들은 이상하게 해산물쪽 먹는 것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와이프와 둘이서 사이좋게 하나씩 먹었습니다. 

 

새우튀김도 바싹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오실 때 보시면 입구 왼쪽에 커피와 음료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에 톤쇼우에서 먹은 돈까스 영수증을 보여주시면 메인 메뉴 하나당 천원씩 할인을 해줍니다.

 

저희는 잘 모르고 앞에서 커피 한잔 하자고 주문을 했었는데요.

 

영수증을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메인 메뉴 3개로 3천원을 할인해주더군요.

 

카페라떼 한잔을 공짜로 먹은 셈입니다.

 

톤쇼우 전체적으로 맛있는 돈까스 집이였습니다. 

 

고기의 육질이 다들 정말 부드럽더군요.

 

튀김옷이 부드러운서 바삭하긴 했는데 뒤쪽 부분은 약간씩 눅눅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버크셔 돈까스는 저의 입맛에는 조금 느끼한 느낌이였지만 기름진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주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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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오늘의 메뉴도 아들을 위한 돈까스입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이렇게 고기를 펴는 망치를 형상화 하여 이렇게 간판으로 만들어 놨네요.

 

여기에서 부끄럽지만 아들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수제돈카츠 전문점 카츠애

 

 

메뉴판입니다. 

 

돈까스 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먹어 봐야겠죠.

 

저희는 안심돈까스와 태아불당 1개로 주문이 제한되어 있는 토마호크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안심돈까스에는 미니우동을 토마호크돈까스에는 미니소바를 추가하여 주문하였네요.

 

 

이것이 테이블당 1개로 주문이 제한되어 있는 토마호크돈까스+미니소바입니다. 

 

돈까스 왼족 위로 솟아나와 있는 뼈가 인상적이네요.

 

특이하게 돈까스 오른쪽 위쪽에는 와사비, 왼쪽 아래에는 겨자 소스가 놓여 있네요.

 

 

안심돈까스+미니우동입니다. 

 

작은 숟가락과 포크, 그리고 요루르트는 아들을 위한거 같네요.

 

 

토마호크돈까스에 와사비를 이렇게 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이게 생각외로 조화가 좋더군요.

 

 

겨자도 안먹어 보면 섭섭하겠죠,

 

이렇게 먹어도 맛있더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와사비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이건 참고만 하시고요.

 

그런데 이집 돈까스 정말로 맛있습니다. 

 

우연하게 들어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토마호크돈까스를 먹다보면 이렇게 뼈가 남게 되네요.

 

돈까스를 먹으면서 이렇게 뼈를 보게되다니 신기합니다. 

 

이 뼈 주위에 남아있는 저 부분을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고민을 살짝하게 되었는데요.

 

저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게 손에 들고 뜯어 먹는 것이였습니다. 

 

돈까스집에서 뼈를 잡고 고기 뜯는 모습이라.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맛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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