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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은 야간비행이 많이 많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돌아올 때 새벽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저희들끼리면 그냥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 가면 되는데 어른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0.5박을 할만한 호텔을 알아봤습니다. 

 

플로렌스 호텔은 가성비도 괜찮고 위치도 롯데마트 옆이라 마지막 쇼핑하기 좋을 것 같아서 여기를 하루 전에 예약했습니다. 

그랩을 타고 도착하니 정말 위치가 롯데마트 바로 옆입니다. 

 

롯데마트까지 걸어서 2분도 걸리지 않더군요.

 

룸의 컨디션은 그냥 가성비 답게 소소합니다. 

 

잠깐 쉬기 괜찮았습니다. 

방이 크지는 않지만 간단히 소파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서 짐을 정리하기 괜찮았습니다. 

 

롯데마트에서 쇼핑한 물품을 케리어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케리어를 열고 닫기를 몇 번 했네요.

화장실은 깔끔하네요.

용도 외로 사용하여 문제가 생기면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안내문입니다.

 

보면서 조심히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샤워실에서는 룸 사이에는 유리로 되어 있어 안이 훤이 보입니다. 

 

블라인드가 있어 가릴 수 있어서 가릴 수는 있는 데 수동으로 내릴려니 번잡하고 귀찮네요.

 

왜 이렇게 만드는지 나이 많은 중년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운도 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의 수영장과 짐도 있는데 이런 시설들은 사용하지 않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테이블 위에 김과 과자가 있는데 비용이 청구되는 것이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가성비로 0.5박을 하러 온 것이라 진짜 살짝 쉬다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고 다시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편안히 쉬다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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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온으로 한동안 날씨가 예년에 비해 높았었는데요.

오늘 살짝 싸늘해졌습니다.

기온이 조금 떨어져서 그런지 제가 보기에 단풍이 더 찐하게 물들고 있네요.

낙엽도 더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 지나는 것에 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은데 가는 시간이 아쉬워서 그렇겠죠.

지나가는 시간은 잡을 수 없지만 예븐 단풍은 살짝 사진으로 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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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4를 구매하였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중인데 귀가 먹먹한 느낌이 싫어서 오픈형을 알아보다 에어팟4 구매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저가형으로 쓰다가 갑자가 고가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리뷰어들이 이번 에어팟4가 잘 나왔다는 리뷰가 많아서 저도 이번에 귀 호강 좀 해보려 질렀네요.

에어팟4 상자가 심플하네요.

애플의 디자인은 항상 심플해서 좋숩니다.

이번에 에어팟은 케이스도 크기가 작아졌네요.

케이스 열고 닫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네요.

앞으로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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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한식이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특히 어른들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한식이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그런지 다낭에도 한식집이 많이 있더군요.

 

그중에서 저희는 유튜브 꾸준에서 봤던 PER 한국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여기가 미케 비치쪽이 본점이 있고 한시장 근처에 분점이 있어 총 2개가 있더군요.

 

꾸준 유튜브에 나왔던 곳은 미케 비치 쪽 본점이었는데 저희가 간 곳은 속소와 가까운 한시장 쪽의 분점이었습니다.

베트남 답게 매장 앞쪽 인도에 오토바이들이 주차를 해서 걷기가 쉽지 않습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한식집 답게 메뉴에 한글은 기본으로 적혀 있네요.

 

저희는 물냉면, 김치찌개, 순두부찌개, 삼겹살, 매콤 치즈 불닭을 주문하였습니다. 

 

각자 한개씩 주문하니 메뉴가 다 달라졌네요.

사장님이 베트남 사람이라고 하는데 인테리어는 나름 한국적으로 해놨네요.

 

저희가 식사할 때 4 테이블 정도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한 팀만 한국 팀이고 나머지 3 테이블은 베트남 현지인 들었습니다. 

 

한식이 나름 다낭에서도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신기하게 밑반찬도 한국처럼 나오네요.

물냉면은 육수가 살얼음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더군요.

 

그런데 육수가 얼음으로만 나오니 처음에 살짝 면을 풀고 비비기가 쉽지 않더군요.

 

맛은 그렇게 맛있다는 아니고 고기집 후식으로 나오는 그냥저냥 냉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는 나름 한국식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김치의 맛도 살아 있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삼겹살입니다. 

 

아내는 고기를 먹어야겠다며 주문하였습니다. 

 

삼겹살은 조금 오버쿡이 되어서 나왔고 고기 자체가 조금 질겨서 그렇게 맛있게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순두부찌개입니다. 

 

비주얼도 괜찮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냥 한국 분식집 정도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베트남에서 한식을 이 정도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치즈 불닭인데 그러게 맵지 않고 적당해서 아들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도 많이 나오고 맛도 그럴저럭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맛은 한국의 일반적 분식점보다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베트남에서 이 정도의 가격에 이 정도 한식을 맛본다는 것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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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쪽에서 재일 유명한 관광지하면 해동 용궁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 기장쪽으로 갔다 놨은데 용궁사를 빼놓을 수가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해동 용궁사는 기장쪽으로 가면 꼭 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해동 용궁사가 외국에서도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는지 예전에 비해 외국인의 빈도가 확 많이 올라간 것이 느껴졌습니다. 

용궁사 입구쪽에 가판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것 또한 관광지의 풍경이겠죠.

용궁사 안내도입니다. 

 

안내도에도 용의 형상이 그려져 있네요.

절의 기와와 바다가 어울어져서 멋진 모습이 만들어집니다. 

마침 스님께서 불경을 외고 계시네요.

 

조용히 견건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절을 해봅니다. 

 

사실 저는 무교입다.

 

그래서 절이든, 서당이든, 교회든 어디든지 가면 그곳의 규칙을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유명 관광지라 참 사람이 많습니다. 

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주렁주렁 걸려 있네요.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절의 걸려 있는 등의 모습도 정말 장관입니다. 

용궁사 이름에 맞게 경내에 용이 여의주를 들고 떡하니 서 있습니다. 

절로 들어가는 다리 쪽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일 비는 곳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동전을 던지고 있습니다. 

 

뒤쪽 조그마한 곳에 넣기 위해 집중해서 던지시네요.

 

저희는 저번에 왔을 때 뒤쪽에 성공했었는데 이번에는 동전이 없어서 던지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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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의 관광 코스 중 하나인 오행산입니다.

 

손오공이 갇혔다고 하는 곳이

 

다낭에 처음 방문했고 어른들을 모시고 온 여행이라 대표 관광지는 다 둘러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오행산은 동굴이 유명하다고 해서 동굴을 보러 왔네요.

 

입구에 표를 구매하는데 저희는 엘리베이터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동굴 앞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동굴을 관람하려면 추가 요금을 내고 들어가야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오른쪽으로 좀 더 가서 줄을 서야 하더군요.

 

엘리베이터를 안 타고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베트남 날씨에 걸어서 올라가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위에서도 좀 많이 걸어야 되니 돈을 좀 내고 기다리더라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영화를 시작하면 초기 배경을 보여주는 장면같이 탁 트인 시야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림같이 들어오네요.

엘리베이터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탑이 하나 보이는데 웅장하니 멋집니다.

오행산의 지도입니다.

 

조금 너무 대충 그린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 지도 말고는 다른 지도가 없습니다. 

 

저희는 목적지는 10번 후엔 콩 동굴입니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데 더운 날씨와 계단이 많은 관계로 쉽지 않았지만 목적지로 가보겠습니다. 

가는 중간에 사원도 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계단도 많아서 어른들을 생각해서 사원들은 패스했습니다. 

가는 길에 문도 있고 좁은 협곡도 있는데 협곡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가는 길에 이런 곳에서 쉬면서 땀을 식히고 이동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너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쉬면서 수분도 보충하면서 쉬엄쉬엄 올라가는 것이 필요하더군요.

드디어 저희의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부처님 앞쪽에 위에서 내려오는 햇빛이 새로운 느낌이 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햇빛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햇빛의 아우라를 받는 것 같은 멋진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하늘에 뚫린 곳에서 강한 햇빛이 들어와 이런 장관을 만들어 줍니다. 

달마상도 보이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뾰족하니 살짝 드러난 산의 모습이 이국적인 모습입니다. 

 

전망대는 올라오는 길이 조금 가팔라 이런 풍경에 감흥이 없으시다면 굳이 안 올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계단을 많이 오르면 정말 땀이 한 바가지씩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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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를 왔으니 야시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용다리 바로 옆의 선짜야시장입니다.

 

초기 계획은 용다리 바로 옆에 있어서 주말에 용다리의 불쇼 구경하고 여기를 둘러보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용다리의 불쇼는 다낭타워에서 여유롭게 저녁을 먹으며 구경을 했고 선짜야시장은 월요일 저녁에 천천히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선짜야시장이라고 네온사인이 걸려있네요.

 

앞쪽에서는 그랩차량들이 다량으로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랩을 부르면 금방 배정받을 수 있겠더군요.

입구부터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가 야시장 분위기를 물씬 풍기네요.

 

테이블에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 

이제 슬슬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살짝 둘러봐도 전체적으로 없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안쪽에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여기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좋아 보였지만 저녁을 많이 먹어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했습니다. 

시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호이안에서 봤던 야시장보다도 규모가 작았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많더군요.

 

관광객도 있었지만 현지인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관광객이 별로 없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아 거리가 북적북적 거리더군요.

 

토요일에 용다리 불쇼를 보고 여기를 왔다면 관광객이 훨씬 더 많아서 정말 여기가 미어터졌을 겁니다. 

 

사람들에게 밀려다니지 않으려면 선짜 야시장은 토요일은 피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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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사면서 와이프와 산책을 더 자주하게되네요.

주말이면 어딘든지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와이프님은 집에 있으면 좀이 쑤시는 사람인지라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오늘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나가자고 해서 같이 나왔네요.

앞으로 더 나이가 들면 둘 밖에 없을텐데 둘이 의지하며 천천히 걸어가야하겠죠.

지금부터라도 더 자주 와이프와 밖에 가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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