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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월 투자일지

 

2024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의 tiger200 가치적립식 투자는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연말에 산타랠리가 있어서 지수가 많이 상승했는데 2024년 연초에는 산타랠리의 기운이 다했는지 힘없이 지수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산타랠리가 정점을 달릴 때 저의 tiger200의 평가금액이 348십만 원 정도로 20241월 목표금액을 넘는 것을 보고는 연초에 급락만 없으면 정말 오래간만에 매도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면 수량을 늘려서 좋은 일이지만 가끔은 매도를 하는 재미도 있어야 투자가 지겨워지지 않는 법이라 살짝 매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초에 들어서니 tiger200이 하락을 매일 반복하더니 저의 매매일에도 하락을 하더군요.

 

그래서 어쩌면 이번에도 tiger200을 매도하여 현금화하는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도 살짝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매매일 장중에 들어가 확인하니 평가금액이 이번 달 목표금액보다 살짝 위에 있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tiger200을 매도해서 현금화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금액이 최근의 고점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거의 이번 달 목표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라서 tiger2002주 매도하여 목표금액에 맞추었습니다.

 

2주 밖에 매도를 못해서 금액이 정말 소소하지만 그래도 매도해서 현금화하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서 감사하네요.

 

저의 매도 후에도 지속적으로 tiger200의 가격은 하락하고 글을 적는 지금도 떨어지고 있어서 평가금액은 다시 목표금액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인 33개월 만에 소소하지만 현금화의 재미도 느꼈으니 2024년도 즐겁게 tiger200의 매매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tiger200의 가격이 오르면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고, 가격이 떨어지면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의 20241월의 목표금액은 33,700,000원입니다.

 

이번 1월은 작년 산타랠리로 인한 지수 상승으로 저의 tiger200 평가금액이 3370만 원을 넘겨 33개월 만에 매도를 한 달이 되었습니다.

 

tiger200 매도 후 평가금액은 33,713,645원으로 12월의 평가금액인 32,107,010원보다 1,606,635원이 증가하였습니다.

 

tiger200을 매도하였는데 평가금액이 100만 원 넘게 오른 것이니 한 달 사이에 많이 오르긴 올랐네요.

이번 달의 tiger200 매매단가는 35,155원입니다.

 

12월의 매수단가가 33,410원이었으니 1,745원이 증가하였습니다.

 

한 달 사이에 tiger200의 가격이 약 5.2%가 상승한 것입니다.

 

이런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이번 달은 정말 오래간만에 tiger2002주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tiger200의 매도로 1월에 현금화한 금액은 총 70,310원입니다.

 

소소하지만 현금화하는 재미를 준 감사한 금액입니다.

 

이번에 매도한 2주가 빠져나가서 제가 가지고 있는 tiger200의 총 수량은 959주가 되었습니다.

 

tiger200의 1000주에는 조금이지만 멀어졌네요.


요약

 

목표금액 : 33,700,000

 

매도금액 : 70,310

 

매도수량 : 2

 

보유수량 : 959

 

매매 후 평가금액 : 33,713,645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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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개인, 기업 모두 총알은 장전되어 있다. f.송재경

 

한국시장은 개인적으로 계속 좋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조심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본적으로 큰 그림이 많이 바뀌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결국 인플레이션발 금리인상 .

그로 인해서 시장의 색깔이 바뀌고 자산의 수익률이 많이 바뀔수 있는 변곡점에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코스피는 월별로 수출 증가와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수출 증가률이 작년에 상당히 안좋다가 작년 여름부터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은 상당히 좋은 상황이 코스피를 전세계에서 탑으로 올린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들이 돈이 많다 보니 조기에 돈을 풀어서 소비는 조기에 정상화 시켜놨습니다.

우측의 차트가 소매 판매가 정상화되어 졌다는 차트입니다.

반면 좌측의 차트는 생산이 못 따라 오고 있는 걸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락다운되면서 공장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중소기업 중에서 도산하는 기업들도 많았습니다.

소비는 v자 반등을 하여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는데 생산은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급 부족을 중국이나 한국 같은 제조 강국들이 메워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미국의 가동률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갭 차이를 한국이나 대만, 중국이 수혜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백신이 풀리고 나도 금방 미국의 가동률이 정상으로 회복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중국 같은 나라들은 상당기간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만에 미국으로 가는 운임은 2배가 올랐고 유럽으로 가는 것은 4배가 올랐습니다.

폭발적인 수요가 미국과 유럽에서 여전히 있기 때문에 이런 기간이 운임지수만 봐도 상당히 오래 갈 수 있겠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대만, 중국과 같은 신흥국이 올해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EPS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신흥국으로 30%로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선진국이 25%, 미국은 20%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PER은 미국이 제일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신흥국은 이익은 증가하는데 벨류에이션은 싸다는 측면에서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신흥국 중에서도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걱정은 이제 조금씩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소비자 주머니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의 소득대비 대출 원리금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40년 차트인데 지금은 미국 가계 부채 부담률이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인들은 코로나만 지나고 나면 지갑을 열고 돈을 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축률도 엄청나게 높아져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도 유상증자를 많이 하고 채권을 많이 찍어내면서 현금을 많이 쌓아놨습니다.

총 자산대비 현금 보유 비중이 60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미국 정부를 제외한 민간 쪽에서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동시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이 안온다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미국의 소비가 폭발했을 때 거기에 줄을 대고 있는 신흥국 제조업체가 제일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달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줍니다.

미국은 대부분 수입을 하는 나라입니다.

돈을 풀어서 달러가 약세로 가면 수입물가가 올라갑니다.

이미 수입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입물가가 올라가면 생산자 물가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상품 물가와 서비스 물가는 나누어서 봐야 합니다.

상품의 물가상승률은 12월 달에는 3.7%까지 올라왔습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는 7%가 넘어갑니다.

이미 특정 품목에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체 물가수치가 낮은 것은 서비스 물가가 낮아 졌기 때문에 나타난 것입니다.

미국은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레스토랑도 못가고 사람들이 못 움직이다 보니 서비스 물가가 전체 물가를 끌어 내려서 헤드라인 물가가 낮아 보이는 것이지 제조업에 만들어지니 수요가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면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상승하게 되면 서비스 물가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과거 50년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2%에서 3%까지 올 때는 경기가 회복되는 구간으로 보면서 그때 좋은 업종들은 금융, 산업제, 소재 등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보면 업종으로는 금융주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년간은 기술주들이 가장 좋았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성장주들은 할인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1.2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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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가 장악 f.권순우

 

코로나19로 사람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는 시점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가 한국 드라마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넷풀릭스 기준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필리핀, 한국에서 1위입니다.

일본에서 3, 나이지리아에서 7위입니다.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1위입니다.

이태원 클라스도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일본 2위가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입니다.

이것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10위 안의 컨텐트가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한국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베트남 차트는 1위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이고 3위가 우리 사랑했을까, 5위가 꽃보다 남자입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가 이렇게 사랑 받고 있는데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넷플리스라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미디어 플렛폼들은 굉장히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대장금이나 태양의 후예 같은 대박이 난 컨텐츠는 단일 계약으로 해외에 수출된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미디어 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컨텐츠의 유통을 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어떤 컨텐츠라도 넷플릭스의 선택을 받기만하면 전세계의 190여개의 나라에 실시간으로 오픈됩니다.

또한 작품의 흥행이 성공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위험을 넷플릭스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제작자는 흥행에 대한 위험을 덜 안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비가 예전에는 높은 것이 편당 5억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좀비물인 킹덤의 편당 제작비가 20억입니다.

내가 타켓팅하고 있는 시장의 사이즈가 달라졌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 금액도 그만큼 글로벌하게 커지게 된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컨텐츠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로 넥플릭스의 성장이 약간 둔화되고 있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시장에서는 애플티비, 디즈니 등과의 경쟁이 엄청나게 심화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아시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지역에서 컨텐츠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몇 군대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한류의 경험도 있어서 아시아 지역 공약에는 한국 컨텐츠가 좋은 것입니다.

 

 

전통 플랫폼인 영화관은 요즘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니 CJ CGV의 주가가 2014128천원에서 현재 18천원입니다.

1/10로 줄어든 것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91%를 기록했습니다.

영엽이익이 130억원 적자, 관객수 88% 감소로 살아있는 것이 용하다 싶습니다.

이제 중국과 다른나라에서 영화관이 조금씩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1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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