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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넘치는 현금, 경기 회복 후 투자로 이어지면 증시는 긍정적이다. f.허재환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지금 조정을 살짝 받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전체적으로 아직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입니다.

일본지수가 908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 했습니다.

일본주가는 가장 늦게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까지 올랐다면 글로벌 지수들은 다들 많이 오르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확산 단계로 생각합니다.

확산단계에서 먼저 올랐던 곳이 약간 주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힘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인플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를 2가로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을 보면 확실히 백신의 효과로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부양책입니다.

바이든, 엘런, 파월 이 분들이 삼총사로 정책적으로 같은 움직임을 모습입니다.

이분들은 비둘기파들로 부양책을 많이 쓸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가 올 것이라고 시장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인플레 기대감이 앞선 것은 맞지만 실물이 따라오고 난 다음에 인플레가 오기 때문에 자산가격 측면에서 봤을 때는 금리가 올라서 자산 가격이 떨어질 것을 보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조금 빠르게 올라오다보니 약간의 브레이크가 걸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주가가 올라가기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올랐다는 것은 이제 글로벌 전체시장의 끝물에 다다랐다는 신호는 아닌가?

지표들이 이미 굉장히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일본 시장이 올랐다면 끝물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자산대비 현금 비율이 코로나 이전에는 9~10%정도였는데 지금은 13~14%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 현금들이 경기가 아주 좋아지면 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이고, 천천히 좋아지게 되면 자산주 매입이나 배당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둘 다 주가에는 좋습니다.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런 현금으로 투자를 나서게 된다면 지금 금리가 조금 오르는 것은 심각하게 걱정해야 될 부분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IT기업이나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은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3개월 정도의 투자 텀으로 보면 미국경기가 좋아지는 것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가에너지, 소재산업, 미국 은행주들도 좋아 보입니다.

은행주들이 다 좋을 것 같지는 않고요.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이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통해서 우위에 오른 쪽은 많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카지노, 여행사 같은 주식들이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비대면 쪽, 전기차 같은 성장주 산업들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 주식들에 대한 관심이 작년에 100이였다면 올해는 그쪽은 약 60정도이고 40정도는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을 때 좋아지는 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밸런스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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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계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거리두기를 계속할수록 답답함은 늘어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서 그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풀어보고자 시원한 해변을 찾아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인터넷을 찾다 요즘 신공항으로 뜨거운 가덕도에 인공동굴과 프라이빗한 해변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야외이고 겨울인데다 프라이빗한 해변이니 인적이 드물 것으로 생각하여 여기를 목적지로 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는 기대는 대항 새바지 입구에서부터 주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을 보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차가 엄청나게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조금 지켜보니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러 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주차 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 내려서 항으로 내려오니 이렇게 뻥 뚤리는 풍경을 보여 주네요.

 

이날 온도는 조금 낮았지만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항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인공동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몇몇 배들이 항구 위에 올려져 있더군요.

 

 

인공 동굴은 일본이 미군의 상륙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인공 동굴을 만들기위해 많은 우리 국민을 동원했겠죠.

 

이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면서 동굴로 들어 갔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이렇게 인공 동굴의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는 총 3군데가 있더군요.

 

들어가면 그렇게 긴 동굴은 아닙니다. 

 

그리고 입구는 3군데이지만 출구는 한 군데이더군요.

 

안쪽에는 전쟁 물자들을 보관하기 위해서인지 중간 중간에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바닥은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새로 깐 것 같습니다.

 

동굴 안에는 등이 있어서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습니다. 

 

저기 끝에 보이는 곳이 출구입니다. 

 

길이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 장비도 별로 없이 이런 돌을 뚫는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였을 것 같네요.

 

 

동굴을 나오니 이렇게 탁인 몽돌 해변이 나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계시네요.

 

그래도 동굴 들어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에 비하면 여기에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동굴을 통해서만 이곳에 갈 수 있다보니 프라이빗한 느낌이 나더군요.

 

몽돌 해변도 이쁘고 하늘과 바다가 청명하게 푸른 것이 정말 이쁘더군요. 

 

 

이전에 오신 분들이 쌓아 올린 돌탑들이 이렇게 곳곳에 있습니다. 

 

이걸 돌탑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돌 쌓기라고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곳곳에 많이 있더군요.

 

 

 

우리 아들도 이렇게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나름 귀엽게 4층으로 쌓았네요.

 

 

해변 앞쪽에 큰 바위 위에서 낚시를 하시던 분들입니다.

 

마침 배가 와서 낚시를 하던 분중 한명이 배로 이동하시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낚시를 하시러 여기로 많이 오시는거 같았습니다. 

 

우리 아들도 낚시하는 분들을 보고는 낚시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해변쪽에 새로 짓고 있는 건물이 있던데요.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그때는 다 지어져 있겠죠.

 

느낌상으로는 카페를 짓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나오는 길에 동굴안의 다른 길로 가보니 이런 곳이 보이더군요.

 

아무래도 해변쪽 감시를 위해 뚫어 놓은 곳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이렇게 보니 이런 경치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네요. 

 

 

몇몇 배들이 이렇게 항구에 올려져 있습니다.

 

 

방파제쪽에는 트릭아트들이 몇개 그려져 있고 포토존이라고 마련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관리가 잘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끊어지는 다리 트릭아트입니다. 

 

 

위험한 상황을 연출해야 하는데 배우가 영 연기를 못하네요.

 

연기에는 소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참치 낚시 트릭아트이네요.

 

 

그렇게 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낚시를 이렇게라도 하게 되네요.

 

이건 좀 하는 것 같나요?

 

 

이것은 서핑 트릭아트인거 같고요.

 

 

이런 동굴파는 트릭아트도 있네요.

 

이건 나름 여기의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제작한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날씨 좋을 때 탁트인 바다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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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가 장악 f.권순우

 

코로나19로 사람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는 시점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가 한국 드라마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넷풀릭스 기준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필리핀, 한국에서 1위입니다.

일본에서 3, 나이지리아에서 7위입니다.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1위입니다.

이태원 클라스도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일본 2위가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입니다.

이것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10위 안의 컨텐트가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한국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베트남 차트는 1위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이고 3위가 우리 사랑했을까, 5위가 꽃보다 남자입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가 이렇게 사랑 받고 있는데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넷플리스라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미디어 플렛폼들은 굉장히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대장금이나 태양의 후예 같은 대박이 난 컨텐츠는 단일 계약으로 해외에 수출된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미디어 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컨텐츠의 유통을 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어떤 컨텐츠라도 넷플릭스의 선택을 받기만하면 전세계의 190여개의 나라에 실시간으로 오픈됩니다.

또한 작품의 흥행이 성공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위험을 넷플릭스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제작자는 흥행에 대한 위험을 덜 안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비가 예전에는 높은 것이 편당 5억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좀비물인 킹덤의 편당 제작비가 20억입니다.

내가 타켓팅하고 있는 시장의 사이즈가 달라졌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 금액도 그만큼 글로벌하게 커지게 된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컨텐츠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로 넥플릭스의 성장이 약간 둔화되고 있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시장에서는 애플티비, 디즈니 등과의 경쟁이 엄청나게 심화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아시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지역에서 컨텐츠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몇 군대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한류의 경험도 있어서 아시아 지역 공약에는 한국 컨텐츠가 좋은 것입니다.

 

 

전통 플랫폼인 영화관은 요즘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니 CJ CGV의 주가가 2014128천원에서 현재 18천원입니다.

1/10로 줄어든 것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91%를 기록했습니다.

영엽이익이 130억원 적자, 관객수 88% 감소로 살아있는 것이 용하다 싶습니다.

이제 중국과 다른나라에서 영화관이 조금씩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1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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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일본 기업은 1500년 전에 백제인이 설럽?  f.박정호

 

 

일본도 남의 기술 베끼기 시작하면서 기술 개발했습니다.

 

 

 

나고야의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에 가보면 일본의 기술 발달사를 볼 수가 있습니다.

입구 쪽에 가면 도요타 초기 자동차를 절삭하여 노출해 보여줍니다.

바로 옆에 미국 자동차를 절삭하여 노출해 보여줍니다.

미국 자동차와 초창기 도요타 자동차가 똑같습니다.

초기에는 도요타가 미국 자동차를 베낀 것입니다.

이걸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박물관 1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남의 기술을 모방하는 것은 남의 것을 거저먹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이것도 엄청남 R&D가 필요합니다.

 

 

일본은 장인정신이라고 하는 것이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기술을 이전해준 글로벌 기업들의 공통된 멘트가 일본은 정말 가르쳐주는 맛이 난다라고 합니다.

스폰지처럼 빨아드린다고 합니다.

 

일본의 장인정신은 어디에서 온것인가라는 것은 일본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해할 때는 2가지 키워드를 꼭 알아야 합니다.

한 가지는 섬나라라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어느 나라보다 현금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것은 20년 이상의 장기 불황으로 현금에 대한 선호도가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더 근본적인 것은 지진 때문입니다.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면 전기도 끊기도 사회망이 무너지면 은행에서 돈을 찾을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에서 자신의 극박한 경제적인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현금을 일정부분 이상 항상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진이 많아 공장이나 사업을 재건할 때는 내가 하는 업을 내 몸에 체화 시켜야 합니다.

내가 공장의 설비로 찍어내는 사업을 했다면 지진이 일어나서 설비가 망가지면 다시 재건하기 어렵게 됩니다.

내 몸에 체화시키면 지진 발생 후 다시 재건에 엄청난 이득으로 작용합니다.

 

 

일본은 섬나라이여서 에도시대 때부터 자신들의 물건을 사고 파는 거상들이 많았습니다.

거상들이 경쟁이 치열하여서 물건의 경쟁력이 없으면 팔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에도시대 때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하나 보다 공을 들여 만드는 장인정신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오래된 장수 기업들이 많습니다.

일본은 100년 이상 된 기업이 5만개 정도 있습니다.

200년 이상 된 기업이 4천개입나다.

우리나라는 100년 이상 된 기업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일본의 가장 오래된 회사는 578년도 설립된 건설회사입니다.

이 회사를 설립한 사람은 백제 사람입니다. 이 회사는 1500여년 된 회사입니다.

 

이러니 해외에서 일본으로 기술이전을 해줄려고 할 때 스폰지처럼 빨아드리는 장인정신, 집요함, 깐깐함이 같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기질로 초기의 기술을 빨리 받아 들여 제조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조업 강국을 계속 유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엄청난 무역흑자를 오랜 기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세계 최초로 무엇인가 개발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이건 누구도 로드맵을 안가르쳐주고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은 성과가 몇 년 만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최초나 세계에서 가장 절정의 소재, 장비의 특허를 출현하려면 10, 20년 장기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런 장기간 투자는 영업이익률 5%~10% 하는 회사는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일본은 1960년부터 오일 쇼크 기간만 빼고는 장기간 무역 흑자국이였기 때문에 이런 장기 투자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런 흑자에서 나온 자본을 계속 소재, 장비의 R&D에 계속 투자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재조업 강국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6.24)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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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도 디플레인가? 자산은 인플레인가? f.김학균

 

하워드 막스는 파산 없는 자본주의는 지옥 없는 카톨릭과 같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기적 망하는 회사가 없으니 투자자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자본주의가 혁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승자가 보상을 받고 실패자에게는 안전망을 마련해주는 것이 좋은 자본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실패자가 나오는 상황을 계속해서 봉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혁신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것이 일본화의 전형입니다.

 

선진국의 고령자는 물가 인플레이션은 정말 싫은 상황입니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생활해야 하는데 물가가 올라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물가 디플레이션이 좋습니다.

연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고정되어 있으니 물가가 내려가야 고령자에게는 좋습니다.

고령화된 사회는 디플레에션 지향적인 의사 결정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산이라도 축적된 노년층은 디픞레이션이 좋지만 뭔가를 바꿔야 하는 청년들에게는 인플레이션이 좋습니다.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노령화에 따른 디플레이션 고착화를 깨기위한 정책이였지만 거의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도 거의 일본의 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들은 일본의 케이스를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감내해야 할 일은 감내하면서 가야합니다.

중앙은행이 주는 몰핀을 계속 시장에서 바라는데 이건 혁신의 방해 요인입니다.

 

자산 시장의 관점에서 앞으로는 혁신가도 나오지만 주가의 발목을 잡는 일도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전체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을 보면 종합주가지수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3년 떨어지면 한 3년 정도 반등이 나옵니다.

그런 타이밍 투자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가 화폐를 계속 찍어 풀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많은 돈이 풀렸으니 슈퍼 인플레이션이 발생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디플레이션을 우려에 이렇게 해서라도 디플레이션을 막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해야 할 것은 디플레이션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물가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이 그 길로 갔습니다.

고령화 되고 돈은 잘 안돌고 디플레이션으로 갔습니다.

미국은 잘 모르겠으나 유럽은 일본의 길을 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흥국은 통화가치에 대한 불안이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입니다.

경로로는 수요가 증가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자국의 통화가치가 망가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생길 것입니다.

 

자산의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은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산가격이 중요합니다.

자산가격은 재미가 없는 약간의 디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돈이 많이 풀렸기 때문에 일본처럼 파괴적인 자산가격의 하락은 일어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봅니다.

성장이 없으면 자산의 인플레이션은 없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2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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