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에 벚꽃이 한창인 3월 말 4월 초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진해에는 올해도 군항제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향춘객들이 엄청 몰렸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코로나가 심해도 따뜻해진 날씨에 움츠려 있기만 하기에는 봄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살짝 걸으면서 벚꽃을 찍어 보았는데 너무 이쁩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벚꽃의 화려함이 멋지네요.
벚꽃길 아래에는 이렇게 벌써 벚꽃의 꽃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남쪽의 벚꽃들은 이제 엔딩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던 화려한 벚꽃의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죠.
남쪽의 벚꽃들은 이제 조금씩 지고 있지만 위쪽은 이제 완전한 벚꽃 시즌일 겁니다.
한순간 지나가는 화려한 벚꽃을 보며 찰나의 시간을 잘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이순간 행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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