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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브런치로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여유로운 주말에 와식을 하러 많은 분들이 나와계시네요.

이번 이케아 방문은 가구 구경보다는 브런치로 한 끼 식사 해결이 주 방문 이유였습니다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줄이 기네요.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여기에서 미리 먹을 것을 선택하면 빠르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안쪽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면 그 딜레이로 줄이 점점 길어지죠.

테이블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에 자리가 없습니다.

이케아가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이 많을 때는 자리 잡는 것도 쉽지가 않죠.

저의가 주문한 것은 돈가스,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 수프, 닭다리, 스콘을 주문하였습니다.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닭살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돈가스도 두께가 두툼하니 씹는 맛이 있습니다.

버섯 수프도 짭조름하니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닭다리와 스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것이 허명이 아니었네요.

가격도 괜찮고 맛있게 주말 한 끼 해결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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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이케아에 가서 체어를 하나 업어 왔습니다. 

 

예전에 이케아에서 일인용 암체어를 하나 사서 집에서 쓰고 있었는데 아들이 계속 자기도 쓰겠다고 하나 더 사자고 하더군요.

 

암체어를 사기 전까지는 저희 집에 소파가 없어서 좌식으로 생활했었는데 거실에 체어가 하나 생기고 나서는 다들 거기에 앉으려고 쟁탈전이 발생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을 땐 잘 모르는데 한번 편의성을 경험하게 되면 거기에 적응해서 편안함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암체어 프레임 명이 포엥으로 가격은 5만원입니다. 

 

이건 프레임 가격만 5만원이라는 것이고 의자의 쿠션은 별도 구매입니다. 

포엥에 호환 가능한 쿠션의 종류가 2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이전 것과 같은 크니사 라이트베이지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이렇게 프레임과 쿠션 가격을 합치면 79,900원으로 일인용 암체어 총 가격은 79,900원이 되겠습니다. 

포엥 암체어의 프레임이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부품들을 이제 조립을 해야지 본연의 암체어가 되겠습니다. 

 

상자의 크기는 생각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무게감은 좀 있습니다. 

큐션이 부피는 더 큽니다. 

프레임의 상자를 오픈하여 구성품을 확인하였습니다. 

 

양쪽 다리와 등받이, 앉는 부분, 조립에 필요한 나사들과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구매할 때부터 아들이 직접 조립하고 싶다고 하여 이번에는 직접 조립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옆에 안전하게 지켜보면서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면서 조립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닥에서 소음이 발생할 것 같아서 매트위에서 조립하였네요.

 

우선 등받이를 끼우고 크기가 맞는 나사를 조립하여 등받이를 완성하였습니다. 

의자의 앉는 부분과 위에서 완성한 등받이 부분을 결합합니다. 

확실히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니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아들의 힘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게 조립이 가능하네요.

앉는 부분도 꼼꼼하게 조립하는 아들이네요.

다리쪽에 나사가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이렇게 일자 홈이 있는 부분이 보이게 구멍에 넣고 일자 방향을 맞춰줘야 나사가 들어갑니다. 

아들이 나사를 강하게 결합하고 있네요.

체어의 본체와 다리를 연결할 때 이 부분은 주위를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들이 이걸 본체와 다리의 사이에 넣고 조립을 해야 하는데 바깥쪽에 넣으려고 해서 그 부분을 가르쳐 주고 조립시켰습니다. 

 

혹시 이 제품을 조립할 때는 꼭 이 부품은 사이에 넣고 결합해야 합니다. 

잘 조립해 주고 있네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손대지 않고 아들이 완성한 의자입니다. 

 

물론 이상하게 조립하지 않도록 제가 옆에서 설명서를 보며 가르쳐 주긴 했지만 조립 자체는 아들이 혼자 했습니다. 

 

조립 자체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쿠션까지 결합한 모습입니다. 

 

등받이 쪽의 두번째 프레임에 찍찍이가 있는데 쿠션의 찍찍이와 결합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쿠션을 결합하면 이렇게 포엠 암체어가 완성됩니다. 

 

직접 조립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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