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의 일상

2023년 9월 투자일지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9월에 들어서니 해가 떨어진 저녁에는 조금씩 바람이 시원해지고 있네요.

그런데 금융시장은 9월 위기설이 나오면서 조금 뒤숭숭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알고 이야기가 많이 되는 위기설은 위기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불안한 상황이라는 인식은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몇 달째 3.5%로 변동이 없는데 시중금리가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출은 있고 예금이 적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금리가 상승하는 것은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적금보다는 투자 쪽에 더 집중하다 보니 금리상승에 많이 취약하네요.

자금이 안전자산에도 잘 분산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까지는 투자에 조금 더 집중했었습니다.

9월의 위기설이 아무 일 없이 잘 넘어가고 저의 개인적인 경제상황도 별문제 없이 잘 넘어갔으면 좋겠네요.

tiger200에 대한 가치적립식 투자는 저의 경제적 상황이 나빠진다고 하더라도 처음 계획대로 은퇴 시까지 유지하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은퇴 후 tiger200을 조금씩 사용하면서 우리나라에서 4% 룰이 얼마나 작동하는지를 실증적 꼭 해보고 싶네요.

저의 9월의 목표금액은 32,900,000원입니다.

다음 달이면 목표금액이 3천3백만 원을 넘기게 되네요.

그렇지만 저의 tiger200 평가금액은 이번 달도 목표금액에 한참 미달하여 이번 달도 매수 최대 금액인 40만 원을 매수에 사용하였습니다.

9월 tiger200 매수 후 평가금액은 31,266,390원으로 8월의 평가금액인 31,306,725원보다 40,335원이 감소하였습니다.

40만 원 정도 추가로 매수했는데도 평가금액은 더 줄어들었네요.

이번 달의 tiger200 매수단가는 33,775원입니다.

8월의 매수단가가 34,240원이었으니 tiger200의 가격이 약 1.3% 하락한 것입니다.

6월에는 4% 정도 상승하더니 7월에는 약 3% 정도 하락하고 8월에는 2% 정도 상승하더니 다시 9월에는 1.3% 하락하네요.

tiger200의 가격이 지그재그를 그리며 박스에 갇힌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달 tiger200의 매수 수량은 8월과 같은 11주입니다.

8월에 tiger200를 매수하는데 든 금액은 총 371,525원입니다.

이렇게 매수한 11주가 더해져 제가 가지고 있는 tiger200의 총수량은 926주가 되었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32,900,000원

매수금액 : 371,525원

매수수량 : 11주

보유수량 : 926주

매매 후 평가금액 : 31,266,390원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WPC에서 배당금이 들어왔다는 카톡이 왔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잊을만하면 이렇게 배당금이 입금되는 문자가 오면 참 기쁘네요.

요즘은 장마와 폭우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배당금 문자로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집니다. 

7월 WPC의 배당금은 113.31 달러입니다.

4월에 109.9 달러가 배당되었으니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의 금리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리츠주인 WPC의 주가는 70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60 달러 후반 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WPC의 주가는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배당성장은 아직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세금 17 달러를 제하고 실입금은 96.31 달러입니다. 

조만간 세후 100 달러를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PC의 7월 주당 배당금은 1.069 달러입니다. 

4월의 주당 배당금 1.067 달러보다 0.002 달러가 증가하였습니다. 

1월에 1.065달러가 배당되었으니 3분기 연속 0.002 달러씩 증가하였네요.

WPC가 요즘 주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배당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제 역할은 잘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입니다. 

SPHD에서 6월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SPHD는 월배당으로 매월 배당금이 입금되고 있습니다. 

아직 금액은 적지만 매달 SPHD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다는 카톡을 받으면 월급여를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100 달러 정도의 금액이 SPHD에서 매월 입금된다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해봅니다. 

SPHD의 6월 배당금은 19.23 달러입니다.

5월의 18.53 달러보다 0.7 달러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달 배당이 19 달러를 넘었네요.

이렇게 가다 보면 이제 곧 20 달러를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 

세금 2.89 달러를 제하면 16.34 달러가 실입금되었습니다.

6월 SPHD의 주당 배당금은 0.1551 달러로 5월의 0.1506 달러보다 0.0045 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주당 배당금이 전월에 비해 상승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당 배당금이 조금씩 조금씩 상승하고 있고 수량도 매월 1주씩 늘고 있으니 월배당금 증가도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DGRO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2022년도 마지막 달의 배당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네요.

12월의 2번째 배당은 DGRO에서 입금되었는데 3번째는 어느 종목에서 입금될지 기다려집니다.

DGRO에서 12월에는 28.95 달러가 배당되었습니다.

9월에는  28.75 달러가 배당되었으니 0.2 달러가 증가되었네요.

세금 4.24 달러를 제하고 실입금된 배당금은 24.61 달러입니다.

12월의 주당 배당금은 0.329 달러로 9월의 0.342 달러보다는 0.003 달러 줄어들었네요.

그렇지만 2021년 12월의 주당 배당금 0.299 달러보다는 0.03 달러 증가한 것입니다.

DGRO가 2022년 9월에 주당 배당금을 처음으로 0.3 달러를 넘겼는데 이번 12월도 0.3 달러를 넘겨 배당해 주었습니다.

이제부터 주당 배당금 하락 없이 0.3 달러를 꾸준히 넘기며 배당해주면 좋겠습니다.

SPHD에서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10월 배당금 입금도 마무리가 되네요.

올해도 이제 2개월만 지나면 끝이 나네요.

하루하루는 긴 것 같은데 1년은 정말 순식간에 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SPHD에서 16.27달러가 10월에는 나왔네요.

세금 2.44달러를 제하면 13.83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SPHD의 10월 주당 배당금은 0.142달러로 9월의 0.141달러 보다 0.001달러 상승하였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주당 배당금이 조금씩 늘어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5월은 SPHD 한 종목에서만 배당금이 지급되는 달입니다.

이번에는 5월 31일인 말일에 딱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금이 SPHD에서만 입금되다보니 그래프가 참 단촐합니다.

그래프상 파란색의 SPHD가 그래도 제일 밑에서 깔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SPHD가 없었으면 정말 2, 5, 8, 11월에는 아무것도 없는 이가 빠진 달이 되었을 것인데 말이죠.

5월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5.51 달러입니다.

4월의 15.11 달러에 비해서 0.4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조금이지만 입금되는 배당금이 상승하는 것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SPHD에서 받는 배당금이 100 달러가 넘으면 정말 좋겠는데 단시간에 이루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도달하겠죠.

5월까지 누적으로 총 입금된 배당금은 334.04 달러이고 월 평균으로는 66.80 달러입니다.

역시 적은 배당금이 입금는 달에는 평균이 확 줄어드는 수치가 나타나네요.

6월은 다섯 종목에서 배당금이 입금되니 다시 100 달러 이상이 입금되어 월 평균 수치도 많이 상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배당투자로 꾸준히 모으다 보니 2020년에는 180만원 조금 넘게 배당금을 받게 되었네요.

배당투자는 정말 한순간에 빵하고 계좌가 불어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게 계좌가 상승하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들어오는 배당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계좌는 분명합니다.

2020년 12월까지 누적 배당금이 1,873,112원입니다.

2019년도의 총 배당금은 140만원 정도였으니 연배당금이 약 40만원 정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이 계좌에서는 다른 것에 비해서 맥쿼리인프라가 압도적으로 배당을 많이 줍니다.

맥쿼리인프라 한 종목에서 1,491,510원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2020년 이 계좌 전체 배당의 약 80%를 맥쿼리인프라 한 종목에서 해결을 해주네요.

이러니 제가 맥쿼리인프라를 안 좋아할 수가 없죠.

물론 맥쿼리인프라의 투자가 가장 오래 됐고 금액도 가장 큰 것도 있지만 맥쿼리인프라의 배당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가능한 금액입니다. 

맥쿼리인프라는 연 2회배당입니다.

연 4회 배당만 되도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미국 주식은 월배당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배당 정책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월배당이나 분기배당이 많아져서 우리나라 주식으로 매달 배당받는 포트를 만들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배당금이 입금되는 2월과 8월이 각각 734,380원과 796,660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 배당으로 지급되는 달입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 들어오는 달은 많은 etf들의 배당이 집중적으로 지급되는 5월입니다.

5월에는 295,775원이 들어왔네요.

특이하게도 tiger국채3은 3,6,9,12월에 배당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이지만 3,6,9,12월에도 배당이 들어오는 기분을 느낄 수 가 있네요.

그리고 tiger10년국고채가 1월에 지급해주는 특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2019년도에 tiger10년국채를 포트에 포함하여 2020년도 1월에 배당을 받을 수 있었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국채etf를 왜 저의 포트에 편입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금리 상승기 채권투자는 좋은 투자 아이디어가 아닌 것 같은데 그때는 그런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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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 [돈 이야기] - 2019년에 내가 받은 배당금 내역 확인

미국 ETF 11월 매수를 늦게 올립니다.

매월 매매를 하는데 글을 적는 것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네요.

조금만 더 늦었으면 11월 매매일지를 12월에 올릴뻔 했습니다 .

요즘 조금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11월 매수를 하여 QLD는 11주, SPYG는 13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의 수익률은 11월 29일 기준입니다. 

제가 거래일에 캡처를 미쳐 못해서 글을 적는 오늘인 11월 29에 캡쳐를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예약거래를 주로 이용하게 될 것 같아서 거래일이 조금씩 달라질 것 같아서 거래 사진 캡처는 글 적는 날짜가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내 주식은 연일 하락하기 바쁜데 미국장은 그래도 잘 버터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의 발견으로 요 며칠 하락하고는 있는데도 미국장에 투자한 이 계좌는 이렇게 아직은 수익 중이라고 빨간색을 보여주세요.

오늘 밤에 어찌 움직일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수익권이라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다음달에도 수익 중이면 좋겠지만 떨어지더라도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매수할 것입니다. 

예약 매매를 걸어 놓아서 매수 날짜가 다릅니다. 

앞으로는 예약매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서머타임이 없어지고 나서 미국장 시작 시간이 뒤로 밀리니 장 시작 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예약매수를 걸어 놓고 편하게 매매하려고 합니다. 

거래는 편하고 심플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의 발생으로 코로나 국면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관계로 금융시장도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이 또한 우리 인류는 잘 이겨내고 금융시장도 상승하라는 믿음으로 투자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