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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추천으로 찾아가게된 맛집입니다. 

 

경주에 여행을 하면 한번 찾아가보라는 추천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네요.

 

맛집이라 그런지 피크시간은 피해서 간 것같은데도 대기를 해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식당 바로 앞쪽이 노상 주차장이라서 길따라 쭉 대면 되더군요.

 

저희는 마침 빼는 차량이 있어서 주차를 잘했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 피크시간에 가면 멀리 주차를 하던지 주차하기가 싶지 않아보였습니다.

지인의 추천 메뉴는 오징어불고기입니다. 

 

그런데 오징어불고기가 매워서 아이들이 먹기는 힘들지 싶어서 돼지불고기도 함께 시켰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좋아라하는 돼지국밥도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으로 이렇게 세팅되네요.

 

왼쪽은 돼지국밥용 세팅같고 오른쪽이 오징어불고기, 돼지불고기용 세팅이로 보입니다.

기다리던 오징어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나올때부터 불향이 저의 코를 자극하네요.

 

특히 매운걸 좋아라하는 아내는 너무 맛있어 합니다. 

 

오징어가 정말 탱글탱글하고 매콥한 맛에 불향이 더해지니 정말 입안에서 쫄깃 매콥을 느끼게 되네요.

아들용 달콤한 돼지불고기입니다. 

 

돼지불고기도 달짝지근한 것이 맛이 좋습니다. 

매콤한 오징어불고기 한점과 밥을 쌈에 함께 싸서 먹으니 정말 환상의 조합입니다. 

오징어불고기의 밥에도 돼지국밥의 국물이 함께 나오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아들에게 국밥은 시키지 말자고 이야기 할걸 그랬습니다. 

돼지국밥도 맑고 시워하니 맛있었습니다. 

 

돼지의 누린내도 나지 않고 정말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돼지국밥만으로도 괜찮은 한끼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먹어보게된 오징어불고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찾아서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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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추짜장면을 먹기 위해 전라도 군산을 갔다 왔습니다.

 

3월에 갔다 왔는데 글을 적는게 많이 늦었네요.

 

요즘 업무로 바쁘다 보니 글을 적는 것이 조금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적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지린성 앞에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면 바코드로 출입은증을 하고 체온을 재고 입장을 합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차도 반대쪽으로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입장을 하였습니다. 

 

저도 반대쪽에 줄을 서고 있으면서 가계를 찍었네요.

 

주차는 가계 반대쪽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시면 되겠고 거기도 자리가 없으면 주택가 안쪽으로 자리를 찾아 봐야 하겠더군요.

 

아무튼 많은 분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오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네요.

 

역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니 많은 분들이 오시는 군요.

 

중국집 답게 테이블 회전이 빨라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밖에서 기다리지만 긴 줄이 근방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실 이곳이 유명한지 잘 몰랐습니다.

 

지린성을 찾아가게 된 계기는 와이프가 먹으러 가지고 해서 갔다왔네요.

 

와이프는 먹는 것을 좋아라하는 것도 있지만 매운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매운 것을 잘 못먹고요.

 

그래도 와이프가 가자고 하면 열심히 찾아 가줘야 저의 생활이 편안해짐을 알기에 아무말 없이 운전을해서 찾아 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들을 위해 기본 짜장면을 하나 시키고 저와 와이프는 지린성의 주메뉴인 고추짜장을 주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이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드시면 거의 매일 조기마감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는 오전 일찍부터 움직여서 11시 반쯤에 도착하여 12시쯤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집의 기본 찬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단무지, 양파, 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매운 고추짜장면은 이렇게 면과 짜장이 따로나옵니다. 

 

간짜장면과 같은 모습이네요.

 

짜장에서는 강한 불냄새와 매콤한 냄새가 정말 후각을 자극하여 냄새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게 하네요.

 

 

짜장을 면에 부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그때 맛이 떠올라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먹기 좋게 잘 비벼주세요.

 

큼직막하게 보이는 고추들이 보이시죠.

 

앞에서 적었듯이 저는 매운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잘 먹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여기 매운 고추짜장면은 제가 먹을 수 있는 딱 한계점의 매운맛 정도였습니다. 

 

한입 먹었을 때 불맛과 함께 매운 맛이 올라오는데 제가 먹기에 적당히 매우면서 달짝한 것이 좋았습니다. 

 

짜장면은 특유의 느끼한 맛이 있는데 이 매운 고추짜장면은 매운맛이 그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네요.

 

 

정말 먼길 운전해 갔지만 그것이 아깝지 않은 맛이였습니다. 

 

한번 드시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이 매운 것을 그렇게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니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이건 아들이 먹은 일반 짜장면입니다. 

 

아들이 다 먹지를 못하여 제가 조금 먹어봤는데 일반 짜장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찾아가고 싶은 지린성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봐야 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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