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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육교가 마산 쪽에서는 콰이강의 다리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콰이강의 다리와 그렇게 닮은 것 같지도 안은데 말이죠.

저도 스카이 워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네요.

 

스카이워크 몇 곳을 가봤는데 다른 곳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은 제가 가본 스카이워크들인데 정확하게는 스카이워크는 아니지만 스릴로 따지면 포항의 스페이스 워크가 가장 으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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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모양의 조형물도 있네요.

 

올해도 돈도 많이 벌고 복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양산, 하이힐 금지라고 합니다. 

 

음식물도 흘리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반입 안하는 것이 좋겠죠.

이제 연육교를 걸어 봅시다. 

 

바다의 바람을 바로 느끼며 걸을 수 있어서 좋네요.

바닥에 트릭아트도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여기에서 사진찍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교량에서 뛰지마세요.

 

양산과 셀카봉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사용금지로 적혀 있네요.

바닥 유리가 그렇게 크지 않고 밑에 내려다 보이는 것도 깨끗하게 보이지 않아서 저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다리 아래쪽으로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는 제트스키의 모습이 시원하네요.

많은 분들이 저도 스카이워크를 즐기고 계시네요.

연육교를 나오면 끝쪽에 작은 세븐 일레븐이 있습니다. 

 

여기 안쪽에 파라솔이 있어서 잠시 쉬기 좋네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라면과 제가 좋아하는 맥주를 사서 경치를 바라보며 잠시 여유를 즐깁니다. 

주차장 앞쪽에 할리스가 있는데요.

할리스에서 바라보는 저도 연육교의 모습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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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어를 계획하면서 아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여러 곳에 가볼 곳을 정했는데 함께 체험을 해볼 만한 곳은 없을까 하다 KBS 방송국 견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지방에 있으니 연예인들을 보기가 어렵고 방송국에 가볼 만한 기회가 더욱 없기에 이번에 한번 경험해보자고 하여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1박 2일에서 자주 등장한 KBS 앞 계단입니다. 

 

방송으로 보던 곳을 이렇게 실제로 가서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네요.

 

아들은 TV에서 봤던 곳을 실제로 보게 되니 신기하다며 좋아합니다. 

 

이 계단을 올라 문을 들어서니 안내해주는 곳이 있어서 예약을 확인하고 견학 시간까지 잠깐 대기를 하였습니다. 

안쪽에서 대기를 하며 기다리는 곳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앞 타임의 견학이 막 끝났는지 몇몇 사람들이 짐을 챙겨서 나가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한 팀이 더 들어와서 여기가 시끌벅적해졌습니다. 

KBS 

대기 중에 잠시 밖에 나와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둘러봤습니다. 

 

저날 어떤 유명인이 라디오에 출연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픈 스튜디오 앞에 이렇게 자리들을 하나씩 마련해 놓았네요.

 

연예인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우리 아들은 크면서 연예인들에게 어떤 관심을 보내는 아이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견학시간이 다가와서 대기실로 들어왔습니다.

 

계단 앞에 예전에 자주 보이던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네요.

이제 견학을 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저희와 함께 견학을 한 어린이 친구들이 보이네요.

KBS 연혁이네요.

 

1927년에 라디오 방송이 개시되고 1980년에 컬러방송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컬러방송이 제가 태아난 다음에 시작되었다니 참 나이가 많이 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방송이 제작되고 있는 모습도 모니터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가는 길에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포스터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참 많았죠.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옛날 드라마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몇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날씨 방송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아들은 부끄러워서 엄마가 같이 해주겠다고 하여도 여기에서는 체험을 하지 못하였네요.

여기에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 중에 자신이 송출하고 싶은 장면을 골라 송출하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앞에 팀이 카메라 앞에 서면 3대의 카메라 중에 마음에 드는 장면을 골라 송출 버튼을 눌러 송출시켜줍니다. 

 

이렇게 송출 체험 후 자리를 바꿔 저희가 카메라 앞에서고 앞의 팀이 송출을 시키는 것으로 돌아가며 체험을 했습니다. 

 

제가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니 아들이 부끄럽다고 하지 말라고 엄청 말리네요.

만화영화 더빙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엥커가 되어서 뉴스를 진행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제가 체험을 했는데 아들은 잘 읽었는데 제가 긴장을 했는지 실수를 하였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5 공화국 같은 드라마를 소리로만 해주곤 했었는데요.

 

지금도 그런 방송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라디오에서 여러 소리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견학의 마지막에는 방송과 관련된 여러 장비들의 변화를 볼 수 있게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용된 장비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예전 장비라고 있는 것을 봤었고  알고 있는 저를 보면서 여기서도 다시 저의 나이 들었음을 다시 느꼈습니다. 

 

KBS 방송국 견학 체험을 아들을 위해 신청했었는데 저도 예전 추억이 떠올라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어른들도 방송국 투어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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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남포동에 용두산 공원을 갔다 왔습니다. 

 

남포동이 예전에는 정말 핫한 동내였었는데 요즘은 예전만 못하죠.

 

제가 느끼기로 예전에는 부산에서 가장 핫한 곳이 남포동쪽이었고 해운대는 백사장이 유명한 관광지 정도였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에 신시가지가 생기면서 부산의 개발 산업이 해운대 쪽으로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엄청 오르고 부산국제영화제도 해운대로 가버리면서 무게추가 해운대 쪽으로 확 기우니 남포동 쪽의 관심도가 많이 낮아졌네요.

 

오래간만에 남포동에 가서 남포동의 랜드마크인 용두산 공원을 안 가볼 수가 없어서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남산타워와 비슷하지만 다른 모습의 부산타워가 있습니다. 

남포동 거리에서 용두산 타워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찍은 이정표입니다. 

 

남포동 관광도 다음에 구석구석 둘러보도록 해야겠네요.

용두산 공원 올라가는 곳입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잘 되어 있어서 계단을 오르는 고통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공원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의 끝부분의 천장에는 LED로 부산의 모습이 영상으로 나오는 볼거리가 있네요.

용두산 공원 안내도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은 나름 괜찮은 공원입니다. 

계단 위쪽에 부산타워가 보이네요. 

용두산 공원 

종각이 있네요.

 

종의 이름은 시민의 종이라고 하는군요.

 

예전에는 12월 31일에 여기에서 타종식이 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꽃밭에 꾸며진 시계입니다. 

 

어릴적 왔을 때에도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으로는 시계가 맞지 않았었는데요.

 

지금은 시간이 정확하게 맞는지는 확인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맞겠죠.

 

설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하루에 두 번만 시간이 맞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이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과는 디자인이 조금 다른 면이 있습니다. 

백산 안희제 선생님의 흉상도 있네요.

부산 타워 바로 밑에 도착했습니다. 

부산 다이아모든 타워라고 적힌 대형 스노우 볼 모양의 조형물이 있네요.

부산 타워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경로/유아는 9,000원, 유아는 무료입니다. 

 

유아는 만 3세에서 만 13세 미만이네요.

요즘은 티켓 구입은 키오스크로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네요.

 

저희는 아들이 별로 정망대에 올라가고 싶어 하지 않아서 전망대에는 올라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함께 있는 웰컴 투 부산.

부산 타워 앞에서 공원 쪽을 찍어 봤습니다. 

 

앞쪽에 용 동상도 보이네요.

대선 스토어인 디귿시옷이 있어서 둘러보았습니다. 

대선 굿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 이런 굿즈들이 인기가 많네요.

 

예전에 집에서 사용하던 둥근 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부산 타워 밑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습니다.

용 모양 동상입니다. 

부산 남포동의 비프 광장입니다. 

 

오래전 여기에서 친구들과 영화를 보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PIFF 광장이었는데 말이죠.

 

예전에는 부산의 영문이 PUSAN이라서 PIFF였다가 영문을 BUSAN으로 바꾸면서 광장 이름도 BIFF로 바뀌게 되었네요.

남포동의 유명한 먹자 거리입니다. 

 

여전히 여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4월 초에 갔다 왔는데 사진 속의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껍네요.

 

정말 오래간만에 남포동을 와서 용두산 공원에도 올라가 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나서 나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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