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낭에서 숙박한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수영장이었습니다.
아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호텔을 예약할 때 꼭 수영장이 있는 곳을 선택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다낭의 호텔들은 많은 곳이 실외 수영장이 있는데 실내수영장과 실외수영장을 함께 있는 곳은 적고 가격도 괜찮아서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를 예약했었네요.
실외가 햇빛으로 너무 더우면 실내에서 수영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예약을 했는데 아들은 실내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았다는 슬픈 결말도 있네요.


실내수영장 모습입니다.
실내수영장의 물의 온도가 실외보다 더 따듯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낮의 햇빛으로 물이 데워지지 않아서 그런지 제가 느끼기에는 실외보다 수온이 더 낮게 느껴지더군요.

실내 수영장 한쪽에 튜브와 구명조끼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튜브는 유료로 대여가 되더군요.
대여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가격은 큰 사이즈는 15만 동, 중간 사이즈는 10만 동, 작은 사이즈는 5만 동입니다.
한국 돈으로 약 7,500원, 5,000원, 2,500원이니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네요.

락커도 있네요.
물론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물건을 많이 들고 내려가지도 않았고 수영장 옆으로 선베드가 많이 있어서 거기에 그냥 놔두었습니다.

실외수영장입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더 크더군요.
사진으로만 보고는 그냥 조그만한 실외 수영장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어림잡아 25미터 이상은 되어 보였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아들과 물놀이 하기 정말 더없이 좋았습니다.
국내 호텔의 수영장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기가 좋지 않은데 정말 한적하고 여유롭게 수영하며 놀 수 있어서 좋네요.

수심은 1.2미터로 아들과 놀기 딱 좋습니다.


실외 수영장 옆에 자쿠지가 있는데 하나는 물거품이 나와 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온은 수영자의 수온과 같아 체온 유지 기능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더운 날씨로 체온 유지 그런 개념이 필요가 없어서 그런 걸 가요?

풀사이드 바도 작지만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우리나라 호텔을 비교하면 정말 해자스럽습니다.

해가 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네요.

한강 건너편에 건물 전체에 LED를 달아 사인이 계속 바뀌는데 이걸 보는 재미도 있네요.

수영장에 바라본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호텔의 전경입니다.

아침에 짐도 들러봤습니다.
조식을 먹기 전에 살짝 운동을 해봤는데요.

러닝 머신은 3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으로 러닝머신을 많이 이용해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살짝 기다려야 하더군요.

자전거도 2개가 있고 로잉머신도 있네요.


전체적으로 상지 하지 머신들이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적당히 운동하기 좋은 짐이었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낭 맛집 포틴13 곱창 쌀국수, 소갈비 쌀국수 먹어보기 (5) | 2024.09.27 |
|---|---|
| 다낭 한시장 옆 루나스파 이용 후기 (5) | 2024.09.25 |
| 베트남 다낭 한시장에서 크록스, 축구 유니폼 구매(가격 정보) (2) | 2024.09.23 |
| 부산 중앙동 중앙모밀 더운 날씨면 생각나는 모밀국수 (2) | 2024.09.20 |
| 다낭 추천 호텔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4)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