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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화웨이의 격전지였던 유럽, 중남미. 점유율 상승의 기회. f.김록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시장이 가장 크고 인도나 기타 아시아권도 큽니다.

고가 스마트폰은 북미와 유럽 국가들이 큰 시장이고 미드앤드급은 기타아시아나 인도 쪽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삼성전자는 북미에서 애플과 경쟁중입니다.

북미에서는 화웨이가 5위안에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1,2위로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위가 애플이고 4위가 샤오미입니다.

중국시장은 1위가 화웨이고 삼성전자는 거의 없다 싶이합니다.

화웨이와 삼성전자가 유럽을 제외한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시장이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중남미에서는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화웨이가 없습니다.

인도는 샤오미 등의 나머지 중국업체는 잘하는데 막상 화웨이가 없습니다.

인도에선느 화웨이를 제외한 중국업체와 삼성전자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삼성과 화웨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출하량이 감소했을 때 삼성전자가 반사수혜를 얻을 수 있는 지역은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이 세 개의 지역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의 출하량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화웨이의 판매가 제재를 받게 되면 삼성전자에는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웨이 제재 시 유럽과 중남미에서는 딱히 경쟁자 없이 삼성전자가 가져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인도에서는 화웨이의 점유율이 미비합니다.

그러나 다른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았는데 인도와 중국의 국경분쟁으로 인해 반중국 정서가 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7, 8월 쯤에 샤오미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좋아졌습니다.

삼선전자 핸드폰의 전체 매출에서 프리미엄 비중은 2분기와 3분기에 빠졌습니다.

갤럭시S3,4월 쯤에 출시하고 4,5,6월에 많이 팔야야 되는데 그때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악으로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플래그십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판매평균가격은 올랐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이 덜 팔렸지만 개도국에 주로 파는 중저가 모델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판매평균가격이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영업이익률이 올라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삼성전자의 미드앤드급의 모델들이 화웨이 이슈와 인도의 국경 이슈로 경쟁은 완화되면서 경쟁력은 올라간 것입니다.

 

 

폴더블 폰의 기대는 한풀 꺾여 있습니다.

올해 폴더블 폰의 판매 예상보다 적은 물량이 판매되면서 기대감이 많이 껶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폴더블 폰에 대한 기대감은 조금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이슈로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향상되면 당연히 떠올려야 하는 회사는 당연히 삼성전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미드앤드급 스마트폰이 더 부각된다면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삼성전기가 카메라도 같이 하고 있는데 주로 플래그십 모델 중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카메라 모듈 상장사들은 플래그십보다는 미드앤드급에 더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드앤드급이 좀 더 부각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업체들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2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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