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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의 두 번째 호텔을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입니다. 

 

 

주차는 이렇게 기계식으로 주타 타워로 되어 있더군요.

 

저는 개인 적으로 주차타워 주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다른 상가 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업무를 다 보고 나오는 길에 주차타워의 고장으로 2시간 정도 차를 빼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그 이후부터는 주차타워에 차를 넣기가 꺼려지더군요.

 

아무튼 페어필드 여기 주차장은 주차타워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여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주차는 투숙객이라도 주차비 3천원을 따로 받더군요.

 

 

프런트네요.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체크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로비는 아담하게 여러 소품으로 꾸며져 있네요.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여기에도 발열체크를 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네요.

 

 

그리고 로비 한쪽 구석에 이렇게 컴퓨터가 2대 놓여있습니다. 

 

간단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투숙객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컴퓨터 사용 전후에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의 층 정보입니다. 

 

3층에 피트니스 센터와 코인 세탁실이 있습니다. 

 

3층부터 21층까지가 객실이고 22층에는 조식이 제공되는 송도 키친이 있네요.

 

2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저희는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호텔 카페치고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투숙객은 2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고 하니 괜찮아 보였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부터 우후 10시까지입니다.

 

 

엘리베이터 앞에 이렇게 코로나19로 부터 안전을 위해 한번에 한가족씩 탑승하라고 적혀 있지만 전혀 지켜지지 않았네요.

 

이용하는 사람은 많은데 엘리베이터는 2개 밖에 없어서 이 안전을 위한 조치가 지켜지기 어렵더군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잦은 시간대에는 거의 모든 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다 가기 때문에 큰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드디어 객실에 들어 섰습니다. 

 

객실은 인테리어는 새로 지어져서 깔끔합니다. 

 

전 객실이 바다 조망이라서 씨뷰를 원하시면 여기만 한 호텔로 없지 싶네요.

 

 

그런데 청소 상태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먼지가 뭉처셔 구석구석 굴러가는 모습을 보아야 했고 전등 위해도 먼지가 소복이 쌓여있더군요.

 

투숙객이 많고 체크인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완벽한 청소가 어렵다고 하더라도 너무 먼지가 많더군요.

 

 

그리고 우리 아들이 호텔 객실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하는 것이 티브이 켜는 것인데 리모컨이 없더군요.

 

그래서 프론트로 전화를 해서 리모컨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니 금방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한 자리입니다. 

 

통유리창 바로 앞에 있는 소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아들이 조금만 왔다 갔다하면 먼지가 많이 날려서 못 움직이게 한다고 고생 좀 했습니다. 

 

 

객실 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전경입니다. 

 

경치는 바다 전망으로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와이프 말로는 경치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와이프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를 예약한 것이 이 경치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객실 창쪽에서 문쪽으로 바라본 사진입니다.

 

침대 바로 앞에 세면대가 있고 세면대 안쪽에 좌변기가 있습니다. 

 

세면대 뒤쪽 유리문쪽이 샤워기가 있더군요.

 

그리고 저기 가운 뒤쪽에 냉장고와 커피포트 등이 있네요.

 

 

그리고 이렇게 흰색 여닫이 문을 닫으면 이렇게 가려집니다. 

 

 

좌변기이고요.

 

비데는 없었습니다. 

 

 

샤워실입니다.

 

샤워실 문과 좌변기 문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어 샤워실 쪽을 닫으면 화장실 쪽이 열리고 화장실 문을 닫으면 샤워실 쪽이 열리는 구조이네요.

 

 

세면대 아래쪽에 수건과 헤어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아까 가운 뒤쪽에 있는 부분입니다. 

 

문열고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위치하는 부분이네요.

 

커피포트도 있고 머그컵도 있네요.

 

 

커피캡슐은 하루에 2개씩 제공됩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금고도 이렇게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무료 500ml 물이 두병 준비되어 있습니다. 

 

 

창쪽에는 블라인드가 2개 있는데 창쪽에 2개로 분리되어 있는 블라인드가 암막 블라인드입니다. 

 

암막 블라인드를 내리고 않고 안쪽 블라인드만 내리고 주무시면 아침에 눈부심으로 강제 기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3층에 있는 헬스장입니다. 

 

룸키를 페드에 가져다되면 문이 열립니다. 

 

 

헬스장 반대편에 있는 코인 세탁실입니다. 

 

 

세제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네요.

 

 

세탁실 옆에 있는 얼음 기계네요.

 

얼음이 필요하시면 여기에서 가져가시면 되겠네요.

 

 

아 그리고 우리가 투숙한 방에 에어컨이 너무 소음이 심해서 프런트에 전화를 하니 이렇게 오셔서 수리를 해주고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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