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씨가 무더운 여름이니 요즘은 어디를 가나 물을 찾게 되고 특히나 아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호텔을 찾을 때는 수영장이 있는 곳을 먼저 찾게 되네요.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으니 여기에서 물놀이를 한번 해줘야겠죠.

여기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을 예약한 것도 수영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라마다 스위츠 거제는 레인이 3개의 실내 수영장이 있더군요.

 

적당한 크기로 생각되어집니다. 

 

부산 서면 롯데 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조금 더 규모가 컸었는데 제가 가본 호텔 중에 실내 수영장이 있는 곳 중 많은 곳이 이 정도 규모였습니다. 

2020.08.26 - [일상]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롯데호텔의 수영장은 7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같이 이용하시려면 6층에서 안내를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 수영장만 이용하신다면 7층에서 안내를 받고 바로 입장이

makepeace79.tistory.com

 

유아풀이 수영장 끝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아풀의 크기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썬배드도 마련되어 있어서 물놀이 사이 휴식하기 좋습니다. 

 

제가 수영장을 이용한 시간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수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거제 바다의 풍경이 멋있습니다. 

수건은 직원 책상 뒤쪽에 이렇게 비치되어 있는데 이건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수건의 크기도 일반 가정용 크기라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비치하는 공간도 조금 더 깨끗한 느낌이 들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수모와 수경 등의 수영 용품을 빌려서 사용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용품 앞쪽에 청소용품이 함께 있으니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의 크기는 20m 레인이 3개가 있고 깊이는 1.2m로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했습니다.   

수영장 끝에 있는 데스크 뒤쪽에 수건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수영장 안쪽에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수영장 입구에 유리문이 있어서 입구에 있던 직원이 수시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군요.

수영장 입구에 있던 이용시간과 이용요금표입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주중에는 12시부터 2시까지, 주말에는 11시부터 1시까지는 휴장시간입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투숙 대인은 만원, 소인은 7천 원, 일반 대인은 2만 원, 소인은 만 4천 원이네요.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들어오면 사우나가 나오고 여기에서 사진의 문을 나가면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나옵니다. 

 

사우나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장을 찍어 봤습니다. 

 

수영을 하기 전에 간단히 샤워를 하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아들과 함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사우나를 즐겼습니다. 

 

코로나19로 대중 사우나를 가지 못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사우나를 즐겼네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남해 가볼 만한 여행지인 설리 스카이워크에 갔다 왔었습니다. 

 

9월에 갔다 왔는데 글이 조금 늦었네요.

 

바다를 조망하면서 탈 수 있는 그네가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놀러 갔다 왔습니다.

주차장은 스카이워커 아래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마침 빠지는 차량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주차장의 크기는 그렇게 넓지를 않았습니다. 

 

타이밍이 안좋으면 많이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층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지 옆의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면 됩니다. 

스카이워커 이용시간은 10:00 ~ 21:00이고 

 

스카이워커 그네는 10:00 ~ 18:00 입니다. 

 

요금은 스카이워커만 이용하실거면 성인 2천원, 소인 천원입니다. 

 

그네와 함께 이용 시는 성인 6천원, 소인 4천원이네요.

 

소인의 기준은 고등학생까지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곳에서 스카이워커와 그 끝에 있는 그네 모습입니다. 

 

저기로 가는 길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저희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스카이워커 가는 길입니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투명하게 아래쪽을 볼 수 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무서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의 입장에서는 아래가 바로 바다가 아닌게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가본 부산의 스카이 워커들은 바로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더 스릴 있는데 말이죠.

스카이워커 끝에 있는 그네입니다. 

 

그네는 운영하는 시간이 따로 있는지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고 들어갈 수 없도록 막혀 있더군요.

 

저희는 주변의 크리스탈 바닥을 돌아다니며 주변의 풍경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니 직원분이 나타나서 그네를 준비하더군요.

하외이안 셔츠를 입은 직원 두분이 나타나서 그네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네는 이렇게 직원분이 직접 밀어주는 시스템이더군요.

 

여기에 근무하려면 사진처럼 직원분들의 덩치가 어느 정도 있어야지 될 것 같습니다.  

직원분 두분이 둘아가면서 이렇게 직접 밀어줍니다.

 

뒤쪽까지 그네를 끌고 와서 체중을 실어서 힘차게 밀어주니 그네는 앞의 바다쪽으로 쭉 뻗어 나갑니다. 

저렇게 앞으로 나간 그네를 타면 정말 하늘을 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우리 가족도 그네를 타봐야 겠습니다. 

카페 앞쪽에 있는 야외 탁자와 의자인데 여기에는 의자도 그네네요.

카페 옆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큰 풍경 액자 같은 곳이죠.

 

아들에게 올라가보라고 하니 겁도 없이 한번에 저렇게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네요.

 

이때까지 제가 가본 스카이워커들은 이용요금이 없어서 그런지 스카이워커에 입장료가 있는 것은 제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네와 같은 시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여서 다음에 그네를 타러 다시 한번 방문해야 겠습니다. 

 

관련글

 

2021.03.03 - [일상] -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몇년 전에 부산에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갔다 온적이 있는데 아들이 그때 재미있었는지 다시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려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우연하게 알게 되어 이번

makepeace79.tistory.com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