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등한 중국시장.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f. 김경환

 

2800포인트에 있던 상해종합지수가 7월에 3400포인트까지 올랐습니다.

대략 20%가까이 올랐습니다.

그중에 안오르던 금융주, 석탄, 소재주들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른 배경은 유동성과 수급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중국은 유동성을 볼 때 사회융자총액이라는 자신들이 만든 데이터를 봅니다.

절만은 대출, 나머지 절반은 비은행성 융자나 그림자 금융의 대출, 그리고 채권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데이터가 상반기에 증가를 하였습니다.

 

 

중국도 개인들이 주식시장에 오래간만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도 꾸준히 중국 주식을 많이 사들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여 전세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태에서 보면 중국의 체력이나 내수, 정책을 끌고 가는 힘 이런 것들은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미국에 비할 바 못되지만 다 같이 어려워진 상태에서는 중국이 예뻐 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경기관련 민감주들은 3분기 4분기를 지나면서 키 맞추기 시도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이 내년까지 좋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3월 저점대비 급격하게 오른 경향이 있고 지금이 실적이 실적 시즌이고 여러 지표들이 단기 과열 조짐을 보입니다.

여러 가지를 감안한다면 3분기 기간 조정 가능성이 있고 이런 조정시점이 매입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3분기 기간 조정이 있을 때 50%정도는 종목을 압축해서 가져가고, 50% 정도는 지수를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져가면 미국보다도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년 꼭 박아 놓고 가야하는 종목은 증권주와 테크쪽 주식입니다.

증권주는 중국이 자본시장을 키울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테크는 중국이 견제를 받을수록 국산화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산화가 성공할지 못할지는 모르나 중국이 키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7.16)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ELS발 유동성 압박, 위기의 증권사들 f.권순우

 

첫 번째 장면은 해지펀드를 도와주는 증권사 팀이 있는데 여기서 주식도 빌려주고 달러가 필요할 때 담보 맞기고 달러를 비려오고 하는 일으 주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달러 구하기가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게 외국인들이 주식을 많이 팔고 한국 시장을 떠나면서 달러가 구해지기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달러 값이 많이 비싸진 것을 시장 참여자들이 많이 느끼고 있었다가 한 장면입니다.

두 번째 장면은 증권사들의 ELS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취재원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ELS가 생각보다 시장 규모가 큽니다.

작년만 해도 100조원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기준지수가 하락을 하면 ELS가 낙인구간에 들어가게 되고 마진콜처럼 증권사가 증거금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증권사에서 증거금을 더 넣을 때 달러로 넣어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마진콜로 넣어야 되는 돈이 조 단위로 나오고 있어 달러를 구해 외국에 넣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면은 회사채 4월 위기설입니다.

4월이 회사채 만기가 월래 좀 많습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알아보니 문제가 안 될 회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용이 조금 안좋은 작은 회사 중에 한곳이라도 디폴트가 발생하면 채권 시장 자체가 냉각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채는 만기가 3년 이상인데 단기 3개월 6개월 채권도 무서워서 채권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물도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채를 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세 가지 상황이 다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증권사가 달러를 구하기 위해 3개월짜리 기업어음을 많이 발행하여 채권가격이 떨어졌고 이건 채권금리가 올라간 것입니다.

이렇게 단기물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니 회사채의 발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온 것입니다.

단기물이 많이 나와서 회사채 4월 위기설로 연결이 된 것이고, 단기물을 많이 내면서 달러를 구하는 과정에서 달러 값이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ELS 헤지북에 있었던 여신전문금융체권도 시장에 많이 나오게 되어 채권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고 달러를 많이 매입하는 과정에서 환시장에 영향을 주어 같은 결과로 이어 졌습니다.

 

통화스와프로 달러시장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정부의 채권안정펀드 등 회사채가 디폴트 나면 안되니깐 회사채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 연결되어 있는데 이 모든 상황의 중앙에 증권사가 있습니다.

증권회사가 망하는 것을 잘 생각을 안하시는데 이런 유동성 위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증권회사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회사 발 유동성 위기가 전체 채권시장을 망가뜨리고 체권 시장이 망가지면 신용시장이 망가지게 되고 신용시장이 망가지면 금융회사 부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채를 못 막아서 회사 하나가 디폴트가 됐다. 그러면 이 회사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있을 건데 이건 은행의 부실로 전위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 하나 정도의 디폴트는 평소라면 큰 문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예민한 시점에는 작은 회사 디폴트가 그 시장자체가 망가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것은 디폴트(경제적 죽음)를 금지시킨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회사의 채권을 다 사줄 테니 아무도 못 죽는다 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죽을 거면 코로나19 사태를 어느 정도 지난 상태에서 회사의 자연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한국판 양적완화 발표할 때 굉장히 긴박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가 출령거리고 외국인이 많이 팔고 개인이 많이 받아주네 같은 이런 표면적인 것만 보지만 자금시장 안쪽에서는 지난주가 우리나라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갔었습니다.

 

두산중공업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원정도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두산 위브더 제니스로 그동안 벌었던 돈을 까먹게 만든 일이었고 두산중공업의 주요 포트폴리오가 석탄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인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주력사업의 사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산중공업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책은행이 지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책은행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두산중공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자금을 구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번 지원에 두산의 주식과 부동산을 모두 담보로 잡았습니다. 두산이 만약에 2~3년 내에 경영상의 정상괘도로 올라오지 못하면 두산중공업은 끝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3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