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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송정해수욕장을 가보게 되었네요.

 

저번에 포스팅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걷다보니 송정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에일웨이 포스팅은 여기에 있습니다. 

2021.03.06 - [일상] - 부산 해운대 걷기 좋은 그린레일웨이. 청사포 다리돌 전망대에서 송정 구간

 

부산 해운대 걷기 좋은 그린레일웨이. 청사포 다리돌 전망대에서 송정 구간

이제 완연한 봄 날씨이네요. 날씨가 풀리면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죠. 이번에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갔다가 완전히 걷기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해운대에 블루라인파크라고 있는데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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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함께 송정해수욕장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자주 갔었는데 말이죠.

 

해운대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해운대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이 송정해수욕장이 뭍혀 있는 느낌이네요.

 

 

1월 말에 갔던지라 백사장에는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그래도 겨울 바다를 거닐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오래간만에 간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의 메카가 되어 있더군요.

정말 멋지게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속의 서퍼는 보드에 모터가 있는지 파도를 별로 없는 곳에서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더군요.

 

 

 

겨울 바다에서 파도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저는 한번도 서핑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스릴있고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물그럼히 바라보다 다음에 여유가 되면 서핑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다릿돌 전망대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글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2021.03.03 - [일상] -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몇년 전에 부산에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갔다 온적이 있는데 아들이 그때 재미있었는지 다시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려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우연하게 알게 되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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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백사장하면 갈매기를 빼놓을 수 없죠.

 

긴 날개를 넓게 펼치고 하늘을 여유롭게 날아다니고 백사장에서 내려 앉아 무리지어 있더군요.

 

여기에 새우깡을 내밀면 정말 많은 갈매기들이 달려들겠죠.

 

저는 너무 많은 갈매기들은 무서워서 새우깡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백사장을 갔으니 모래 놀이는 필수있겠죠.

 

아들이 백사장 모래로 만든 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 같지 않고 다르게 보이는데 아들은 성이라고 하네요.

 

아들이 성이라고 하니 성이라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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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부산 해운대를 다시 찾았네요.

 

 

 

해운대 백사장으로 들어가는 건널목을 지나면 해운대에 왔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게 이렇게 해운대비치라고 건물에 적어 놓았네요.

 

저기 앞에 바닷가가 보이는데 이날 안개로 잘 보이지 않네요.

 

 

 

앞의 건물을 지나 백사장에 진입하면 떡하니 해운대라고 조형물을 세워놨네요.

 

젊은 혈기의 우리 청년들은 백사장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친구들과 백사장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었는데 이제는 체력의 한계로 못할 거 같습니다. 

 

역시 젋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옆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도 백사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지 못했기 때문에 저부터 잘 지켜야겠습니다.

 

 

 

해운대의 파도 입니다. 

 

이날은 바람은 그렇게 많이 부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파도는 조금 높아 보였습니다. 

 

 

 

아까 그 형아들이 조금 쉬고 나서 바다로 직행하더군요.

 

역시 너희들의 체력은 짱이구나.

 

저도 준비를 잘 해갔다면 물에는 한번 들어가고 싶었는데 여벌을 준비하지 못하여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아들과 함께 모래놀이를 잠깐 했네요.

 

다행이 이날은 날이 흐려서 햇빛을 바로 받지는 않았지만 백사장에서 조금 놀았더니 땀이 장난아니게 많이 흘렸습니다. 

 

바람은 시원하였지만 역시 백사장의 열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운대의 엘시티.

 

아직도 간간히 태풍이 오거나 바람 많이 불고 하면 유리창이 떨어진다는 그 엘시티입니다. 

 

안개가 감싸고 있는 모습은 예뻐보였습니다.

 

 

 

달 맞이 고개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안개가 있어서 그런지 좀더 몽환적인 느낌이네요.

 

 

그리고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헌신을 하고 있는 119구조 대원들도 열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제트스키를 바다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고 있는 119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제가 모르던 해운대 바다에 조형물이 생겼더라고요.

 

 

줌으로 열심히 당겨 찍었는데 화질이 별로네요.

 

그래서 다른 한개는 안 찍었습니다.

 

 

 

제가 있을 때도 간간히 버스킹을 하고 있더군요.

 

버스킹 공연을 보고 싶으시면 저기 포인트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가본 해운대

 

다음에는 정말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와서 바닷가에서 재미있게 놀압봐야겠습니다. 

 

마직막으로 해운대의 파도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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