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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월 투자일지

 

202210월에 드디어 저의 평가손익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습니다.

 

물가, 금리, 환율, 전쟁 등 너무나 많은 악재 속에서도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던 저의 평가손익이 드디어 파란색으로 멍이 들어 마이너스라는 숫자를 저에게 보여주네요.

 

9월에 적은 글에서 환율이 곧 1400원을 넘을 것 같다고 적었었는데 10월에 1,400원을 넘어 1,450원을 터치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한국은행님께서 기준금리를 0.5bp 자이언트 스텝을 밝아 주시면서 기준금리도 3%가 되었네요.

 

이런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저의 계좌가 9월까지 평가손익이 플러스를 유지했다는 것이 거의 기적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다 알고 있었고 저의 계좌에 마이너스를 볼 것이라는 것도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평가손익이 파란색의 마이너스를 보게 되니 심리적 타격감이 있네요.

 

실제로 당해보기 전에는 실제 상황의 당혹감을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권투에 도전자들은 타이슨에게 이길 계획을 다 가지고 링에 올라가지만 타이슨의 펀치를 한번 맞고 나면 그 계획이 다 날아가고 허우적거리다 타이슨에게 KO를 당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것 같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 계획이 있었지만 지금과 같은 큰 하락기의 강펀치를 맞으면 잘 만든 계획도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강펀치를 맞고 흔들릴 때 정신을 놓지 말고 기존의 계획대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면 반격의 기회가 오는 것처럼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주식시장에도 반격의 펀치를 날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달도 계획대로 tiger200을 매매하였습니다.

10월의 목표금액은 30,700,000원입니다.

 

이번 달도 목표금액에 한참 모자라 월 투자금액의 맥스 금액인 40만원을 tiger200을 매수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풀 매수한 tiger200의 평가금액은 23,353,470원입니다.

 

그리고 평가손익은 0.95%로 금액으로는 224,024원 마이너스이네요.

10월의 tiger200 매수 단가는 29.265원입니다.

 

드디어 tiger200의 매수 단가가 3만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매수 단가가 작년 9월에 4만 원이 넘었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2만 원대로 내려온 것입니다.

 

1년이라는 기간에 단가가 참 많이 빠졌습니다.

 

tiger20029,265원에 13주를 매수하여 10월에는 총 380,445원을 사용하였네요.

 

그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좋겠지만 tiger200의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가면 14주 매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30,700,000

 

매수금액 : 380,445

 

매수수량 : 13

 

보유수량 : 798

 

매매 후 평가금액 : 23,353,47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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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YG와 QLD 적립도 8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미국 ETF를 적립하기 시작하니 미국이 지속적으로 열심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한국시장에 비해 선진국이라 잘 버틸 것으로 생각하여 투자를 하였지만 미국 금융 시장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악재에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지수 자체로는 한국보다는 적게 떨어지고 있어서 그걸 위안이라고 하여야겠지요.

 

다들 많이 느껴보신 것이겠지만 확률론적으로는 투자를 하면 오르던지 떨어지던지 50대 50인데 제가 투자를 하면 떨어지기만 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누가 저의 계좌를 보고 제가 사면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SPYG와 QLD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지만 언제 가는 오르겠죠.

 

평범한 개인인 저는 언제가 오를 때면 떨어질 때 좀 더 사놓을 걸 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감성적으로는 그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이성적으로는 저점 매수를 많이 하기를 위해서는 그 시점이 좀 더 뒤에 천천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QLD는 26.71%의 손실로 335.70달러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SPYG는 11.71% 손실로 149.54달러 손해를 보고 있네요.

 

역시 레버리지가 하락할 때 손실률이 더 높네요.

 

둘이 합치면 485.24달러가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지금 환율을 약 1,200원 정도로 보면 약 582,000원 정도 손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팔지 않으면 장부상에 적힌 숫자에 불과하겠지요.

 

지금의 손실분이 나중에 주식시장의 상승 때 더 큰 수익을 위한 초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모아나가겠습니다.  

3월 매매에서는 QLD는 57.64에 한주, SPYG는 59.38달러에 1주를 매수하였습니다. 

 

2월까지는 QLD의 매수 가격이 SPYG의 매수 가격보다 높았는데 역시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크네요. 

 

이렇게 매수하여 QLD는 총 16주, SPYG는 총 19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도 종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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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 ETF 첫 매수를 하였습니다. 

 

예약 매수를 걸어 놓아도 잘 거래가 되지 않다가 며칠 전에 매수가 되었다고 문자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장이 폭락을 맞이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네요.

 

제가 사고 나서 폭락을 하는군요.

 

누군가가 저의 계좌를 지켜보다가 높은 가격에 매수가 되면 이때다 싶어서 던지는가 싶습니다. 

 

주식시장에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보는 느낌이죠.

 

그러나 저는 여기에 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을 많이 겪어 봤기때문입니다. 

 

내성이 생겼다라고 할까요.

 

상당한 기간의 조정장이 올지도 모르지만 지수투자는 끝까지 버티면 손해보는 일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오랜기간 시장에 머물면서 경험치를 쌓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네요.

평가금액이 전달까지만 해도 QLD는 9.89%, SPYG는 6.69% 플러스였는데 지금은 QLD가 4.48%, SPYG는 0.98%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 레버리지인 QLD의 하락폭이 크네요.

 

제가 거래하고 있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레버리지 3배인 TQQQ는 엄청난 하락폭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리가 생각됩니다. 

 

제가 우리나라 지수 2배 레버리지인 KODEX레버리지도 거래했었는데 우리나라 지수 레버리지도 적립식으로 매수를 하니 언제가 오르더구요.

 

미국의 지수는 우리나라보다 훺씬 더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매매에서 QLD는 80.07달러에 2주를 SPYG는 68.65달러에 2주 매입했습니다. 

 

그렇게 총 297.44 달러를 매입에 사용하였네요.

 

원화로는 40만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약간 오바된 금액은 앞전의 매매에서 조금씩 남아 있던 금액과 배당이 조금 나온 금액으로 충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배당으로 나오는 금액은 이렇게 조금씩 모아 놓았다가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이 되면 매수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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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D와 SPYG를 3회차 매수하였습니다.

10월 7일에 매수를 하였는데 글은 너무 늦게 올리네요.

매수를 해도 평가금액은 마이너스입니다.

역시 주식은 사면 빠지는 것이 기본이네요.

계속 매수하면 언제가 오르겠죠.

이번 달에는 QLD와 SPYG 둘다 2주씩 매수를 하였습니다.

매수 금액이 크지 않고 미국 etf들의 가격이 높다보니 매수 갯수가 적네요.

느리더라도 천천히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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