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파라다이스의 조식은 본관에 위치해 있는 온더플레이트에서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움직인다고 움직였는데도 먼저 오신 분들이 많아서 창가 자리는 앉지 못하였네요.
역시 항상 저희보다 부지런히 일찍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관에 위치해 있는 온더플레이트입구입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입니다.
런치와 디너는 사진에 보이시는 시간을 참고하기면 되겠습니다.
조식은 성인이 58,000원, 어린이는 29,000원이네요.
성인 기준으로 런치는 90,000원 디너는 125,000원입니다.
저희가 체크인날 4시 50분쯤 주변 둘러보다 줄이 길게 서있는 것을 봤는데 온더플레이트에서 디너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에 숙박했을 때도 저녁시간에 웨스틴 조선의 부페에서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았었는데 디너에 뷔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희는 서둘렀지만 창가자리는 앉지 못했습니다.
앉자 말자 직원분이 커피를 마시겠냐고 물어봐서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본 뷔페에서는 커피를 셀프로 가져와서 마셨는데 여기는 직원분에게 이야기를 하면 가져다주더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의 카페인 힘으로 정신을 깨우고 천천히 뷔페를 둘러봤습니다.
면을 좋아라 하시는 아드님을 위해 먼저 쌀국수 먼저 대령했습니다.
쌀국수가 정말 맛있더군요.
아들이 한 그릇 더 달라고 해서 아들은 두 그릇을 먹고 제가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계란찜과 딤섬이 있습니다.
계란찜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국 종류 중에 미역국이 있어서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부산 지역 특선으로 기장 미역국이 있더군요.
제가 국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미역국은 그나마 먹는 편입니다.
이 미역국은 제 입맛에는 조금 짠 편이었는데 짠 것 빼고는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마파두부, 불고기 볶음, 삼치구이, 당근 구이, 태국식 치킨 커리, 콩 스튜, 트리플 브레드 푸딩입니다.
감자, 베이컨, 소시지와 소스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와플이 있어서 벌집꿀을 듬뿍 뿌려서 주니 달콤하다면서 맛있게 먹더군요.
에그 베네딕트 코너입니다.
베이글, 햄, 수란과 야채에 소스가 있습니다.
시리얼과 요거트가 있는 코너입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를 2번 먹었네요.
샐러드들을 종류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샐러드들과 연어, 살라미, 치즈들이 있네요.
과일은 레몬, 자몽, 파인애플, 사과 등이 있고 거강 한 잔이라는 타이틀로 ABC 주스가 있네요.
우리 아들이 좋아라 하는 빵이 종류가 많습니다.
음료는 물, 사과주스,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얼음물이 있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샐러드로 시작해야겠죠.
제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씩 떠와서 먹는 편인데 와이프는 왜 적게 떠오냐고 뭐라고 하네요.
에그 베네딕트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러 번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다양히 많이 즐겁게 먹었는데 와이프가 보기에는 저와 이들의 먹는 것이 성이 안찼나 봅니다.
아들과 제가 너무 적게 먹었다고 와이프가 투덜거리네요.
다음에는 좀 더 많이 먹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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