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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 없이 김장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올해는 배추가 금값이라고 하더군요.

다행이 부모님의 밭에서 배추를 재배하여서 우리는 배추를 사지 않고 김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찾아가니 부모님께서 배추를 다 절여 놓으셨습니다.

올해는 김장을 40포기 하였습니다.

김장 준비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봐야겠죠.

어머니께서 김장 양념에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이번에 맛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시네요.

열심히 양념을 배추속에 넣어서 양념을 합니다.

배추 속을 치댄다고 하죠.

정말 열심히 몇 시간동안 치대 줍니다.

김장을 마무리 했으면 수육과 함께 먹어줘야겠죠.

갖 만든 김장과 수육의 조화는 항상 정답입니다.

올해도 김장한다고 고생하신 부모님과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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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에 부모님댁에서 김장을 하였네요.

 

매년 김장을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모이지 마라고 하여 가지 말까라도 생각했지만 저희가 안가면 오로지 부모님께서 김장을 다하셔야 하는지라 김장을 하러 갔습니다. 

 

그래도 방역을 위해서 마스크 쓰고 일했네요.

 

 

저기 빨간 대야 쓰지 말라고 이야기 많이 하던데요.

 

어르신들은 평소에 하던데로 그대로 사용을 하시더군요.

 

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도 벌써 이렇게 다 쓰고 있으니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내년부터는 쓰지 않으시겠다고 이야기는 하시는데 정말 그러실지.

 

배추가격이 올해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부모님께서 조그마한 텃밭에서 매년 우리가 먹을 만큼만 배추를 키웁니다.

 

그래서 몇 포기인지도 모르고 그냥 있는데로 김장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아내는 이렇게 절인 배추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 주시면 남자들인 아버지와 저는 김치를 김치냉장고 박스에 차곡 차곡 정리를 하였습니다. 

 

 

김치 박스에 정리하는 모습은 찍지를 못하였네요.

 

남자들도 일했다는 증거 자료로 남겼어야 됐는데 그걸 못했네요.

 

김장을 하면서 어찌나 남자들 일 안한다고 흉을 보시는지. 흠흠...

 

 

 

 

김장을 하고 나면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먹어 봐야겠죠.

 

아침에 부모님 댁에 가면서 사들고 간 고기를 잘 삶아서 맛있는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힘든 김장을 하고 먹는 김장김치와 수육.

 

정말 꿀맛이 따로 없죠.

 

올해도 이렇게 힘든 연례행사를 마무리 지었네요.

 

올해도 힘든일 묵묵히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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