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연꽃 구경을 갔다왔네요.
경주에 연꽃 단지가 있다고 하여 찾아갔네요.
티맵으로 경주연꽃단지가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주변에 주차를 할 만한 곳이 없어 보여 주변의 동궁과월지 주차장으로 목적지를 설정하여 움직였습니다.
동궁과월지는 예전에는 안압지라고 불렸었죠.
지금도 안압지라고 해야 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동궁과월지 주차장에서 주차비는 따로 받고 있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주차비를 받았던거 같은데 제 기억이 잘 못된건지 아니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힘들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지금 현제는 주차비를 따로 받고 있지 않았습니다.
동궁과 월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니 바로 옆에 이렇게 연꽃밭이 형성되어 있더군요.
어른들과 함께 간 여행이였는데 어른들께서 먼저 도착하여 주차를 하시고 벌써 둘러보고 계시더군요.
여기는 연꽃 단지는 아닙니다.
그러나 어른들이 둘러보고 계신 관계로 함께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피지 않은 연꽃도 많이 있었지만 핀 연꽃은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붉은 색의 연꽃을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연꽃이 가까운 곳에도 많이 피어 있어서 이렇게 근접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네요.
아이들은 가까운 연꽃에 손을 가져가서 만저보기도 하네요.
연꽃 단지는 아니지만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이렇게 길도 잘 되어 있어서 거닐기 좋았네요.
아직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운 면과 규모가 조금 작긴해도 아담하게 좋았습니다.
흰색의 연꽃도 아름답게 피어있네요.
우리 가족의 어른들은 여기에서 연꽃을 봤으니 굳이 연꽃단지를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연꽃 단지는 패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꽃의 화려한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연꽃단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연꽃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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