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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하면 초밥을 빼놓을 수 없죠.

 

와이프는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에서 첫날 도착하자마자 스시를 먹을 것이라고 정해놓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줄이 너무 길었고 아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바로 옆의 토리덴에서 탄탄면을 먹고 스시사카바에 줄을 섰습니다. 

 

탄탄면을 먹고 오니 줄이 조금 줄었더군요.

 

다른곳에 비해서 확실히 스시사카바의 줄이 기네요. 

매장 안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줄을 서면서 메뉴를 보고 뭘 먹을지 골라봅니다. 

 

저는 스시를 찾아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주문은 전부 아내에게 일임했습니다. 

 

저는 맥주만 주문했네요.

 

탄탄면 먹을 때도 맥주를 마셨는데 스시를 먹으면서 술이 빠질 수 없기에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은 밀려 들어오는 주문에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네요.

자리에 앉아 마자 주문을 하니 술이 먼저 서빙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오렌지 사와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일본은 확실히 생맥주가 한국 보다 맛있습니다. 

 

왜 한국에서는 생맥주가 일본에서 먹는 것 만큼의 맛이 안날까요?

아내가 주문한 메뉴는 새우 육회, 참치 뱃살 김말이, 연어 뱃살 김말이입니다. 

 

새우 육회가 가장 빠르게 나왔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밥과 함께 먹는 새우의 맛이 고소합니다. 

새우 육회를 먹다 보니 연어와 참치가 나왔습니다. 

참치 뱃살의 빛깔이 참 맛깔납니다. 

 

두 개는 뱃살이 길게 들어가 있네요.

연어도 두툼하니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참치 뱃살이 입안에 한가득 들어오니 담백하니 맛있네요.

 

방금 탄탄면 한 그릇을 비우고 왔는데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부를 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맛집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가성비 좋게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지금 글을 적으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지금 당장 찾아가서 시원한 맥주 한잔에 참치 뱃살 김말이를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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