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 오래간만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후쿠오카는 비행시간도 짧고 공항에서 시내까지도 가까워서 놀러 가기 좋습니다.
저희는 오전 비행기로 도착해서 숙소에가서 가방만 우선 맡기고 점심을 먹으로 나왔습니다.
아내는 일본을 왔으니 우선 스시를 먹고 싶어 했는데 아들은 해산물을 싫어해서 우선 키테 지하에 식당가로 왔습니다.

딱 도착 시점이 점심 식사 시간에 걸려서 거의 모든 음식점에 줄이 길게 서 있더군요.
아내가 원하는 스시집에 줄이 너무나 길고 아들이 배고프다고 하여 바로 옆에 있는 탄탄면집인 토리덴이 다른 집들보다 줄이 적어서 와서 줄을 섰습니다.
사람들이 많아도 면이라 사람들이 빠르게 회전되더군요.

줄을 서면서 메뉴를 확인했습니다.
저는 탄탄면으로 맵기 설정이 가능한데 저는 5단계를 주문하였고 아들은 7단계를 주문하였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5단계가 신라면 수준의 맵기라고 하더군요.
아내는 저번에 와서 탄탄면은 먹어 봤다고 이번에는 닭소바를 주문하였습니다.

일본식 오픈 주방이네요.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며 북적거리는 모습에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을 받으며 여행의 기분을 느껴봅니다.
기다리다 부르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안내하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일본에 갔으니 생맥주는 한잔 해줘야겠죠.
시원하게 한잔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주문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는 거의 모든 식당에서 생맥주를 시켜서 먹은 것 같습니다.

주문한 탄탄면이 나왔습니다.
고명이 더 들어간 스페셜도 있는데 저는 딱 기본으로 시켰습니다.
항상 어디든 기본이 제일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맵기는 5단계가 저에게 맵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고 딱 적당하더군요.
아들은 7단계가 처음에는 괜찮다고 하다가 먹다 보니 맵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인들은 5단계 위쪽으로 주문을 하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닭소바입니다.
맑은 닭육수에 면과 닭고기가 올라간 비주얼이 먼가 심심하네요.

맛보기로 한 젓가락 먹어봤는데 진한 닭육수에 담백한 맛이 확 올라오더군요.
닭의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괜찮을 것 같은데 한국 사람의 특유의 얼큰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렵겠습니다.
아내는 담백하니 맛있다면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먹방 투어로 계속 먹어야 된다면서 한 그릇 뚝딱하고 바로 앞 집인 스시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들의 투덜 거림을 탄탄면 먹인 것으로 제압을 하고 아직 많이 줄지 않은 긴 줄을 서서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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