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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1년 단위로 받은 배당금은 총 얼마일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에 증권앱을 키고 국내주식 배당주력 계좌를 열어 지금까지 받은 배당금을 확인해 봤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계좌가 몇 개 있는데 이 계좌는 배당을 받기 위해 만든 계좌입니다.

 

계좌 잔고만 본다면 tiger200 가치적립식 계좌보다 더 많은 금액이 투입된 계좌입니다.

 

미국 배당 투자용 계좌도 얼마 전에 새로 만들어서 거래 중인데 미국계좌의 배당금도 입금되면 정리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들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저는 주로 ETF로 투자를 합니다.

 

가끔 개별 주식을 투자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나름 안정적이다 라고 생각되는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배당 투자 계좌의 주력은 제가 안정적이다 라고 생각되어 투자한 맥쿼리인프라가 되겠습니다.

 

제가 다른 글에 적은 맥쿼리인프라의 배당 내역이 이 계좌에서 나온 것이죠.

 

너무 예전부터 정리하는 것은 힘이 드니 2019년도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하며 이것저것 모으다 보니 종목도 많고 좀 어지러운 계좌가 되었네요.

 

지금 보면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tiger200kodex200을 왜 같이 보유했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역시 저의 주력 배당주는 맥쿼리인프라입니다.

 

맥쿼리에서 2019년에 받은 배당은 2월에 497,640, 8월에 650,650원으로 총 1,148,290원입니다.

 

이 계좌에서 2019년 총 받은 배당이 1,407,855원이니 맥쿼리인프라가 전체 배당에 81% 정도 차지를 하네요.

 

맥쿼리가 2월과 8월에 배당을 주고 다른 ETF들은 주로 5월에 분배금을 몰아서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분기별로 받는 느낌을 받으려고 3개월 마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US리츠 ETF2019년부터 편입하였습니다.

 

그래서 2, 5, 8, 12월만 의미있는 배당이 있고 다른 달은 아예 배당이 없거나 미미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월배당이 보편화 될까요?

 

앞으로 2020년과 2021년의 배당 받은 금액도 조금씩 정리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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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블로그에 저의 tiger200 적립식 투자 일지를 적어보려 합니다.

 

현제 tiger200을 적립중에 있어서 지금까지 어떻게 적립하고 있는지 오늘은 먼저 2013년 부터 적어보려 합니다. 

 

2013년 옥용서시님의 작성한 글들을 모두 읽고 많은 시간을 생각하여 저도 장기투자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옥용서시님은 kodex200을 정액분할로 매수하여 만주를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셨는데요.

 

저는 그전에 kodex200을 정액분할로 모으다가 너무 지루하고 하락도 잘 못 견디고 하여 한 10% 정도의 수익을 보고 전액 매도한 경험이 한두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정말 장기로 매수해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가치분할매수로 매수와 매도를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은퇴 시까지 모아 보자는 의도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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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저의 ETF 장기적립식 투자는 종목은 tiger200으로 2013년 6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달에 30만 원씩 목표 금액을 상향하면서 그에 맞추어 tiger200을 매수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한 2013년 6월 이후에는 별 무리 없이 한 달에 약 30만 원 정도로 무난하게 tiger200의 수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저의 투자는 별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투자를 하면서 그때의 상황이 어떠했고 그때 나는 무엇을 했는지를 잘 아는게 중요하고 생각되어 집니다.

 

2013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2013년 우리나라에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하였군요. 18대 대선에서 51.6%를 득표해 대통령이 된 박근혜 대통령은 2월 25일 취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잘 아시듯이 끝은 안좋아서 탄핵 된 첫 대통령이 되었으며 지금도 감옥에 갇혀 있는 신세이지요.

 

그리고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와 저금리 기조로 전세금이 급등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전세 난민`이라는 말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또한 자금난에 시달리던 동양그룹 5개 부실 계열사가 부실화되고, 이들 회사가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판매한 동양증권은 불완전판매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에서 대대적인 검사를 받아 유안타 증권에 인수되어 사명도 유안타증권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때 거래한 증권사가 동양종금이었는데 이 증권사를 선택한 이유는 별 이유 없이 단지 CMA가 예금자보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었고 이후에 유안타증권으로 바뀐 후로도 계속적으로 증권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2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매달 850억달러인 채권 매입액 규모를 내년 1월부터 750억달러로 100억달러 줄인다고 발표하였네요.

 

FRB는 미국의 경기ㆍ고용 상황 등이 꾸준히 개선되는 등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지만 미국과는 달리 일본 유럽연합(EU)은 양적완화 기조를 계속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안을 둘러싸고 극한 대치를 계속하다가 예산안 처리 시기를 놓치면서 지난 10월 1일부로 연방정부 셧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셧다운으로 100만명의 공무원이 강제 무급휴가를 떠났고 10월 16일 예산안에 극적 합의해 16일간의 셧다운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때의 충격으로 미국의 주식도 한번 출렁였다고 기억 되네요.

 

중국에서는 지금의 미국의 대통령인 트럼프와 열심히 각을 세우고 있는 시진핑이 2013년에 주석에 올랐습니다.

 

3월 열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시진핑과 리커창이 각각 국가주석과 총리에 선출되며 중국의 5세대 지도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2013년 초 꺼내 든 카드 `아베노믹스`의 급진적인 통화ㆍ재정 정책으로 수출이 활력을 되찾은 듯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비관론이 일본 현지에서도 비관론이 많이 일었었지요.

 

하지만 2020년인 아직 까지 일본의 총리는 아베 신조이고 양적완화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일본의 주식도 많이 상승하였고요.

 

 

PS. 표의 첫 번째 칸은 매수 날짜이고 두 번째 칸은 목표 금액입니다.

 

세 번째 칸은 실제 매수 금액이고 네 번째 칸은 매도 금액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칸은 배당 금액인데 예치금 운영금도 같이 적혀 있어서 조금 안 맞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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