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이 결혼기념일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저는 바쁜데다가 몸도 별로 안좋아서 잊어버리고 있었고 와이프도 몸이 안좋아서 깜박 잊고 있었네요.
그래서 결혼기념일이 지나고 나서야 둘다 지난 것을 알았습니다.
안챙기고 지난 것이 좀 그래서 챙기려 했지만 둘다 몸이 안좋은 관계로 간단히 배달로 저녁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배달앱으로 주문한 것이 이렇게 VIPS를 주문하게되었네요.
저는 아재라서 그런지 아직 배달앱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와이프와 아들 둘이서 상의하더니 뚝딱 앱으로 주문을 하더군요.
그렇게 주문해서 온 것이 이것들입니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블로네제 파스타
치킨 콥 샐러드가 이렇게 배달이 왔습니다.
배달도 빠르고 좋네요.
치킨 콥 샐러드.
가격은 7,900원이네요.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 아들은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샐러드입니다. ㅋㅋ
저기에 있는 닭고기만 골라 먹더군요.
채끝 등심 스테이크.
아내가 고른 메인 요리되겠네요.
가격은 15,900원입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네요.
밑의 밥은 제 입맛에는 조금 짜네요.
블로네제 파스타
아들의 메인 요리입니다.
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이 빼먹지 않고 자기거 하나를 주문했네요.
가격은 9,900원
아들은 맛있게 입 주변에 뭍혀가면서 맛나게 먹더군요.
그러나 제 입에는 역시 파스타는 매장에서 바로 먹어야 제맛인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나가기 힘들어서 집에서 배달로 간단히 저녁을 잘 해결했네요.
그렇지만 역시 매장에 가서 바로 조리된 음식을 먹는 것이 진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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