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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이 있어서 부산 해운대에서 1박을 했네요.

 

해운대 숙소를 정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신라스테이 해운대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스컴바인과 파고다 등을 돌아다니다 가정 저렴한 가격을 알아보고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도 가보니  홈페이지의 가격이 호텔스컴바인의 최저가격과 같아서 그냥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입구는 체크인을 하고 해운대 바닷가 산책하러 갈때 찍은 사진입니다.

 

간결하니 예쁘네요.

 

체크인을 위해 2층에 가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설문지를 작성하라고 해서 우리가족 각각 작성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역시 해운대는 해운대인가요. 

 

원래 체크인 시간은 3시인데 우리는 조금 일찍 2시 20분쯤 도착하였는데 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바로 룸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11시로 알고 있었는데 12시라고 안내를 하여 다시 물어보았더니 12시라고 확인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좀 더 여유롭게 12시에 맞추어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을 한번 둘러보고

 

누군가가 가방을 놔두어서 곰인형과 아들램 사진을 못 찍었네요.

 

씨티뷰라 뷰는 뭐 기대를 안했습니다.

 

룸의 층도 높은 층으로 배정되지 않아서 뷰라고 볼만한 것은 없었네요.

 

저의 가족은 3가족이라.

 

싱글침대에서 아들램을 재우고 싶었지만 싱글침대에서 제가 잤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네요.

 

저 욕조에서 반신욕을 잘했습니다.

저는 남자인지라 이런거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를 잘 모릅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공부 좀 하겠습니다.

옆의 이 상자안에는......

기본적인 세면 도구들이 들어있네요.

 

물 3병이 기본적으로 제공 되었으며 커피가 비치되어 있네요.

 

종이컵에 비닐로 밀봉을 해놔서 위생에는 머그컵보다는 좋아 보였습니다.

 

환경에는 조금 미안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이건 더 좋아 보였네요.

 

저는 몰랐는데 이문이 이렇게 열린다는 것을 우리 아들이 장난치다 발견하였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데 저만 몰랐던 것일까요?

 

아무튼 참 연인들이 오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겠네요.

 

요즘 숙박시설에 잘 가지는 않아서 몰랐던 것들이 많네요.

 

 

급하게 잡힌 일정으로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1박을 했는데요.

 

코로나19로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건 저의 오산이였습니다.

 

아무튼 깔끔한 곳에서 하룻밤 잘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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