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에 숙박을 하니 수영장도 이용해 줘야겠죠.
저희는 3일을 머물면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아들이 물놀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수영장에 꼭 가야 한다는 성화에 그렇게 되었네요.
메이필드 호텔의 수영장은 운영시간이 파트별로 나뉘어 있는데 오전은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는 12시부터 파트별로 한시간 반 운영을 하고 20분 정비시간이 있는데 이중 한 파트를 골라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후는 체크인할 때 받은 수영장 티켓을 이용하여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오전은 수영장 티켓 없이 룸 넘버만 불러주면 락커키를 받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에 두번까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모는 필수이더군요.
수모 말고 다른 모자는 사용이 안되었고 수모가 없으면 데스크에서 수모를 판매하고 있으니 그걸 사서 입장해야 됩니다.
수영장 데스크는 건물 로비보다 한층 아래에 있어서 계단을 이용해 아래로 내려가면 있습니다.
오전에는 룸 넘버만 불러주고 수영장 락커 키를 받으면 되고 오후에는 수영자 티켓을 제출하고 수영장 키를 받으면 됩니다.
수영 후 락커키 반납은 로비에 있는 반납함에 그냥 넣고 나가면 되더군요.
메이필드 호텔은 수영장이 총 4개가 있습니다.
실내에 메인풀과 유아풀, 미끄럼틀 있는 풀, 그리고 야외 유아풀이 있습니다.
메인풀은 레인이 4개가 있습니다.
메인풀의 길이는 저의 눈대중으로 대충 20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개 레인은 회원 전용이고 2개 레인은 자유 레인입니다.
회원 전용에서는 강습을 받는 분이 가끔 계시더군요.
여기는 실내 유아풀로 아이들이 놀기 적당한 깊이에 크기도 작지 않아서 아이들과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풀은 튜브도 이용가능하여 아이들이 놀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튜브에 바람 넣는 곳은 수영장 한쪽에 이렇게 마련되어 있으니 쉽게 튜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미끄럼틀이 있는 풀입니다.
이게 작지만 나름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우리 아들도 몇번이나 탔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탔습니다.
야외에 있는 유아풀은 규모가 작지만 아이들 놀기 좋겠네요.
저희는 한번도 여기를 이용하지 않았지만 어른들은 체어에 앉아 쉬면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야외풀은 청소기가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네요.
풀장들이 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다들 깨끗하여 잘 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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