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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오늘의 메뉴도 아들을 위한 돈까스입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이렇게 고기를 펴는 망치를 형상화 하여 이렇게 간판으로 만들어 놨네요.

 

여기에서 부끄럽지만 아들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수제돈카츠 전문점 카츠애

 

 

메뉴판입니다. 

 

돈까스 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먹어 봐야겠죠.

 

저희는 안심돈까스와 태아불당 1개로 주문이 제한되어 있는 토마호크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안심돈까스에는 미니우동을 토마호크돈까스에는 미니소바를 추가하여 주문하였네요.

 

 

이것이 테이블당 1개로 주문이 제한되어 있는 토마호크돈까스+미니소바입니다. 

 

돈까스 왼족 위로 솟아나와 있는 뼈가 인상적이네요.

 

특이하게 돈까스 오른쪽 위쪽에는 와사비, 왼쪽 아래에는 겨자 소스가 놓여 있네요.

 

 

안심돈까스+미니우동입니다. 

 

작은 숟가락과 포크, 그리고 요루르트는 아들을 위한거 같네요.

 

 

토마호크돈까스에 와사비를 이렇게 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이게 생각외로 조화가 좋더군요.

 

 

겨자도 안먹어 보면 섭섭하겠죠,

 

이렇게 먹어도 맛있더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와사비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이건 참고만 하시고요.

 

그런데 이집 돈까스 정말로 맛있습니다. 

 

우연하게 들어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토마호크돈까스를 먹다보면 이렇게 뼈가 남게 되네요.

 

돈까스를 먹으면서 이렇게 뼈를 보게되다니 신기합니다. 

 

이 뼈 주위에 남아있는 저 부분을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고민을 살짝하게 되었는데요.

 

저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게 손에 들고 뜯어 먹는 것이였습니다. 

 

돈까스집에서 뼈를 잡고 고기 뜯는 모습이라.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맛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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