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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통영하면 가볼만한 곳이 많은 곳이죠.

 

그중에 저희는 동피랑 벽화마을에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아들이 정말 어릴 때 한번 데리고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다른 벽화들이 저희들을 반겨주네요.

이번에는 중앙 시장쪽에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동피랑 벽화마을로 향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통영 시내쪽을 찍어 봤습니다. 

 

언덕을 따라 주택들이 들어선 모습이 예전에 제가 살던 곳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어릴 때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이 절로 생각납니다. 

언덕을 오르는 길에 보이는 포토존입니다. 

위의 포토존에서 찍은 통영 앞바다의 모습입니다. 

소소한 골목길 동피랑.

 

천사의 날개가 있네요.

 

천사의 날개는 사진찍기 좋아서 요즘은 어딜 가든 하나씩 있는 포토존이죠.

아이 러브 유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골목길 안쪽의 작은 집에서 살아서 그런지 저는 이런 골목길이 좋습니다. 

 

골목길이 어릴 때 친구들과 뛰어 놀 때는 크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좁게 느껴지는 것이 제가 많이 커서 그렇겠죠.

벤치에 앉아 있는 할머니 조형물입니다. 

 

포근한 모습이 참 좋네요.

 

통피랑 벽화 마을을 천천히 걸으면서 벽화를 구경하니 힐링이 되면서 좋네요.

소소한 골목길 동피랑 마을입니다. 

천천히 벽화를 감상하며 거닐다 보면 마음의 여유가 저절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벽화가 언제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방문 때 예전에 봤던 벽화가 아니라 새로운 벽화가 반겨주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와는 다른 벽화를 보며 저번에는 어떤 벽화가 있었는지 기억해 보는 것도 동피랑을 즐기는 재미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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