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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가볼만 곳으로 태화강을 뻬놓을 수 없겠죠.

 

태화강 국가정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물과 대나무 등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04년부터 10년 5월까지 총사업비 1.196억원을 투입하여 실개천과 대나무 생태원,야외공연장,제방산책로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더운 날씨에 이런 분수를 보면 시원해지죠.

 

탁트인 시야에 분수에서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녹음이 푸르니 정말 아름답더군요.

 

 

앞에 보이던 건물 옆을 지나면 십리대숲이 나오는데 십리대숲 앞에 이렇게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있습니다. 

 

해충 기피제를 가지고 다니지 못할 때 유용할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사용해보니 사용 후 찐뜩함이 오래갑니다. 

 

개인용을 들고 다니신다면 개인용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걸어요 십리대숲

 

대나무 숲에 들어서니 그늘이 지면서 밖의 기온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며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십리대숲에 들어서자 마자 찍어본 사진입니다. 

 

정말 대나무숲이 엄청 초록초록하더군요.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대나무울타리도 디자인 등록을 되어 있다고 이렇게 알려 주고 있네요.

 

십리대숲에서 간별한 대나무를 재활용하여 X자 대나무 배열과 녹색끈으로 묶어 매듭짓는 친환경적인 공법이라고 합니다. 

 

 

가다 보명 이렇게 구석 구석 앉을 의자가 놓여 있어서 쉬엄쉬엄 걸으면서 쉬면서 경치 구경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이 유명한 이유 중 한가지인 은하수길입니다. 

 

해가 떨어지고 밤이되면 십리대숲 길 중 은하수 길이라는 구간에는 밤에 조명을 밝혀서 정말 은하수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길이 있습니다. 

 

저희는 저번에 방문 했을 때는 은하수길을 보기 위해 밤에 찾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낮에 방문을 하여 은하수길의 야경은 볼 수가 없었지만 시간이 되시면 밤에 은하수길을 보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예쁩니다. 

 

 

이게 은하수길에 조명을 밝히는 라이트입니다. 

 

여기에서 빛을 쏘야 대나무숲에 은하수 형상을 만드는 것이죠.

 

마술은 비밀을 모르고 보는게 제일 재미있죠.

 

그런데 사람들은 꼭 비밀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살짝 찍어 봤습니다. 

 

 

 

십리대숲 길 중간 중간에 이렇게 소소하게 여러 장치들을 해놓아서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나무에 소중한 추억도 남겨보는 것도 좋겠죠.

 

 

우리 아들이 남긴 글입니다. 

 

우리 가족 건강하게 살게해주시고 코로나 없어져라!

 

 

중간에 있던 십리대숲의 유래이네요.

 

 

중간에 죽립욕장이라고 있던데 여기도 포토존으로 좋더군요.

 

 

이렇게 쭉 뻗은 대나무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대나무 죽순 보호기간이라는 것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죽순들이 잘 자라서 대나무숲이 더욱 우거지길.

 

 

죽립욕장이 우리가 들어온 곳에서 한 30%정도 들어온 곳이겠군요.

간단한 지도가 있으니 어디쯤인지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사이즈까지 통과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음.. 비밀입니다. 

 

 

중간 중간에 이렇게 대나무로 여러가지 소소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도 심심하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한번 시원하게 외쳐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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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기장의 해동 용궁사를 갔다 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오다가 정오가 지나서 비가 그친 날이였습니다. 

 

그런데도 용궁사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역시 유명 여행지는 언제든 사람이 많네요.

 

다행이 저희들은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주차장에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요금은 선불로 3천원입니다. 

 

주차장 앞에서 바로 현금으로 받더군요.

 

카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용궁사 가는 길에 이렇게 양옆으로 가계들이 있었습니다. 

 

각종 관광상품이라던지 토산품을 파는 것 같았는데 아직 일러서 그런지 문을 안연곳도 많더군요.ㅁ

 

 

가계들을 지나면 십이지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띠의 신과 함께 사진을 찍더군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찍었습니다 .

 

 

저는 양띠인 관계로 양띠 상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신이지신을 지나고 나면 이렇게 교통안전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안전운전 꼭 해야 겠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이제 드디어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다다른거 같습니다.

 

이제 어떤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지 기대를 자아내게 하는 문이네요.

 

용궁사라 그런지 용과 관련된 모양들이 많았습니다. 

 

 

입구를 지나 바로 만나게 되는 득남불.

 

이 득남불의 배를 만지면서 빌면 아들은 낳는다고 하여 다들 배를 많이 만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배만 색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요즘은 남아선호 사상이 많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남자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득남불은 지나면 이렇게 작은 터널 같은 곳이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는 동안 짧은 거리지만 어두워 졌다 다 통과하면 밝아지는데 꼭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금 터널을 나오면 이렇게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에 탑과 대나무가 어우러져 예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학업성취불이 있어 울 아들 공부 잘하게 해주십사 빌어 보았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해동용궁사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절이네요.

 

 

용궁사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동전을 던져 행운을 비는 곳이 있더군요.

 

근데 이게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데 쉽게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도 도전을 해봤지만 거리도 좀 있고 위치도 많이 낮아서 조준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울 아들이 3번째에 던진 동전이 저기 앞에 보이는 항아리에 들어가더군요.

 

아들의 행운이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드디어 절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지는 제가 한국의 모든 절을 다 가보지 못하여서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바다와 산과 하늘이 잘 조화된 아름다운 절이더군요.

 

 

용과 함께 보이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옆에 보이는 미륵불입니다. 

 

금색으로 번쩍이며 인자한 미소를 보이며 멋지게 앉아계시네요.

 

앞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미륵불의 내용은 이렇게 옆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절 뒤쪽으로 계단을 조금 오르면 보이는  해수관음대불입니다. 

 

 

해수관음대불 앞에서 바라다본 바다 모습입니다.

 

저멀리 힐튼호텔도 보이는군요.

 

저기 절 안에 있는 금색의 두 물체는 아래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짠 황금돼지 상이였습니다. 

 

복이 두배로 굴러 들어오는 것일까요?

 

많이들 만졌는지 코와 볼이 많이 닳았군요.

 

 

절 내부에 이렇게 꽃들고 예쁘게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방생한는 곳으로 가보니 이러게 죽은이들을 관장하는 지장보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장보살  앞에서 봐라본 해동용궁사.

 

 

그리고 헤동용궁사를 나오면서 주차장으로 가면서 처음 지난온 가계들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대나무 숲에 아늑한 길이 있더군요.

 

이날은 비가 와서 흙이 많이 질척이고 미끄러워서 약간은 위험했지만 소박하니 예쁜 길이였습니다. 

 

저는 이런 길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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