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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면 맛집도 탐방을 해야겠다는 투철한 의식이 강한 와이프의 의견으로 찾아간 집밥청보리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3시 30분까지입니다. 

 

저희는 운좋게 주차를 고현동 주민센터에 하였는데 마지막 주차 구역이었습니다.

 

집밥청보리 자체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차는 고현동 주민센터쪽으로 가보시고 안되면 골목 안쪽 주택가에 주차를 하시든 아니면 거리가 조금 있지만 거제시청쪽에 주차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서둘러서 가서 10시 40분쯤에 도착하였습니다.

 

다행이 앞에 기다리는 팀이 적어서 11시 첫 타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홀 안의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한꺼번에 많은 팀이 들어가서 식사를 하지 못합니다. 

청보리백반이 1인 9천원이고 9첩반상이라고 적혀 있고 여기에는 제육볶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몇 테이블에서 처음에 제육볶음을 주문 하니 사장님께서 제육볶음이 처음 반찬에 포함되어 있으니 먹어보고 더 먹고 싶으면 주문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드디어 9첩반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9첩이 아닌데요.

 

제육볶음을 포함하여 반찬으로 14가지나 나오네요.

 

저희는 먹다가 너머 맛있어서 제육볶음은 추가로 더 주문하고 다른 반찬들도 리필을 받아서 정말 맜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밥과 반찬들을 대접에 넣고 매생이된장을 넣어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각각의 반찬들이 맛이 있으니 비빔밥도 정말 꿀맛입니다.  

제육볶음은 제 입맛에는 약간 단맛이 많이 났었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아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서 추가로 주문해서 한번 더 먹었습니다. 

미역국도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정신 없이 먹느라 다 먹어 버린 후에 사진을 찍었네요.

식사 후에 근처에 고현시장이 있다고 하여 한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전통시장은 언제나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걸어서 시장에 가서 주차장을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고현시장에는 넓은 주차 건물이 옆에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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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운 여름이니 요즘은 어디를 가나 물을 찾게 되고 특히나 아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호텔을 찾을 때는 수영장이 있는 곳을 먼저 찾게 되네요.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으니 여기에서 물놀이를 한번 해줘야겠죠.

여기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을 예약한 것도 수영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라마다 스위츠 거제는 레인이 3개의 실내 수영장이 있더군요.

 

적당한 크기로 생각되어집니다. 

 

부산 서면 롯데 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조금 더 규모가 컸었는데 제가 가본 호텔 중에 실내 수영장이 있는 곳 중 많은 곳이 이 정도 규모였습니다. 

2020.08.26 - [일상]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롯데호텔의 수영장은 7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같이 이용하시려면 6층에서 안내를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 수영장만 이용하신다면 7층에서 안내를 받고 바로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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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풀이 수영장 끝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아풀의 크기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썬배드도 마련되어 있어서 물놀이 사이 휴식하기 좋습니다. 

 

제가 수영장을 이용한 시간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수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거제 바다의 풍경이 멋있습니다. 

수건은 직원 책상 뒤쪽에 이렇게 비치되어 있는데 이건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수건의 크기도 일반 가정용 크기라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비치하는 공간도 조금 더 깨끗한 느낌이 들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수모와 수경 등의 수영 용품을 빌려서 사용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용품 앞쪽에 청소용품이 함께 있으니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의 크기는 20m 레인이 3개가 있고 깊이는 1.2m로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했습니다.   

수영장 끝에 있는 데스크 뒤쪽에 수건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수영장 안쪽에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수영장 입구에 유리문이 있어서 입구에 있던 직원이 수시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군요.

수영장 입구에 있던 이용시간과 이용요금표입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주중에는 12시부터 2시까지, 주말에는 11시부터 1시까지는 휴장시간입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투숙 대인은 만원, 소인은 7천 원, 일반 대인은 2만 원, 소인은 만 4천 원이네요.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들어오면 사우나가 나오고 여기에서 사진의 문을 나가면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나옵니다. 

 

사우나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장을 찍어 봤습니다. 

 

수영을 하기 전에 간단히 샤워를 하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아들과 함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사우나를 즐겼습니다. 

 

코로나19로 대중 사우나를 가지 못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사우나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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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있는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에 갔다 왔습니다. 

 

거제 대명리조트가 이름을 바꾼 소노캄 거제와 거리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호텔 앞쪽 길이 공사중이라서 길이 꽤 막혔었고 건널목도 제대로 있지 않아서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저희가 도착을 조금 일찍해서 밖에 산책을 하러 나왔을 때 찍은 호텔 전경 사진입니다. 

 

아직 호텔 아래쪽은 공사가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조금 모습이 그렇네요.

프런트입니다. 

 

체크인이 3시인데 딱 3시에 체크인을 시작하더군요.

호텔 로비에 소파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3시쯤 체크인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앉을 곳이 없었습니다. 

 

조금 체크인을 빨리 진행하던지 아니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쉴 수 있게 의자를 좀 더 놓던지 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라마다 스위츠 호텔 거제는 건물 전체가 라마다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운영 업체가 각각 관리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요즘 이런 호텔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저희가 부산 영도에 갔을 때 묵었던 미디호텔도 한 건물에 여러 개의 호텔 업체가 각각 관리하는 시템이였었습니다. 

 

영도의 미디 호텔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05.25 - [일상] - 부산 영도 미디호텔 숙박 후기

 

부산 영도 미디호텔 숙박 후기

부산에서 여러번 숙박을 했었는데 영도에서는 처음으로 하루를 묵었습니다. 부산에서 머물땐 대부분 해운대에서 숙박을 했었고 한번은 서면쪽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영도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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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앞의 공간과 호텔층 정보입니다. 

 

4층부터 19층까지가 객실이고 2층에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습니다. 

저는 아무 사전 지식이 없이 그냥 호텔이라 생각하고 왔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호텔의 룸에 긴 복도가 있더군요.

 

제일 안쪽에 널찍한 공간에 침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호텔 중에 가장 넓은 공간이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소파 뒤쪽으로 바로 테라스가 있고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네요.

테라스에 나와서 바라보는 경치가 탁 트인 게 정말 좋습니다.

공간이 넓으니 침대 옆에 있는 협탁도 이렇게 넓습니다. 

우리 아들이 사랑하는 티브이가 작게 보이네요.

침대 옆에 화장대도 넓게 있습니다. 

전기포트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넓습니다. 

 

여긴 전부다 널찍널찍합니다. 

 

욕조도 가로로 배치되어 있고 샤워기도 2개가 설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특히나 놀랐던 게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여기에 정말 단체로 와도 될 것 같은 넓이는 자랑하네요.

 

저희는 여긴 그냥 캐리어 가방을 놔두는 곳으로 사용했습니다. 

붙박이 장도 있고요.

방에 따로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서 방에서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네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호텔에 간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넓은 방의 크기에 많이 놀랐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건물 내 시설이 별로 없고 특히나 편의점이 조금 멀다는 것이 아쉽더군요.

 

편의점을 갈려면 소노캄 앞쪽까지 걸어서 경사를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는 것은 더운 날씨에 조금 힘든 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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