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자탕에 고구마순이 들어간다는 독특한 메뉴를 맛보러 육일식당을 갔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맛을 찾는 것에 열심히 노력을 하시는 와이프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육일식당은 건물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원조 감자탕은 소가 23,000원 중이 33,000원, 대가 44,000원이네요.

 

등뼈로만 감자탕은 소 25,000원, 중 35,000원, 대가 46,000원입니다. 

 

사골로만 감자탕은 소 23,000원, 중 33,000원, 대 44,000원입니다. 

 

원조는 등뼈와 사골뼈가 함께 들어가는 것이고 등뼈로만은 등뼈만, 사골로만은 사골뼈만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고구마순의 효능은 배변활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 및 치질에 좋고, 비만 예방에도 좋다고 적혀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게임기도 있습니다. 

 

옆에 책도 있는데 게임기 앞에서 책을 읽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저희 아들은 게임기를 보자마자 들어가서 감자탕이 나올 때까지 나오지 않고 게임만 하고 있더군요.

드디어 고무마순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감자탕은 자주 먹었는데 고구마순 감자탕은 처음입니다. 

고구마순이 높게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우거지가 들어간 식감과는 또 다른 느낌인 고구마순입니다. 

 

우거지보다는 좀 더 질긴 식감이네요.

 

고기의 부드러움 식감과 함께하니 조금 질긴 식감이 서로 어우러 저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색다른 맛의 감자탕은 아니었습니다.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더 가져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감자탕을 새로운 식감으로 즐겨보고 싶으면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사진을 찍는 다고 간판을 보니 최뿔따구의 글의 시인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제 눈에만 잘 안 읽히는 것일까요?

 

아무튼 제 눈에는 최뿔따구는 잘 보이지 않고 감자탕만 크게 보이네요.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메뉴판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줌을 땡겨서 찍으니 조금 흐릿하게 찍혔네요.

 

 

역시 저의 좀 연식된 핸드폰 카메라라서 그런지 화질이 별로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밑반찬은 간단히 세팅되네요.

 

깍두기와 김치를 감자탕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뼈다귀 감자탕 대자입니다. 

 

사진 상으로는 표현이 안되는데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오더군요.

 

 

이렇게 앞접시로 옮겨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탕의 살이 퍽퍽하지 않고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양념도 잘 되어 있어서 정말 감칠맛에 젓가락이 쉼 없이 움직였습니다. 

 

 

감자탕을 먹다 반찬이 떨어져서 셀프바에 반찬을 가지러 가니 반찬들을 이렇게 가지런히 뚜껑으로 덮어 두었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위생상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위생에 신경쓴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네요.

 

 

저희는 감자탕을 다먹고 라면사리를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라면사리를 주문하니 일반적인 사각 라면사리가 아니라 동그란 라면 사리를 주시더군요.

 

요즘 제가 가본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사각 라면 사리를 주시던데 여기는 다르더군요.

 

라면 다먹고 볶음밥도 시켜 먹었는데 이것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감자탕집의 마무리는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정말 맛있게 배터지게 많이 먹고 왔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