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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르엉에서 간단히 쌀국수를 먹고 이차로 족발덮밥을 먹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아침부터 식사를 두번이나 하다니 정말 이번 여행은 먹는 것으로 강행군입니다. 

 

이차의 목적지는 룽르엉에서 가까운 자루니라는 곳입니다. 

 

위치가 프롬퐁역 바로 아래에 쪽이라 역의 계단 옆에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저번에 와서 짜오프라야강쪽에 있는 족발덮밥을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었다고 이번에도 가려고 하는 것을 너무 멀다고 제가 말류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곳이 근처에 있는 여기 자루니입니다. 

아침이지만 활기가 넘칩니다. 

안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합니다. 

저희는 쌀국수도 먹고와서 다른 것은 주문하지 않고 족발덮밥만 2개 주문했습니다. 

족발덮밥과 함께 가격표가 같이 나오네요.

 

다 먹은 다음에 이 표를 들고 계산하러 가면 되어서 계산은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족발의 살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더군요.

함께 나온 마늘을 고기에 얹어 먹으니 살짝 화한 느낌이 나면서 풍미가 더욱 살아났습니다. 

 

저는 저번에 족발덮밥집을 가지를 않아서 비교 대상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 집 족발덮밥이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의 말에 의하면 맛은 괜찮은데 저번에 갔던 곳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다시 방콕에 오게 되면 강가 주변에 있던 족발덮밥 맛집을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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