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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거대한 해수관음상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호텔에서 그랩을 불러 타고 약 25분 정도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그랩 기사분이 자기가 기다려주고 나가는 비용도 그랩 앱에 나오는 비용을 받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영흥사 주차장에는 그랩 기사들이 많이 있어서 그랩으로도 바로 매칭이 될 것 같았지만 기사분이 좋아서 이렇게 딜을 했습니다. 

지도를 한번 봐주시고요.

입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영흥사는 우선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우선 해수관음상을 보러 갑니다. 

 

가는길에 멋진 문도 있는데요.

 

이문 앞쪽으로 바닷가가 멋지게 보이는데 바닷가 쪽으로 찍은 사진은 아쉽게 없네요.

거대한 크기의 해수관음상입니다. 

 

관음상 발밑쪽 문으로 들어가면 위로 올라가 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은 없었습니다. 

절에 왔으니 주위도 둘러봐야겠죠.

 

절에 오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본당에 들어가서 합장을 하면서 우리 가족 몸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며 기도를 해봅니다. 

본당 뒤쪽으로 들어가니 천수관음상도 있네요.

 

날씨가 더워서 햇빛 아래에서 많이 걷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조용하니 힐링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영흥사에서는 원숭이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아쉽게 원숭이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원숭이 보는 것도 타이밍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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