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자되는 유일한 벙법은 주식? 빅데이터가 분석한 주자의 기준과 인식의 변화. 빅사이즈 4편
6월 말에 부자대한 설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부자에 대한 인식부터 빅데이터에서는 부자에 대해서 어떤 언급들이 나오고 이미지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부터 부자에 관한 언급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66만 건, 2012년 97만 건, 2013년 84만 건, 2014년 100만 건 돌파, 2015년 130만 건, 1016년 190만 건, 2017년 240만 건을 넘깁니다. 2017년을 기준으로 하루에 6천 건 이상 언급된 것입니다.
올해는 6월 말까지 기준으로 일평균 5천 5백 건 정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자의 기준은 얼마인가?
설문 조사한 경제지의 기준으로 올해는 총 자산이 10억 원 이상이 35.7%로 가장 많은 퍼센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뉴스의 댓글로 무슨 10억이 부자야 라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 설문에서 10억 이상이 부자라고 답한 사람들의 지역에 따라 차이가 좀 납니다.
서울은 10억 이상이 부자라고 답한 사람이 20%정도 밖에 안되고 부울경이나 전라도에는 50% 정도가 10억 이상이면 부자라고 답하였습니다.
지역 편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10억이 가장 많이 나왔으나 10억이라고 답하는 비율이 해마다 점점 줄어 들고 있습니다.
부자의 기준이 20억, 30억, 50억이라고 답하는 비율이 점점 서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30억 이상이 부자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금 SNS상에서는 부자되는 방법은 주식입니다.
부자라는 키워드에서 같이 언급된 부동산, 투자, 건물, 주식, 창업, 부업 등의 키워드 중에서 업급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키워드는 주식입니다.
2016년 이후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키워드가 주식입니다.
부자라는 키워드에 연관된 키워드 중 가장 상위권은 역시 돈입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는 부자의 연관 키워드로 세금, 감세, 부자감세 이런 키워드들이 많았습니다.
2016년부터 주식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7위, 2017년 13위, 19년에 9위까지 올라옵니다.
집이라는 키워드가 2015년부터 계속 2위권에 있었습니다.
2016년도 이전에는 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인스타그램의 유행으로 부자의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인 면이 많이 적어지게 되었습니다.
설문조자에서는 부자에 대한 평가가 5점을 넘겼습니다.
부자에 대해서 나쁜놈이라는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로 50%넘게 나온 것입니다.
부자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9년 상위 키워드에 직접적으로 돈벌다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2018년 2019년도에서 인터넷상에 조회수 증가로 돈을 벌기 시작하는 부자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나온 키워드가 돈벌다와 감사하다입니다.
요즘 SNS에 수익공개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건 한편으로는 마케팅이고 한편으로는 떳떳한 수익에 대한 긍정적인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등장하는 것이 돈자랑, 플랙스가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도 재작년부터인가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이 플랙스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첫 번째, 경제적 어려움 탈출 심리. 두 번째가 내적 불안심리를 밖으로 돌리는 심리. 마지막은 자신의 빈곤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플랙스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호감도가 증가하면서 부자에 대한 긍정도가 올라가고 뭔가 자랑하는 것에 대한 호감도가 증가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부를 과시하는 방법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한 3년 전에는 벤츠 옆에서 사진을 찍던지 롤렉스 시계 박스를 옆에 놓고 찍어 올렸습니다.
2년 부터는 아닌척 하면서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카페에 앉아 있는데 포르쉐 차키가 탁자 옆에 있는 사진이라든지, V를 하는데 롤렉스 시계를 차고 있다던지 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위치 장소텍을 걸어서 정확한 위치를 밝히면서 플랙스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랙스를 따라하다보니 사진으로 가짜 부를 올리게 되어 나는 이것이 진짜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장소택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입가구, 홈파티, 주방기구 이런 사진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인스타그램이 점점 욕망의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인스타그램으로 점점 마케팅하는 브랜드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기부도 플랙스 문화에 끼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부자에 대한 관련키워드에도 기부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부도 컨텐츠가 되고 있습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7.0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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