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가 장악 f.권순우
코로나19로 사람의 이동이 제한되어 있는 시점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가 한국 드라마입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넷풀릭스 기준으로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필리핀, 한국에서 1위입니다.
일본에서 3위, 나이지리아에서 7위입니다.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1위입니다.
이태원 클라스도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일본 2위가 마왕학원의 부적합자입니다.
이것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10위 안의 컨텐트가 애니메이션이 아니면 한국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베트남 차트는 1위가 사이코지만 괜찮아이고 3위가 우리 사랑했을까, 5위가 꽃보다 남자입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가 이렇게 사랑 받고 있는데 예전과 차이가 있다면 넷플리스라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미디어 플렛폼들은 굉장히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대장금이나 태양의 후예 같은 대박이 난 컨텐츠는 단일 계약으로 해외에 수출된 것입니다.
넷플릭스는 한국 미디어 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컨텐츠의 유통을 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어떤 컨텐츠라도 넷플릭스의 선택을 받기만하면 전세계의 190여개의 나라에 실시간으로 오픈됩니다.
또한 작품의 흥행이 성공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위험을 넷플릭스가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제작자는 흥행에 대한 위험을 덜 안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비가 예전에는 높은 것이 편당 5억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좀비물인 킹덤의 편당 제작비가 20억입니다.
내가 타켓팅하고 있는 시장의 사이즈가 달라졌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 금액도 그만큼 글로벌하게 커지게 된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 드라마 컨텐츠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로 넥플릭스의 성장이 약간 둔화되고 있다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시장에서는 애플티비, 디즈니 등과의 경쟁이 엄청나게 심화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아시아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지역에서 컨텐츠를 세련되게 만들 수 있는 나라가 몇 군대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한류의 경험도 있어서 아시아 지역 공약에는 한국 컨텐츠가 좋은 것입니다.
전통 플랫폼인 영화관은 요즘 어떻게 되고 있는지 보니 CJ CGV의 주가가 2014년 12만 8천원에서 현재 1만 8천원입니다.
1/10로 줄어든 것입니다.
2분기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91%를 기록했습니다.
영엽이익이 130억원 적자, 관객수 88% 감소로 살아있는 것이 용하다 싶습니다.
이제 중국과 다른나라에서 영화관이 조금씩 다시 열리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1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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