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본 폭락장세 후 투자법 f.박성진
유가 마이너스 37불까지 떨어 졌는데 올해 초 만해도 유가가 100달러를 가니마니 했었습니다.
가치투자자는 원자제 가격과 주가지수는 전망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 뒤의 원자제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가치투자자의 하나의 법칙이 모르는 것에 투자하지 않는다입니다.
3월 폭락기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가치투자가 가치와 가격을 꼼꼼히 살펴서 주식을 사는 것이기도 하고 또 하나가 경제전망이나 지수전망을 하지 않고 개별기업에 집중하는 것 원칙 중 하나입니다.
개별 기업 하나 하나 살펴봤습니다.
여행사 주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매출이 제로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현금을 천억 원을 들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1년에 지출이 300억이 나갑니다.
매출이 제로 상태로 3년 이상을 버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가 3년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다른 여행업체들이 하나둘 사라진 후에 살아남은 여행사는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자들이 하는 예측은 투자하는 회사가 망하지 않을지 성장성이 있을지에 대한 예측입니다.
투자하는 회사가 코로나19로 얼마나 타격을 받을 것인지, 코로나19사태 이후에 얼마나 경쟁력을 유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예측은 합니다.
이런 것이 지수가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는 것보다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바뀌는 부분도 많겠지만 일상으로 복귀가 더 많을 것입니다.
좋은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은 가치투자자들이 벤자민 그레이엄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기업을 적정가격에 사는 가치투자자가 있는데 워렛 버핏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같은 것 같지만 다른 것입니다.
잘 아는 기업에 투자를 하자라는 편입니다.
음식료 업종, 전통 제약 업종에 많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빠질 때 같이 많이 빠졌지만 지금은 사람은 먹고 살아야 하는구나라고 많이 인식하면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어려운 종목에 투자를 해서 성공한다고 누가 상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쉬운 종목을 투자해서 성공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자신이 잘 알고 쉬운 종목을 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치투자는 가치를 꼼꼼히 따져서 가치에 비해 가격이 충분히 쌀 때 투자하는 것입니다.
성장주투자를 하는 것은 가치에 좀 더 비중을 실어서 투자하시는 분들입니다.
가치투자라는 것은 무조건적인 장기투자는 아닙니다.
버핏처럼 한번 사면 팔지 않는 좋은 기업을 사면 좋긴한데 그런 기업은 극히 드뭅니다.
저 같은 경우 타임라인을 2,3년 정도 보고 투자를 하고 2년 이내라고 적정가격이 오면 수익 실현을 합니다.
앞에 이야기한 여행사가 평상시의 순익이 100억을 벌고 현금은 천억원이 있었는데 시가 총액이 400억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 현제는 매출이 제로입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코로나19사태 후에 여행시장이 살아나면 살아 남은 여행사들의 순이익이 더 증가 할 것은 예상가능한 일입니다.
지금 가격에 사서 2년 정도 묻어 두는 투자가 굉장히 마음 편안 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21)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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