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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ES리조트를 갔다 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다 왔는데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직전에 갔다 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숙박하면서도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식사도 ES 리조트 들어오는 길에 충무김밥을 픽업하여 룸에서 해결하였고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자제했네요.

 

도착하여 리조트 구경겸 산책 한번 한 것으로 전부 다이네요.

 

 

ES리조트는 통영수산과학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도 조금 많이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더군요.

수산과학관 위로 더 올라오면 이렇게 프론트가 나옵니다. 

 

프론트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트론트에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많이 경사져 있어서 문을 열때 옆에 주차된 차에 부딛치지 않게 조심하여 문을 열어야 겠더군요.

 

프론트에 체크인 후 배정된 방으로 다시 차로 이동하여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조금 작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규모가 조금 있습니다. 

 

 

방에 입실하자 마자 한장 찍어 보았네요.

 

앞쪽 베란다 쪽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니 좋네요.

 

식탁 바로 뒤쪽으로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식사하면서 티비를 볼 수 있네요.

 

 

주방과 식탁입니다. 

 

시설은 조금 연식이 있네요.

 

주방쪽은 나름 인테리어로 꾸민 것 같은데 현대식 느낌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식기들이 있고요. 

 

밥솥, 커피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이 인덕션이 하나 있더군요.

 

저희들은 사온 충무깁밥과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 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거실 한쪽에 있는 쇼파와 탁자 입니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안방입니다. 

 

화장대 하나, 침대 하나, 옷장, 그리고 화장실이 있네요.

 

 

침대는 각 모서리에 기등이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계속 걸려서 별로 던데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보일러 조절하는 장치는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밤에 잘 때 방 온도는 괜찮았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저는 딱 좋았네요.

 

 

안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사진 방대쪽에 샤워부스도 있어서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다 가능합니다. 

 

 

작은 방입니다. 

 

여긴 정말 방과 장안에 이불만 있습니다. 

 

 

작은방에 있는 이불장 안의 이불입니다. 

 

아들은 이 이불들을 꺼내서 깔아놓고 신나게 놀았네요.

 

 

베란다에 나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앞에 소나무들과 작은 섬들이 이쁘네요.

 

앞쪽 건물들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란 것이겠죠.

 

 

체크인 할때 받은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설 운영시간이 거의 9시까지더군요.

 

 

객실을 둘러 봤으니 이제 리조트를 한번 둘러봐야겠죠.

 

리조트 거의 중앙 부위에 있던 수영장입니다. 

겨울이라 수영할 수는 없겠지만 물을 빼지 않고 이렇게 그대로 있네요.

 

물에 비친 나무와 해의 모습이 이쁩니다.

 

 

산책로 사이에 있는 작은 연못도 있구요.

 

 

수영장 옆에 있던 스넥바인데요.

 

겨울이라 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었으며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 여름에도 운영을 못했을거 같네요.

 

 

리조트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리조트의 규모가 크네요.

 

 

산책을 하며 주변을 찍어 보았는데 마침 해질 무렵이라 사진들이 이쁘게 나오네요.

 

 

ES리조트는 버섯이 컨샙인지 버섯 보양들이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큰 버섯 보양의 조형물도 세워저있구요.

 

 

길가에 이렇게 버섯 모양의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밤이 되면 이 등에 불이 들어와서 길을 빛추겠지요.

 

 

리조트 끝쪽에 이렇게 숲쪽으로 산책로가 있네요.

 

저희는 늦게 도착하여 금방 해가 떨어질 것 같아 산책로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여기로 한벙 둘러 봐야 겠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시설들이 모여있는 장소입니다. 

 

편의점도 있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리조트 중앙에 있는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많이 꺼려저서 이번에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오게 된다면 한번 들러 식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토끼도 키우고 있네요.

 

 

수영장쪽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곳에서 바다위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니 경치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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