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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하카타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아내가 여기도 먹어봐야 하는 곳이라고 하여 갔네요.

 

후쿠오카는 어딜 가나 대기줄이 있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줄을 서서 메뉴판을 보면서 뭐 먹을지 골라봅니다. 

조금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았지만 한국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아내 말에 의하면 한국인이 많은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더군요.

기다리면서 메뉴를 확인하고 뭘 주문할지 골라봅니다. 

 

저와 아내는 기본인 기와미야 함바그 스테이크를 세트로 주문하였고 아들은 함바그와 스테이크가 함께 있는 것을 단품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행에 늘 함께 했던 생맥주도 빠지지 않고 주문하였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설명이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설명서대로 따라하면 되니 다른 사람 어떻게 하나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저의 함바그 세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소스를 고추냉이로 주문했네요.

아들이 주문한 함바그와 스테이크입니다. 

아들 스테이크의 두 점 중에 한 점을 제가 먹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함바그와 스테이크를 돌판에 올려서 구워먹는 시스템인데 돌판이 쉽게 식었습니다. 

 

돌판이 식어서 잘 구워지지 않으면 직원에게 돌판을 바꿔달라고 하면 뜨거운 새 돌판으로 바꿔줍니다. 

 

함바그 한 판을 다 먹으려면 돌판을 많이 갈아야 해서 다른 곳보다 직원이 많이 필요한 시스템이더군요.

 

먹으면서 함바그 가격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직원을 많이 쓰면 인건비를 제하고 나면 뭐가 남을지 살짝 걱정이 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함바그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추냉이도 함바그에 잘 어울렸습니다. 

 

살짝 매콤한 것을 좋아하면 고추냉이를 추천드립니다. 

 

밥과 미소된장국, 야채샐러드는 무한 리필이 되어서 여러 번 리필하여 먹었습니다. 

함바그를 다 먹고 난 다음에 세트 메뉴에 포함된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고기로 배를 채우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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