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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떢볶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역시 맛집이라고 하면 코로나 시기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야하지요.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네요.

 

 

코로나19로 인해서인지 매장내에서는 먹을 수 없고 포장만 가능하였습니다. 

 

달인에도 나왔었네요.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 최영숙님이십니다. 

떡볶이는 1인분에 2,500원, 순대는 1인분에 3,500원, 어묵은 1개에 700원 이네요.

 

저희는 떡볶이 2인분과 순대 1인분을 포장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유리로 보이는 보이는 순대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시장통에서 코 묻은 돈으로 사먹던 떡볶이와 순대 생각이 절로 나네요.

 

할머니께서 대장이시고 다른 분들은 보조 느낌.

 

할머니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모든 일이 이루어 지더군요.

 

 

떡볶이의 빨간 양념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보면 엄청 매울 거 같은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맵고 달짝지근하니 좋더군요.

 

 

내부의 모습인데요.

 

홀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조금 썰렁하더군요.

 

한쪽 벽에는 이렇게 사진과 달인 펫말이 걸려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해운대 폐역입니다. 

 

해운대 역이 없어지고 바로 앞쪽에 지하철이 다니고 있죠.

폐역을 통해서 뒤쪽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해지는 모습이 이뻐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연인들끼리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것 같더군요.

 

해운대에 가시면 여기에도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반대쪽입니다. 

 

폐역에 이렇게 들어오니 도심속의 바쁜 시간 속에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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